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 파이널 레코닝을 보고
아침에 보고왔습니다.

별로인 점
- 액션이 좋긴한데, 기시감으로 신선하지는 않습니다. 근 30년 계속된 씨리즈물로서의 한계가 있네요.
- 주요 액션장면에서, 전환점을 대충 얼버무려서 카타르시스가 약하고, 좀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 여주의 매력이 약하고(개인생각), 주요 배역인 벤지가 너무 평면적, 도식적으로 나와서 씨리즈물을 마무리하는데 있어서, 좀 서운한 감이 들었습니다.
- 톰 크루즈의 액션이 아크로바틱하게 펼쳐지긴하나, 대역을 안쓴다는 점을 좀 과하게 부각하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빌런이 약합니다.
좋았던 점
- 씨리즈의 마지막을 장엄하게 끌고가려고 합니다.
- 메인테마가 흘러나올때, 소름 돋았습니다.
- 씨리즈 전체에 관련한 일부 떡밥이 풀립니다.
- 톰 아저씨가 열심히 하는게 짠했습니다. (뭐야? 매버릭 같은데? 하는 장면이 좀 나옵니다)
- 젊은시절부터 관통해온 미션임파 씨리즈의 추억을 마무리하는, 팬 서비스가 있어 좋았습니다.
이전 작품들의 리플레이 같은 액션이 아무래도 아쉬웠으나, 지나온 청춘시절을 함께 해온 톰형에 대한 의리와
존중,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갖게하기에는 충분한 마지막 편이었습니다.
아이맥스로 보지 못했는데, 아이맥스관에서 보면 상당히 좋을 장면이 많습니다.
메인테마를 짱짱한 극장에서 다시 들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울컥 까지는 아니고... 소름)
평이 좀 갈리기는 해도 '톰 크루즈의 마지막 미션 임파서블로서 좋은 작별 인사였다' 라는 데엔 거의 이견이 없는 듯 하더라구요. 근데 전 사실 이 시리즈에 애정이 크지는 않아서... ㅋㅋ 그래도 마지막인지라 이번 개봉에 맞춰 파트1을 재개봉하면 한 번 연달아 달려 볼까? 했는데 의외로 그런 이벤트가 없네요. 왜죠...
ocn 같은데서 파트1 여러번 틀고 있더라구요. '제 5 전선'을 초딩 때 보았으니, 미션 임파씨리즈는 실제론 국내에서 약 50년 이상 된 생명체죠. 최초의 단일 선율의 띠리리~ 하는 메인 테마가 장중한 테마로 살아있어, 쾅쾅 마음을 전율케 하는게 너무 좋습니다.
깔끔 정갈한 리뷰 잘 보았습니다.
넷플릭스에도 파트1이 올라와 있어요
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