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10탄] ‘이키루’, ‘나는 고백한다’
'이키루'는 저도 중반 이후 가면서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어요. 고전이 달리 고전이 아님을 보여 주는 영화 중 한 편인 거 같습니다. 장례식장 장면 특히 기억에 남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일본영화입니다. 일본 특유의 관료주의문화나 자기부처소관이 아니라는 식의 뺑뺑이는 우리나라에도 많죠 하하..ㅜㅜ 구로사와 아키라와 합을 맞춘 배우는 ally님 설명처럼 미후네 토시로가 유명하고 특히 맥베스를 일본에서 만든영화에서는 실제로 화살을 쐈다고 하죠. 카게무샤, 란, 요짐보, 7인의 사무라이(여기에는 시무라 타카시도 같이 나왔죠)들이 많은데, 정작 저도 아직 다른 영화는 많이 못봤네요. 라쇼몽도 아직..
'이키루' 참 좋죠.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면서도 현실의 냉정, 살벌함도 충분히 보여주고 그러면서 블랙 코미디까지. 이런 오파츠 같은 감독이 있었기에 일본 영화 수십 년간의 유세와 지금의 저력까지 이어져오고 있는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히치콕 영화들 꾸준히 보시는군요! 저도 지니 티비에서 히치콕 영화들을 볼 수 있는 건 싹 다 찜 해놓은 게 대략 3년 전인데... (쿨럭;) 영원히 함 속에서 혼자 빛나는 보석으로 방치하지 않기 위해 조만간 시작은 해야 할 텐데요. 지니 티비에 작품이 하도 많아서 손 대기가 겁이 납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