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읽고 있는 외서가 무엇인지 한번 이야기를 나눠봅시다!!
김대중 대통령의 영어정복기를 읽고 나니 토익 공부로만 찔끔찔끔 해 오던 영어를 다시 본격적으로 해야겠다는 의욕이 마구마구 타올랐습니다.
예전에 조금 보다 말았던 회화 책도 다시 보고, 원서 읽기도 다시 시작할거예요! 그런데 사 두고 다 읽은 원서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어느날 밤 개에게 생긴 의문의 사건>, 베른하르트 슐링크의 <더 리더> 영역본밖에 없군요.ㅠㅠ
나머지 책들(셜록 홈즈 시리즈,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지킬박사와 하이드, 유령작가 등...)은 괜히 돈 들여 산 뒤에 1/3쯤 읽으면 많이 읽는 수준에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에휴.... 그런데 로저 이버트 평론 원서는 열심히 읽었어요. ;;
다신 그런 한심한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엔 정말 좋아했던 책의 영역본을 주문했어요. 하루키의 <세계의 끝과 원더랜드>의 영역본인 <Hard-Boiled Wonderland and the End of the World>. 언젠가는 다시 읽고 싶은 하루키의 소설이었는데, 영어 번역은 어떨지 많이 궁금해요.
이번엔 꼭 즐거운 마음으로 끝까지 다 읽고 말거예요. ^^ 그리고 여러분이 읽고 계시는 외서도 궁금해요. 영어책이 아니라도 괜찮으니 한번 이야기를 나눠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