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 땅밟기 기도 관련 최바울 선교사 "땅밟고 기도하기가 뭐가 문제인가?"

 

http://news2.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kmi&arcid=0004266527&cp=nv

 

불교 신자들이 화가 났다고 한다. 그래서 일부 기독교인들이 곤혹스러워한다. 그러나 이것은 곤혹스러워해야 할 일이 아니다. 불교 신자들께 잘 설명해 드려야 한다. 우상숭배는 하나님께 가장 큰 죄라고 말해야 한다. 천국이 있으며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있다고 말해야 한다. 우상을 버리고 예수님을 믿어야 천국에 갈 수 있다고 이 기회에 오히려 분명히 말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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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1부 2단드립도 지겹고요.

 

저 종교의 교리 자체가 천박한게 아닐까 마~ 그렇게 생각합니다.

    • 순복음 재단이긴 하지만 그래도 언론의 이름을 달고 있는데
      기본적인 소양에 회의가 드네요.
    • 아... 얼굴을 보니 사람이 보인다는 말이 이런건가요.
    • 참 기독교처럼 생기셨네요.
    • 정말 기독교처럼 생긴 얼굴로 기독교 같은 말을 내뱉고 있어요. '그 땅을 네게 주리라'는 문자 그대로 읽는 게 아닌데, 여리고 성이 무너진 걸 보면 실제라는 저 뉘앙스. ㅎㅎㅎ 이런 기독교 같은 독서가 다 있나.
    • 개신교는 교리 자체가 문제라서 개념있고 사려깊고 인품좋은 개신교도이든 막되먹은 개신교도이든 궁국적으로는 종교간 공존은 좀 힘들긴 하다는걸 새삼 알게 되는 사건이네요. 공존이 안된다면 방법은 둘 중 하난데...개신교가 전체를 먹던가 아니면 먹혀서 사라지던가..
    • 그냥 개독은 답이 없네요. 놀랍지도 않아요.
    • 맞는 말 했네요.
      성경 한 번이라도 읽은 사람은 기독교의 궁극적인 모습은 저런 거라는 걸 알지요. 이게 뭐 지금 와서 새삼스럽게...
    • 애초에 유대민족 역사서 갖고 우왕 굿 하고 있는 자체가 좀 그렇죠.
      우리 단군 신화도 잘만 포장하면 될거 같은데.
    • 그러게요 기독교는 교리자체가 문제라 어떻게 믿어도 근본적인 문제는 해결이 안되는거 같아요.. ;
    • 정말 답 없네요. 개인적으로 처음으로 이 단어를 입에 올립니다. '개독'
    • 저 선교회가 애들 이스라엘 사막에 무단투기 한 단체맞죠?
    • 저런 물건들에는 무관심이 약입니다.
    • 유일신을 섬기는 종교는 결국 저렇게 될 수 밖에 없는건가요. 반면에 정말 유일한 신이 있다면 그 신이 각기 다른 지역,시대에 다른 모습을 나타나는 거다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데 말이에요. 물론 여기에도 불교는 제외할 수 밖에 없겠네요.
    • 차라리 저런 분들이 소신있고 올바른 거죠. '우리 기독교는 알고 보면 그렇지 않아~'라고 외치는 사람들이야말로 예수를 부인하는 베드로처럼 비겁한 거죠. 원래 도 아니면 모를 요구하는 종교인데 왜 갑자기 타협과 공존이 가능한 척, 현대시민사회에 적응이 가능한 척 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세련된 척, 현대화된 척 하는 가톨릭이 더 역겹습니다.)
    • digression /

      그건 가톨릭 교리를 잘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에요. 가톨릭 교리의 핵심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교회를 이끌어갈 권한을 맡기셨다는 거죠. (18 나 또한 너에게 말한다.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 19 또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그러니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고, 네가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다.” 마태 16:18-19)

      그걸 "사도전승"이라고 표현하는데요. 가톨릭에서는 사도전승을 믿고 개신교에서는 사도전승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점이 같은 예수를 믿지만 두 종교가 서로 다른 종교일수 밖에 없는 하나의 원인이기도 해요.

      즉 가톨릭에서는 성경을 절대시하는 것이 아니라 사도로부터 이어온 (가톨릭)교회를 믿고 교회의 성경 해석을 따르지요. 교회를 성령께서 이끌어가신다고 믿기 때문에 현대시민사회에서의 순교의 의미도 교회에서 해석해주는대로 믿고 따르는 거예요. 즉 예전 바오로 시대에는 순교가 목숨을 바쳐야하는 피의 순교였다면, 오늘날은 백색순교가 필요한 시대라는 거죠.

      개신교가 "오직성경"을 외치면서 가톨릭에서 떨어져 나갔잖아요. 한국은 개신교신자의 숫자가 더 많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개신교의 교리가 그리스도교의 표준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하는데, 알고보면 많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물론 가톨릭에서도 성경을 신성시하지만 그것은 교회 안에 있기 때문에 신성한 거고, 성경이 시대와 공간을 초월한 절대적인, 문자 그대로 믿어야하는 어떤 존재는 아닙니다.

      저는 요즘 한국천주교가 아주 맘에 안들어요. 누가 욕 좀 해주면 좋겠고. (사람들 별로 관심 없는듯) 하지만 최바울목사가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생각하시는 건 오해이므로 이에 대해 설명 드립니다.
    • 댓글들도 모두 병맛이군요.
      역시 사죄차 방문했다는 무리들은 소수 중의 극소수. 일반 개신교도들은 통쾌해 한다는게 옳은 듯.
    • mooL / 제가 교리를 전혀 모르는 건 사실인데요. 글쎄요, 외부인의 눈으로 보면 어차피 가톨릭도 비타협적 유일신교이고 지금이야 정화되거나 감춰지거나 세련되어졌다 해도 그 신앙의 독단성,야만성은 역사적으로 충분히 증명된 바 있죠.
      사실 심정적으로야 '무식'/반지성이 교리인 듯한 개신교보다는 현대에 와서도 인문학쪽에서 일급 학자로 인정받는 성직자를 수없이 배출하고 있는 가톨릭쪽에 대해 저항감이 덜합니다. 하지만 그건 근현대에 종교개혁, 계몽주의 이래로 유럽에서 워낙 심하게 많이 두들겨 맞아 생존차원에서 세련되어진 것이라는 판단이고요.
      객관적으로 보면 지금 한미 개신교의 짓거리가 아무리 한심하고 짜증난다고 해봤자 인류역사를 통해 볼때 개신교의 수많은 교단이 합쳐서 저지른 악행이 가톨릭이 저지른 과거의 악행과 동일한 수준이 되려면 조지부시2세가 미국 대통령을 다섯번쯤은 더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 1. 개신교에서도 일급 학자 많이 배출했어요. 특히 성서학 분야는 가톨릭하고 비교가 안 될만큼 업적이 많습니다. 가톨릭 쪽에서도 많이 참조하고요.

      2. 가톨릭에서는 종교개혁(우리는 종교분열이라고 표현)에 대해서 책임을 통감하지요. 물론 뼈아픈 경험이지만 이로 인해 얻은 것도 많답니다. 특히 의화교리에 대한 논쟁 등은 큰 도움이 되었죠. 종교개혁 또한 다 하느님의 뜻이었을 거라고 고맙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아요.

      3. 가톨릭이 저지른 악행(마녀심판, 십자군전쟁, 지동설에 대한 탄압, 나치에 협조 등등)에 대해서도 인정하고 반성합니다. 선종하신 교황 요한바오로2세는 2000년에 공개적으로 사과하시기도 했고요. 교회는 죄인들의 공동체예요. 미사시간마다 "제탓이오, 제탓이오" 반성하죠.

      가끔 열받을 때가 있는데, "일부" 개신교인들이 종교개혁 이전 가톨릭의 만행에 대해 조롱할 때예요. 개신교의 뿌리는 어차피 가톨릭인데 자기들은 늦게 탄생한 만큼 그 이전의 만행에 대해서는 아무런 책임이 없다고 생각하는 건지... 그런 사람들을 볼 때 약간 씁쓸하죠.

      또 십자군 전쟁 등의 책임을 오롯이 종교에만 돌리는 건 합당한가 하는 생각도 들어요. 역사학적으로 볼 때 십자군 전쟁은 표면적으로는 성지탈환이라는 종교적인 목적 때문에 벌어졌다지만 그 이면에는 정치적, 경제적인 원인이 복합적으로 자리잡고 있거든요. 현대에 벌어진 걸프전이라든지 하는 것도 단순히 이슬람교와 기독교의 충돌이다라고 보는 건 굉장히 단순한 시각이죠.

      4. 저는 가톨릭을 쉴드치려는 생각보다 약간 그런 불만이 있었어요. 가끔 외부인이 "기독교는 이러이러한 종교이니까 니들은 이렇게 행동해야해"라고 자기들이 마음대로 기독교인의 상을 만들어놓고 평가하곤하는데 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apfel // 인터콥으로 추측이 무성했는데 알아본 결과 이 단체는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바울 선교사의 주장은 항상 저돌적이기에 저 또한 수렴하지 못하는 부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봉은사 땅밟기는 그곳을 정복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봉은사를 정복한다고 저들이 그 땅을 차지합니까. 그저 밀어붙이기식 방법이었다는데에 의의를 두신다면 여러가지 의견이 있을걸로 알지만. 봉은사에서 기독교식 예배를 드렸다고 기독교인들이 통쾌해 할거라니요. 적어도 그곳에 계신 분들을 품는 마음이 아니었다면 그런 행동도 힘들었을겁니다.
    • 아.도.나이/ 그곳에 계신 분들을 품는 마음이라뇨... 기독교인들의 그런 사고방식에 정말 염증이 납니다. 심하게 말해서 죄송한데 진심이에요.
      구원은 필요없어요. 제발 자기들끼리만 천국 가시길
    • 아.도.나이 / 그곳에 계신 분들을 품는 마음은 참으로 상대방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없는, 지극히 자기 중심적으로 폭력적이고 야만적이로군요. 식민지 선교시대를 떠올리게 하네요. 거 참.
    • 뭘 품어요ㅋㅋㅋㅋㅋㅋ 억지로 품으면 강간인데ㅋㅋㅋㅋㅋㅋ
    • 아.도.나이 님도 역시 통쾌해하고 계시군요. -_-;;;
    • ... 저런 식의 발언은 저돌적인거고, 품는 마음으로 했다는 둥... 아무리 생각해도 말장난으로밖에 안 보이는군요. (말장난 참 많은 종교 같아요.)
      3자가 보기엔 저돌적인게 아니고 무식한거고, 품는 마음이 아니고 우습게 본겁니다.
    • 통쾌해했거나 강제로 품었거나 둘중 하나군요
    • 언제 봉은사 신도들이 품어달라고 했나요? 법당에서 몰매 맞지 않은 것만 해도 다행이지요.
    • 기준이 하나님에 있으니 다들 이해키 어려우시라는거 압니다. 이걸 이해시키려는 것도 잘못이죠. 제가 얘기하고 싶은건 정복의 개념이 아니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은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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