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가을이 왔네요~

밴쿠버는 가을이 오면 비가 옵니다. 

여름엔 정말 정말 정말 이쁘고, 파아란 하늘이 쭈욱 이어지지만, 가을이 오면 파란 하늘은 회색 구름 뒤로 감춰지게 되거든요.


그래서 단풍이 들어도, 회색 하늘 아래, 추적 추적 내리는 비와 함께라 가을 느낌이 조금을 덜하죠.


그런데 주말을 맞이해서 오늘은 반짝 해가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랑 손 잡고 산책 나왔는데, 날씨 변화무쌍한 밴쿠버 아니랄까봐 해는 벌써 구름 뒤로 숨었더라고요.

그래도, 평소보다 밝기도 하고, 무엇보다 축축하지 않아서 가을이 온 걸 실감하겠더라고요.


동네길 걷다가 찍은 사진 두 장 첨부합니다!


(사진은 클릭하시면 본래 사이즈로 나와요~)


    • 왠지 익숙한 거리... 조금 더 지나면 맥도널드 있지않나요? 단탄 데비 지나서. 가물가물.
      저 12월5일 밴쿠버행입니다! 잘지내시죠 간호사님? 오랜만의 안부인사네요.
    • 거리가 멋져요. 나무가 엄청 기네요.ㅎ
    • 겨울부터 여름까지 있어서, 제게는 빠진 계절이네요.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 저 거리 참 오랜만에 보네요.
      마이쯔 님도 잘 계세요? ^^
    • 마이쯔 / 돌아오시는 군요! 그리고 저기 말씀하신 곳 맞아요. 호호. 뷰트랑 바클레이 길입니다.
      달곰젤리 / 캐나다는 나무들이 길쭉길쭉한게 많더라고요. 나무 보면서 외국인 걸 실감하곤합니다.
      Tamarix™/ 밴쿠버에서 여름만 보시면 80%이상 보신 거 잖아요.
      가끔영화 / 오잉. 누나분이 밴쿠버 사세요?
      머루다래 /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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