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간의 고양이들, 원어위크

0. 시작부터 딴 소리지만 게시판 바뀌고 제일 좋은 점은 자동로그인 유지가 끝내준다는 점이에요.

그 전 게시판은 몇 분 새 휙휙 풀려버려서 김 샌 적이 많았거든요.

 

 

1. 자정이 좀 넘은 시간. TV를 끄고 나니 너무 조용해 다 둘러보니 다 같이 잠이 들었습니다.

분명히 아까까지만 해도 정신없이 뛰어 다니느라 책상위의 책이고, 미드보고 있던 노트북이고 휙휙 밟던 놈들이 말이에요.

 

큰 놈은 침대 위 접어 놓은 이불 위. 제일 상석에서.

 

 

 둘째 놈은 천장과 맞닿은 책상 위 책장 꼭대기에서.

 

셋째 놈은 지 녀석 잠자리에서.

 

 

넷째는 침대 끝에서.

 

 유일하게 막둥이만 안 자고 요가를 합니다;

 

 

방금 찍은 건 아니지만 요새 가장 마음에 든 사진이에요. 아이폰의 moremono앱을 즐겨씁니다.

바탕화면으로 해 놓고 심심하며녀 보고 좋아라합니다. 천사같지 않나요?!!

 

 

2.  http://www.oneaday.co.kr/Week/detail.php

월드컵을 대비해서 주전부리가 올라왔습니다. 나초에 육포에.. 출근하자마자 질러야겠어요 T_T

 

여름맞이 다이어트는 개뿔. 3박 4일 제주도 출장을 갔다 어제 왔거든요.

 3일 연속 아침은 오분작뚝배기에 검은 살 송송 박힌 삼겹살, 어째선지 제주도까지 가서 배달치킨(-_-), 마무리는 배가 터지도록 회를 먹었습니다.

오늘 아침 체중계 위에 올라가보니 3주간 뺐던 몇 키로가 고스란히 다시 올라왔네요 으허허허헝 ㅠㅠ

 

 

3. 다 쓰고 글 올리려고 보니 그새 깬 고양고양이들.

고양이 집회를 하는 건지, 선풍기 옆이 시원한 건지 모르겠네요.

 

 

 

    • html인가 거기에 체크표시 하셔야 그림 나오실듯..해요~ :) 그림이 다 안보여요:)
    • 바뀐 게시판은 그냥 html만으로는 안 나오네요 사진이. 링크창을 이용해야해서 한참을 수정했습니다 Orz
    • 2. 아, 왜 알려주셨나요 ㅠㅠ 질러버렸습니다. 흑
    • 와, 5고양이들과 함께 사시는 군요. 저는 두 애들과 살고 있는데 털 때문에 조금 힘들더군요. 특히 털갈이 계절 여름 맞이 할 때요. 제가 동물 털 알러지+아토피가 있어서인지 아주 가끔은 고양이들이 '움직이는 먼지뭉치'로 느껴질 때가 있어요. 지인 들이 가끔 집에 왔다가 털 때문에 놀랄 정도예요.(한 고양이가 장모종이라 유독 많이 빠져요;) 태시님은 사랑으로 극복하시나봐요. 오늘도 재채기하며 고양이를 탓한 저를 반성하며...배우고 갑니다.
    • 아 참, 한 여름 더울 땐 고양이 들에겐 선풍기도 효과가 없더라고요. 제 집에 에어컨이 없고, 워낙 털 옷을 입고 있으니; 그래서 생수병을 얼려서 면 수건으로 싼 후 한개 씩 주면 좋아하더라고요. 저 보다 더 잘 아실 것 같지만, 혹시 하고요.^^
    • 아 요녀석들 오랜만에 보니 좋네요. 이렇게 가끔 자주(?) 보니 한 동네 사는 고양이들 같아요.
      그나저나 저 집회사진 선풍기가 소라기둥으로 보이고, 아주 평화로운 집회중인 것 같습니다.
    • 고양이도 셋째딸이 제일 예쁘군요.
    • 하하하. 고양이들 자는 폼이 너무 귀여워요. 저희집 고양이는 항상 자기 침대에서 잡니다. 소심파라 딴데서는 졸긴 졸아도 잠은 안 자더라구요. 사진을 보니 다 제각각 특성이 나오네요.ㅋ
    • zhora/ 같이 먹고 같이 살을 찌워요 >_< (...죄송)

      tree/ 털갈이는 특정 시즌뿐 아니라 사시사철 매일매일 24/7; 하는 것 같습니다. 단모종이어도 하루에 두 주먹뭉치 만큼 나와요;
      장모종이면 더 심하겠네요. 하늘하늘 공중에 떠 다닐 털들을 생각하니...
      사랑이라기보다, 일단 제가 살아야 하고 얘들도 같이 살아야 하니까 그저 열심히 버팁니다 흑. 저 비염에 천식도 있어서 청소 안 하면 죽어요;
      생수병 얼리는 건 아는 데 귀찮아서 늘 해야지해야지만 해요. 말 나온김에 오늘 밤엔 꼭 해봐야겠습니다!

      김남/ 새 게시판엔 처음 올려봅니다. 카메라로 찍은 고화질도 많은데 정리가 엄두가 안 나요( ..) 자주자주 올리겠습니다!;;

      박버섯/ 노랑둥이 셋째는 땅콩은 떼였지만 늠름한 아들이지말입니다?!!! ( ..)

      소년/ 소년님 댁 냥이도 주의깊게 보고 있어요 히히. 이 녀석들 자는 곳은 각자 대충 정해져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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