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저도 연애글이요
저는요
요새 일때문에 너무너무 스트레스를 받았었어요.
계획한 일도 안풀리고 다 꼬여버리고
특히 어제가 피크여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졸립고 몸도 안좋고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일끝나고 애인을 만났는데요,
애인이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나와서
맛있는것도 사주면서
얘길 조근조근 다 들어주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물었죠
나 이렇게 스트레스 받는데 어떡하냐고.
그랬더니.
"나한테 다 풀어"
라고 하더라구요.
제 애인은요
얘기 들어주는걸 참 잘해요.
제가 하는 일과 얘기가 많이 다른데도 다 들어주고
추임새도 넣어주고 기억도 잘해요.
내일 일찍 출근하는데도 저랑 맥주도 늦게까지 마셔줬어요.
사귄지 꽤 됐는데
막 미칠듯이 열정적이진 않지만
처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늘 같아요.
그래서 참 믿음이 가고 편안해요.
저에 대해서도 믿어주고요.
밑의분 글 보니 왠지 엎친데 덮치고 싶어서 한자 써봤어요.
물론 저도 취한건 아니구요. (맥주 딱 2잔 마셨어요~주량은 무한대~~)
결론은요
여러분 연애하세요
연애 못하는거... 어쩌니 저쩌니 해도 다 핑곕니다....
하면 골치도 아프지만 그보단 좋은게 더 커요.
그러니 어여어여.................
지금 불안하고 외로운 영혼이 어딘가에 있단 말입니다. 생각보다 가까운 곳에.
빨리 찾아나서서
자신의 것으로 만든 후
이런저런 얘기도 나누고 외로울때 기대기도 하시고
술도 마시고
뽀뽀도 하세요.
전 오늘은 못했어요.
(줄행랑~~~~~~~~)
ps. 듀게에서 늘 연애하는 사람들이 소수자취급(엥?? 그렇다기보단 염장이라는 이유의 비난아닌 비난)을 받았었는데요
전부터 제안하고 싶었습니다....
연애하시는 분들.. 이 기회에 우리 연합해요... (두둥~~)
(줄행랑 2~~~~~~~~~~~ 걸음아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