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플] 꼭 교장이 되어버리고 말겠다!! ‘바이스 프린시펄스’

2016-2017 동안 2개의 시즌, 총 18회, 회당 30분으로 완결된 시리즈입니다.

전임 교장이 그만두자 그 학교의 교감이었던 둘은 누가 다음 교장이 될까(둘 다 내가 될 거라고 장담) 눈치만 보는데 새로운 교장이 오는 바람에 들떴던 마음이 식어버립니다. 이에 앙숙이었던 둘은 일시적으로 동맹을 맺고 새 교장 쫓아내기에 돌입합니다. 딱 봐도 정상이 아닌 둘이 범죄도 막 저지르면서 벌이는 내용의 코미디에요.

아ㅋㅋㅋ 이 시리즈 정신 나갔어요ㅋㅋㅋ
일단 두 주인공부터가 찌질하고 이기적이고 치사하고 편견덩어리에 불쾌하고 등등 온갖 부정적인 것들의 종합체인 인간들입니다. 그런 둘이 손을 잡고 일을 벌이는 코미디이니 말 다했죠. 다른 등장인물들도 정상적인거 같지만 딱히 그렇지도 않고요. 하지만 주인공 둘의 포스가 워낙 강해서 다른 사람들은 비교적 정상이라고 할 수 있어요.
주인공중에 한명인 월튼 고긴스야 워낙 이런 연기 전문이시니까(?) 하면서 봤는데 다른 주인공인 대니 맥브라이드 이 분 처음 보는데 참 좋네요. 찌질함과 짠함을 오가는 연기가 참 좋았습니다.
저는 너무 재밌게 봤지만 호불호는 좀 있을거 같습니다.

월튼 고긴스의 부인이 한국인이고, 장모까지 나옵니다. 중국, 일본까지 섞어버린 설정에 좀 불편하실 수도 있을거 같아요.
    • 이거 옛날에도 낄낄거리면서 봤던 건데 반가운 마음으로 1회 봤습니다.


      미국은 이런 찌질함과 짠함 캐릭터 만드는데 탁월한 것 같아요. ㅎㅎㅎ

      • 이게 영드였으면 캐릭터들이 마냥 찌질하게만 나왔을텐데 그게 아니어서 좋기도 했어요(근데 짠함 뒤에 바로 찌질해지는ㅋㅋㅋㅋ)

        아무 저항없이 푹 터지기도 하는 코미디 오랜만이라 더 좋았습니다. 주인공 둘이 참 잘했어요
    • 보석함 오픈!!! (쿨럭;)




      근데 저도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설정과 배우들이라서 정말로 이건 볼지도... ㅋㅋㅋㅋ 사실 오늘 '코브라 카이' 마지막 시즌 달리려고 켰다가 10분만에 "으아니 내가 대체 어떻게 이딴 걸 다섯 시즌이나 다 봤지!!!?" 하면서 꺼버렸어요. 아 정말 너무 고통스럽더라구요...;

      • 이거 포스터 보셨으면 보석함 봉인이 아니라 바로 플레이였을텐데요!!(포스터부터 로이님 취저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 이미 ott 세 군데 가입해 있는데. 쿠팡 잘 이용 안 해서 여러 달 전에 해지했는데 어제 엄마 콘드로이친 사면서 재가입해버렸어요. 영양제가 이만 원이나 할인이 돼서 일단 이번 달은 만족하며 이용하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저도 어쩌다보니 ott가 3개가 되어버렸습니다. 디플은 업데이트가 거의 안되는게 그나마 다행같아요ㅎㅎㅎ

        쿠팡 보시면서 재미있는거 발견하시면 살짝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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