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일링 포인트 영화랑 시리즈 다 보신분들 계실까요?
저는 시리즈가 쿠팡에 올라왔는지도 몰랐네요. 영화를 안 봐도 되는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속편이기도 하고 영화가 워낙 완성도가 높아서 어지간하면 영화먼저 보시고 이후에 시리즈도 볼지 결정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참고로 올해 장안의 화제인 '소년의 시간' 주연배우랑 감독, 각본가가 만든 영화랍니다.
저도 시리즈는 안 봤지만 영화부터 보시면 어떨까 합니다.
제 경우 '보일링 포인트'는 영화를 만든 수고와 기술적인 능력은 높이 사지만 내용적으로 즐길 포인트는 찾기 힘들었습니다. 직업적 고충과 일터의 갈등이 뜨거운 부엌에 같이 있는 것처럼 보는 내내 전개되어서 좀 갑갑했다는 기억입니다. 그런데 쏘맥 님은 전에 '더 베어'라는 비슷한 성격의 시리즈를 재미있게 보셨다는 걸 읽어서 이 영화도 즐기실 거 같긴 해요.
전 영화 버전을 재밌게 봤지만 thoma님 지적이 정확한 것 같아요. '즐길 포인트'라고 할만한 게 무엇인가... 싶은 작품이긴 하거든요. 뭔가 그럴싸하고 뭔가 괜찮은데 종합적으로 보면 애매한 느낌? ㅋㅋ 어쩌면 그래서 시리즈의 존재 의미가 있을 것 같기도 해요. 거기에서 이야기가 좀 더 뻗어 나가야 할 것 같은 영화였거든요. 물론 저는 시리즈를 보지 않았습니다만. (뻔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