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 ‘러브, 데스 + 로봇 시즌4’

어제 올라온 신작입니다. 총 10개로 한 100분 정도 되었던 거 같아요. 짧게 내용 소개랑 감상 적을게요.

1. Can’t stop(6분)
레드 핫 칠리페퍼스의 공연 영상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뮤비입니다. 노래부터가 신나고 만들어진 화면도 귀여워요.

2. 미니와의 조우(7분)
외계인의 침공을 초소형으로 그려냈습니다. 전에 비슷한 걸 본 거 같은데, 다른 시즌 봐도 없는 걸 보니 제 착각이거나 다른 작품인가 봐요.

3. 스파이더 로즈(17분)
남편을 잃고 우주 한 구석에서 혼자 지내는 주인공이 있습니다. 그녀가 발견한 희귀한 보석을 거래하기 위해 찾아온 인물(사람은 아니지만ㅋ)이 전해준 동물과 지내면서 여전히 남편의 복수를 꿈꾸는 그녀는 어떻게 될까요.

4. 400보이즈(15분)
전쟁으로 초토화 된 지역에서 살아남은 인물들이 강력한 적을 처치하기 위해 모입니다.

5. 또 다른 커다란 것(9분)
집사들이 사온 로봇을 이용해 세계 정복을 꿈꾸는 고양이의 이야기 입니다.

6. 골고다(10분)
외계생명체가 지구에 옵니다. 그들의 의도를 모르는 지구인들은 한 신부를 불러오고 신부와 외계생명체는 독대를 하는데, 그들은 왜 왔을까요.

7. 티라노사우르스의 비명(15분)
지도층의 결혼식 축하연에 검투사들과 공룡들이 살아남기 위해 달립니다. 헝거게임이 생각났어요.

8. 지크는 어떻게 종교를 갖게 되었나(15분)
2차 세계대전이 배경입니다. 실력이 좋은 폭격기 대원들이 한 교회를 폭격하기 위해 떠납니다. 전쟁이 한창인데, 왜 교회를 폭격하라고 할까요. 그들은 임무에 성공할까요?

9. 똑똑한 가전 제품, 멍청한 주인(8분)
온갖 가전 제품들이 주인들을 디스하는 내용입니다. 귀엽고 재미있는데, 저도 핸드폰의 기능을 다 못 쓰는 사람이라 제 폰도 제 욕을 할 수도 있겠다. 했어요ㅋㅋㅋ

10. 기어갈 수 있으니(14분)
자신의 시인을 사탄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동료 길고양이들을 모은 고양이가 주인공입니다.

이번 시즌은 고양이가 주인공이었네요ㅎㅎ 고양이가 나오는 두편 다 괜찮습니다. 전체적으론 좀 아쉬웠어요. 예전 시즌에선 그래도 ‘아 이거 너무 좋다’라는게 한 두개는 있었는데 이번엔 ‘그냥 괜찮네’ 정도였어요. 그래도 여전히 소중한 앤솔로지 시리즈입니다.
    • 2. 시즌 1의 '아이스 에이지'와 시즌 3의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가 있었죠. 특히 '나이트 오브 미니 데드'랑 비슷한 컨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말씀대로 좀 아쉽긴 했죠. 이미 써먹은 아이디어를 재활용한 느낌의 에피소드가 많았는데 뭐 이미 세 시즌을 해 오면서 수십 가지 컨셉들을 선보였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일수도... 라고 생각할 수 있겠구요. 그래도 매 시즌마다 호불호를 떠나 '이번 시즌은 요게 야심작이구나' 싶은 게 한 두 개 씩은 있었는데 이번 시즌은 그런 게 안 보여서 아쉽기도 했어요.




      하지만 말씀대로, 존재 자체가 소중한 시리즈이기도 하고. 또 딱히 그렇게 허접하다 싶은 것도 안 보였고. 또 다 비슷비슷하긴 해도 여전히 재밌게 본 것들도 몇 개는 있어서 저도 즐겁게 봤고 다음 시즌도 응원합니다. ㅋㅋㅋ 제발!!!

      • 아 제 기억이 잘못된게 아니었군요. 다행입니다ㅎㅎ

        그래도 넷플덕에 이런 시리즈들이 계속 나오는거겠죠. 저도 다음 시즌 응원합니다!!
    • 좋은 건 나중에 볼거야 목록에 있는 작품인데 짧으니까 곧 볼거에요. 하이포텐셜 결말 봤어요! 말씀처럼 전개가 확 돼서 시즌2를 어서 내놔야겠던 걸요. 빼먹은 몇 화는 틈틈히 보고 있어요.
      • 하이포텐셜 보셨군요. 시즌 2가 언제 나올지, 디플엔 언제 올라올지 그게 문제에요ㅎㅎ 원작 드라마는 꽤 많이 진행 되었지만 이미 정들어버려서 기다려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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