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이 종현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한 이유

가 뭘까 잠시 생각해보았습니다.

신문사하고 정보 딜을 했다는 누구나 상상 가능한 내용을 빼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년 샤이니를 남자 샤이니로 포지셔닝 하려고 강수를 둔 것 아닐까요.

동방신기가 떠난 빈자리에 샤이니를 앉혀야하는데

샤방샤방 누나누나 이미지가 너무 강한데다

인기에 비해 지독하게 사회적인 이슈가 안되는 그룹이었죠

오죽하면 본인들이 '루머도 좀 터지고 그래야 되는데'라고 했을까요.

네 물론 음모론입니다만.

이병헌과 송혜교의 연애가,

이병헌에게는 '섹시하고 남자다운' 이미지를

송혜교에게는 '성숙한 여자'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일부러 큰 이슈로 만든 거라는 얘길 듣고 끄덕끄덕했거든요.

    • FX에서 앰버가 빠졌으니까 종현이도 뺄라 그러나 봐요.
    •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투피엠에 비하면 그런면이 적긴 했죠.
      그러니 들어오는 CF도...약간은 뿌셔뿌셔류...

      근데 지금 이거 말고도 여러 루머가 돌더라고요.
      소년천지 데뷔때문이다.
      jyj소송 덮으려는거다.
      다른 더 큰 사건 덮으려는 거다 등등.

      어쨌든 이번에 일반인들에게 인지도 좀 많이 높인거 같더라고요.
      팬들은 이런걸로 인지도 높이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거 같지만요.

      한편으론 전에 에릭-박시연 스캔들 나고 박시연 인지도 팍 올라갔던것도 생각났어요.
      물론 종현이가 큼지막한 코어팬덤을 갖고 있지만... 일반인 인지도에선 약간 부족하다고 생각하거든요.
    • 재미있네요. 코어 잠시 빠져나가는 걸 감수하고 대중성을 노리겠다 (동방신기도 없으니까!) 인 걸까요?
      들어본 가설 중에는 제일 설득력 있는 것 같아요.
      초 강수에다 김종현에게 새로운 팬들이 유입될까 싶긴 한데 그룹 전체의 대중성을 노린다면 유용하려나요?
    • 일반 대중에겐 그럴지 모르지만 샤이니를 팔아주는 대상은 대중이 아니라 아이돌 팬덤이죠. 동방신기 노선으로 돌아섰다면 팬덤을 더 공고히 해야할 시기인데 저런 스캔들은 지나치게 치명적이에요. 게다가 해외(특히 일본) 진출을 생각한다면 무리수오브무리수죠. 이걸 에셈에서도 모를리는 없을테고 그냥 사진 증거가 너무 확고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거겠죠;; 덮으려면 덮을 수도 있었을꺼라고 하는건 에셈을 지나치게 전지전능하게 보는거고요.
    • 하긴 그건 그래요. 끝까지 남아서 수십장씩 팔아주는 건 코어 팬덤인데, 그쪽이 해체되고 있으니 원;
      솔직히 신규팬 유입이 제대로 될 거란 생각이 안 드네요. SM에서도 어쩔 수 없었나봐요.
    • 아까 어디선가 '그래도 상도덕이 있다면 연상하고 사귀었어야 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에 빵터졌어요. ㅋㅋㅋ
    • 포풍 // 사진 증거가 너무 확고해서 인정할수밖에 없었다해도. 그동안의 SM이라면 충분히 모르쇠로 일관했겠죠. 근데 이렇게 빨리 공식인정하니까 이런저런 추측을 해보게 됩니다. 그래봤자 진실은 저너머에 있는데 말이죠.

      아무튼 SM, 이번에 신선했습니다.
    • 이 건에 끌어들이기는 미묘하지만 세븐만 해도 박한별과의 연애를 어지간한 팬들은 다 알고있었지만 그걸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순간 수많은 팬들이 썰물 빠지듯 떨어져 나갔잖아요. 지지 기반인 팬덤이 약화된게 이번 세븐의 컴백이 생각보다 그냥저냥하게 묻힌 원인 중의 하나라고 보는 편이라 아이돌의 인지도 향상을 위한 스캔들은 좀 무리가 아닐까 해요. 음반을 사주고 음원을 팔아주고 공방에 나가서 인기 검증을 해주는건 팬이지 저처럼 "오 세븐 멋있네~" 하고 넘어갈 대중이 아니니까요.
    • 세븐도 7년만에 연애를 밝혔다고 들었는데 참 그 기간이 길어서 대단해보이더라고요.
    • 연애에 가설이 어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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