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영화에 만족하기는 힘들겠지만 기대됩니다. 예고편 보니까 벌써 머릿속에서 인물들에 대한 이미지 재설정이 시작되네요. 내맘껏 만들었던 이미지가 변하는 것이 싫기도 하고... 영화니까 역시 음악이 들어오는군요. 마지막 횟집 장면 스틸은 상상했던 것과 비슷해요.
[악인] 강하죠. 슈이치에 완전 매료되어 악인 읽을 당시까지 번역된 그의 모든 책(엄청 많던;)을 단숨에 다 읽어치웠는데도 갈증이 가시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다 악인을 좋아하는 건 아니고요, 제가 선물한 사람들 중에는 뭐 이런 다크 포스 심한 책을 권했냐며, 밤에 무서워 잠도 못잤다고 불평하더라고요.ㅎ 그러나 예스24에서 50% 할인이 계속 되는한 저의 사재기(&선물하기) 충동도 계속 될 듯합니다. 이제 곧 품절되면 새 판 찍어서 가격 올리고 할인도 쥐꼬리만큼 해서 팔텐데... 아직 안 읽으신 분들은 떨이 하고 있을때 얼른 구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