남자가 못생긴 (또는 예쁘지 않은)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소설/영화/기타등등?

우선 떡밥 하나 풀죠. 어네스트 보그나인이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마티요. 사실 상대배우인 베시 블레어는 못생겼다기보다는 평범했지만.

    • 변신전의 미녀는 괴로워..?(변신전에는 안사랑했남요?)
    • 빨간머리 앤은 그냥 미녀입니다.
    • 내겐 너무 이쁜 당신? 혹은 브리짓 존스의 일기 류의..
    • 가물가물 한데 이토록 뜨거운 순간(소설)이 그랬던거 같아요. 정작 영화에선 여 주인공이 여신급으로-_-
    • 음 마티란 작품은 안봐서 언급하기 그렇고 사실 생각나는게 거의 없습니다.

      영화.티비,소설 등등 모두..

      뿔테 안경벗으니 알고보니 본질은 초미녀 클리셰의 영화는 수십편은 본거 같지만요...
    •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
    • 내겐 너무 이쁜 당신은 위에 나왔으니까
      뮤리엘의 웨딩으로...
    • 파니핑크,아프리카의 여왕
    • 언플러그드 보이? 근데 둘이 어떻게 생겼었는지 지금은 기억이 잘 안 나네요.
    • 박씨전? 사랑에 빠지긴 하나?
      아... 그리고 베르트랑 블리에의 '내겐 너무 예쁜 당신'인가 하는 영화 있죠. 원제는 '(그 여자) 너한테 너무 예뻐'였던가요?
    • 스티븐 손드하임의 뮤지컬 패션도 잘생긴 남자가 못생긴 여자와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죠. 단지 그 과정이 조금 험난하긴 합니다. 처음엔 거의 혐오감을 느껴 도망다니는 수준이었으니까. 에토레 스톨라의 원작 영화는 못 봤어요.
    • 빨간머리 앤은 그냥 미녀입니다 2

      남자가 못생긴 여자를, 까지는 아니지만 여자가 못생긴 여자를, 의 경우는 몬스터?
    • 나는 조지아의 미친 고양이
      소설도 영화도 주인공이 미녀는 아닌듯해요
    • 로케// 율이? 여자애가 남자애보다 못한 외모라는 얘기는 나오는데, 그림체 상으로는 전혀....전혀...
    • 내겐 너무 가벼운 그녀란 영화 결말만따지면 맞겠지만 결말은 그야말로 제가본영화중에서 가장 초판타지라고 말하고싶습니다.

      사실 그영화의 내용자체도 이런 종류의 외모담론의 클리셰들 역으로 심하게 비꼬는 종류였죠...

      어쨌튼 그 영화보면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브리짓 존스 아직 안나왔죠?
    • digression// 박씨전에선 박씨가 허물을 벗고 (즉 이뻐지고) 나자마자 남편이 확 반해버리죠. 뭥미 싶었던 ㅡ,.ㅡ;;;
    • 제라르 드 빠르디유가 뚱뚱한 비서와 바람 피우는 영화가 있었던 거 같은데...
    • 만화계(?)에는 여주인공 스스로 못 생겼다 생각하고 주위 모든사람이 다 그렇다고 인정(...)하지만,
      자타공인 잘생긴 남자를 사귀는 이야기가 밤하늘의 별처럼 많은데 ...
    • Me, Natalie도 그리 예쁘지 않은 여자주인공이 나오는 영화였는데, 주연은 페티 듀크.
    • 그나저나 며칠 전에 리버의 허공에의 질주도 극장 상영했다는데
      아직 dogfight(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이 안나온듯. 리버 하악하악
    • Estella / 그러니까요. 허물 벗기 전에는 그냥 부인으로서 예의바르게 대했던 거지 '사랑한' 것은 아니겠죠? 생각해보니 안경 쓴 초미녀의 궁극 버전...
    • mithrandir/ 그게 digression님이 언급한 블리에 영화.
    • 페넬로페? 이 영화 내용이 잘 기억 안 나는데.
    • 잘생긴 남자라야 하나요?
    • 아뇨. 마티도 못생긴 남자였는 걸요. 어네스트 보그나인이었으니까.
    • digression// 예의도 안차리고, 박대하고, 온 식구가 사정사정해도 몇년을 잠자리를 같이 안해서, 결국 박씨가 장인어른께 별채를 지어달라고 부탁드리죠 ㅠㅠ 안습 그 자체
    • 심윤경 <달의 제단> 윤대녕의 단편 <탱자>
    • 뮤지컬 헤어 스프레이?
      근데 사실 살이 좀 쪘다 뿐이지 너무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웠었죠.
    •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 뮤리엘의 웨딩에서는 사랑에 빠지진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하룻밤 자긴 하지만 그 뒤로 각자의 길을 갔던 걸로.
      브로드캐스트 뉴스를 오래 전에 봐서 지금은 보는 눈이 달라졌을지 모르겠어요. 아무튼 오래 전 제가 봤을 때는 외모가 볼품 없(다는 것처럼 작품에서 묘사하)는 홀리헌터가 매력적인 주인공으로 나왔던 것 같아요. 아니면 그냥 당시 제 눈에 홀리헌터가 안 예뻤을 수도 있습니다.
      이거 어느 분이 진실을 좀 알려 주세요.
    • 돈키호테-둘시네아라고 말하고 싶지만 둘시네아는 돈키호테 1,2권에 모두 등장하지도 않으니 반칙이겠죠?
    • 제목보자 마자 떠올랐어요.
      리버 피닉스와 릴리 테일러의
      샌프란시스코에서 하룻밤 Dogfight
    •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앗, 쓰고 보니 제가 한발 늦었군요
    • 위에서 아는 건 거의 다 나온 것 같아서, 전 다른 장르로...
      대드 "취상뢰저니" "화양소년소녀" "악작극지문"
    • 어... 둘시네아는 초반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꽤 예쁜 시골 처녀라고 했는데 산초의 말에 따르면 '철사줄같은 가슴털이 나 있고 레슬러같은 팔뚝과 사나운 성질머리를 가진 여자'라니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습니다.
    • DJUNA, digression/ 앗, 그 영화 여주인공이 캐롤 부케였군요.
    • 어스시의 마법사요. 게드가 사랑에 빠질 때 테나가 아줌마였죠. 가물가물 하네요.
    • 안녕핫세요/브로드캐스트 뉴스의 홀리 헌터는 꽤 예쁘장했을 걸요. 제 남편이 십대 때 그 영화의 홀리 헌터를 보고 홀딱 반했거든요. 전형적인 미녀과는 아니더라도 그만하면 미인축에 속하던 외모라 해도 무방할 거에요.
    • 앗!! 댄싱 히어로! 이 영화를 까먹다니!!
    • 미쓰란다르 / 카롤 부케가 그야말로 눈부시게 아름답던 시절이죠.
    • 지귀설화 (선덕여왕님은 MBC 드라마와 정반대로 몸매 후덕하신 할머니 여왕님...)
    • 지나가다가 / '철사줄같은 가슴털이 나 있고 레슬러같은 팔뚝과 사나운 성질머리를 가진 여자'

      .... 상상해보니 이거 참...ㅋㅋㅋ 철사줄같은 가슴털이라니... 어쩔...
    • 맞춤법댓글 하나 달자면 '못생기다'는 그 자체가 하나의 단어로 여겨지기 때문에 붙여서 씁니다.
    • brunette / 제 눈에도 미녀이긴 한데, 그게 좀 복잡해요. 미녀인데 미녀 아니라고 치고 시침 뚝 떼고 나오는 그런 배역 같았거든요. 김삼순처럼(배우 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 혹시 이게 제 기억 속에서 두 번 정도 왜곡되면서 진실은 '원래 예쁜 배역이었다'인데 당시 제 눈에 안 예뻤다는 기억은 사라지고 '예쁜 여자가 안 예쁜 역할 맡았던 영화'로 기억되는 건가 싶어서요.
    • 하긴 '못 생기다'는 기형 등의 이유로 신체 부위 일부가 생성되지 못 한 모양이라는 뜻이 될 것 같네요.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소피가 할머니가 된 모습으로 하울과 사랑에 빠지지 않나요?
    • 빠삐용/ 반영했습니다.
    • 브리짓 존스가 못생기진 않았죠 ㅠㅠ
      스스로도 나이가 많고 좀 통통한 노처녀라고 생각할뿐 외모에 대해 자책하진 않잖아요.
      남자들도 브리짓에게 쉴새없이 껄떡대는 편이고..
    • 제목 보고 바로 떠오른 건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
    •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이라는 영화 여러번 언급되는거같은데 사실

      남자?입장에서 본 그영화는 외모만 말하자면 그냥 둘 다 이쁘다... 각각 스타일이 다를뿐..

      엄밀히 따지고보면 여자 혼자 자격지심때문에 일어난 해프닝들 아니였나요?
    • 주성치의 식신, 소림축구 (물론 둘 다 여자가 나중에 이뻐져서 나타나지만...)

      일본드라마 '못난이의 눈동자를 사랑해'

      네덜란드 영화 '블라인드'
    • 캔디를 빼놓으면 섭하죠. ^^
      소설 중에 생각나는 건 조르즈 상드의 사랑의 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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