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단독] 스탠퍼드대 "타블로는 우리 졸업생 맞다" 확인공문 보내와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6/10/2010061002271.html



끝났네요.


어쩐지 며칠 전부터는 학력위조가 아니라 뻥쟁이가 핵심이 되어버린 것 같기는 했지만요.

    • 이래도 논문번호 내놓으라고 난리치겠죠 뭐... 그 분들은.
    • 애초에 직접 인증 안 하고 이런 상황까지 오게 만들었다고 까는 사람들도 많네요
      웃기지도 않아요 정말
    • 스탠포드 학력에 대한 부분은 정말 초기에 벌써, 그러니까 NSC에서 벌써 끝난 거였어요. 사람들이 통 믿지를 않았을 뿐이죠.
      그리고 이런 공문을 통한 확인은 신정아-예일대 사건 때 한번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사태 진행에 크게 영향은 없을 겁니다.
    • 이제 그만 싸웠으면 좋겠어요
    • 이제 안티조선 진영에 합류하는 수외엔 선택이 없을듯
    • 드디어.. 끝나는 건가요. 타블로 불쌍하네요.
    • 전엔 증거가 없어서 물어뜯었나요. 뭐. 그 사람들은 그냥 물어뜯고 싶으니까 물어뜯는거죠.
    • 그렇게 줄창 까이면서도 성적증명서 같은 거 안 끊은 거라든지 등등 타블로가 침묵만 해온 건
      자기가 지금껏 뿌린 과장이나 허풍이 뭔가 맞물려있는 게 있으니까 그랬을 수도 있겠죠.
      여튼 지금부턴 학력 외에 다른 부분으로 까일 것 같네요. 좀 안타깝긴 하지만 자기가 뿌린대로 거두는 것이니.
    • 근데 누가 이거 에피소드 마다 날짜별로 정리해 놓은거 없나요? 그거 읽고 한방에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왜 그는 방송에서 그런 허풍, 허세(?)들을 날렸을까요...그렇지 않더라도 꽤 이야기거리가 많았을텐데...
    • 출처가 조선일보이지만...:-/ 저게 진짜 토비아스 울프이 서신이 맞다면 타블로 스탠포드 학석사 3년반만에 졸업한 쪽에 무게는 실릴수도 있겠군요.

      근데 신정아때도 예일 대학원 부학원장이 서신으로 인증했는데 결국 거짓으로 밝혀진거 보면..
    • 타블로가 스탠포드 나왔다는 건 믿는데, 근데 왜 이렇게 돌고 돌아 증명을 하는걸까요?
      그냥 사람들이 원하는 거 딱 보여주고 말면 깔끔할 것을.. 이거 가지고도 말 많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 후음... 학벌이 정말 대단한건가봐요... 전 타블로가 거짓말 했어도 별로 벌을 주고싶다거나(?) 배신감 느낀다거나 그런거 별로 없거든요
      에픽하이 음악을 좋아하건만... 아무튼 졸업을 하긴 했나봐요.
    • 느긋하게 오래 끌면서 안티들을 놀리고 싶은 것일 수도 있고요. 제가 심술궂은 사람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지만.
    • 할렐루야. 드디어 끝.
      근데 왠지 찝찝. 사실 진짜로 욕먹는 부분은 스탠포드 졸업 자체가 아닌 것 같았으니...
    • 신정아때 연예인들 학력위조 일파만파였을때도 타블로는 정색했던 것 같은데. 만일 거짓이었다면 그 시기에 그런 태도 어려울것 같은데요.
    • 치킨금지/ 이 부분이요 '근데 신정아때도 예일 대학원 부학원장이 서신으로 인증했는데 결국 거짓으로 밝혀진거 보면..'

      어떻게 이럴 수가 있죠?? 신정아가 부학원장을 매수했던 건가요? 궁금
    • sai / 에피별로 정리한 거 듀게에서도 본 거 같긴 한데 타블로 까는 쪽에서 정리한 거라 좀... 그래요. 아무래도 한쪽으로 기운 정리더라고요.
    • 토비아스 울프라는 교수는 또 이번에 얼마나 많은 메일을 받았을까요;; 저 교수한텐 전에도 답메일 받았다고 뉴스에 나왔었잖아요. 첨에 그런 학생 기억못한다고 해서 또 말이 많았었죠. 저도 끝까지 왜 이렇게 돌고 돌아 증명을 받아야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시작은 처음에 의문을 제기한 사람들인지 몰라도 이정도까지 왔으면 타블로도 민폐의 한 원인이 아니라고는 말 못하죠.
    • 애초 자신만만했으니 별다른 액션을 취하지 않았던거죠. 네티즌이 원하는 데로 출국이라도 해서 증명떼고 인터뷰모으는 모습을 생각해보세요. 그게 할짓이었겠는가..
      토비아스울프교수에게 타블로는 참으로 별스럽게 기억될 듯합니다. 안타깝네요. 참.
    • sai/플리즈~ 제발 이걸로 끝났으면 싶지 말입니다-_-;
    • 여하튼 이번에 타블로에 대해서는 댓글을 좀 쓴 편인데,
      정말 사람들에게서 학을 뗐습니다.
      의심이 시작되면 바로 눈앞에 있는 것도 절대 안본다는 거. 징글징글하더군요.
      (누군가 말처럼 정말 천안함도 그런걸까요??)
    • 끝난 것은 이미 예전이었죠. 단지 믿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을 뿐...
    • be/ 아래 포스트의 중간쯤을 보시면 신정아 얘기가 나옵니다.
      http://deseason.egloos.com/2949159
      대충 말하자면 그때 신정아 학력을 확인해준건 NSC가 아니었고, 학교측에서 신씨의 위조 학위증을 확인만 하고 팩스 회신줬다는 거네요.
      그냥 당시 예일대의 학적 조회 방식이 전산 확인이 없이 허접했다는 거고요.
    • 아 이제 정말 짜증나요. 이렇게 보여줘도 뭐는 어떻고 저떻고 의심이 가고, 본인이 지금까지 질질끌고 안했고, 다른 허풍도 있다는 둥.
      그냥 물어뜯고 싶다- 이게 요지인듯.
    • 얼마든지 금방 증명할 수 있는 것을 본인이 더 어렵게 만든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은 저도 해요. (그런데 중간에 졸업장 증명이라며 모니터에 띄워놓고 사진 찍은 짤을 봤는데, 그건 타블로 본인이 올린 거 아니었나요?)

      다만 그와 별개로 사람들의 반응은 흠좀무네요. 검증되지 않은 사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거야 자연스럽고 또 필요한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보여지는 모습은 정말 그들의 말대로 '진실을 원하는' 것에서 한참 벗어난 것 같네요. 토비아스 교수가 정교수가 아니다, 싸인이 위조된 거다, 매수한 거다, 신정아 경우가 있으니까 모르는 일이다....... 엥? 농담이지? 그냥 컨셉 잡고 뻘글 쓰면서 놀려는 거 뿐이지? 설마 진심으로 그러는 건 아니겠지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벙찌게 만드는..
      반쯤은... 심심풀이겠죠? 심심풀이로 남 물어뜯고 저주하는 것도 못할 짓이긴 하지만 -_-; 설마 그런 얘기를 하는 대부분이 자기가 하는 말을 진짜라고 믿고 있는 건 아니겠죠.
    • (제가 혹시 잘못 기억하는 거라면 지적해주시길) 신정아의 경우는 이번과 다르다고 알고 있습니다. 학위 브로커가 인증 시스템의 헛점을 이용한 케이스라고 하더군요. 그 브로커가 만든 학위 증명서를 동국대가 예일대에 보내서 "이거 진짜 맞아요?"라고 물어봤더니 예일대측에서는 그 증명서를 대충 쓱 훑어보고 "뭐 맞는 듯"이라고 답변했다가... 다들 아시다시피 일이 그렇게 커져버린 것이었죠.

      이번 경우는 본명에 필명에 작문대회 언급에 디테일이 너무 많은 걸로 봐서 교수가 대충대충 답변해 준 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물론 조선일보가 "이러이러하다고 들었는데 맞나요?"라고 메일 보낸 걸 ctrl+c, v해서 "뭐 이러이러하다고 기억합니다"라고 답변한 것이다...라고 반박할 수도 있겠지만... 솔직히 그럴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이름까지 걸고 보낸 공문에 가까운(아니, 공문인가?) 메일인데.
    • 사실 문제는 열등감이라고 봐요. 연예인이 티비에 나와서 나 이런것도 해봤다- 운운하면 그걸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들 때문이기도 하겠죠. 연예인의 한껏 꾸며 부풀려진 이미지와 전혀 꾸밈이 없는(꾸밀 수 없는) 자신 사이의 갭을 어떻게든 좁혀보려는 의식의 발로랄까요;;

      어찌됬든 '뭔가 숨기는 것 같다' 라는 인상을 심어준 타블로의 책임은 피할수 없겠죠;
    • mithrandir / 아직도 상당수의 누리꾼들은 'NSC가 신정아 위조 학력을 못걸러냈다, 그래서 NSC는 공신력이 없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탠포드 재학을 입증할 수 있는 믿을만한 자료들은 NSC만 있던 게 아니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단순히 '타블로 본인의 인증이 아니다'라는 이유로 안 믿었던 거거든요.
      그 사람들에게는 울프 교수의 저 공문도 마찬가지로 타블로 본인 인증이 아니니 증거가 못된다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 신정아와 타블로를 비교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단지 NSC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신정아는 NSC에서 인증해준 적이 없지만 신정아는 언론이 검증해서 무죄,라고 한 적이 없을 겁니다. 하지만 타블로는 대부분의 언론에서 검증을 시도했고 이미 스탠포드 맞네,라고 결론을 내렸었죠. 심지어 조선일보도 5월 22일에 이런 기사를 실었습니다.

      가수 타블로 '학력위조說' 알아보니 위조설이 위조!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5/21/2010052100839.html

      NSC에 의해 머니투데이가 인증한 것은 6월 7일이었구요.

      [단독]타블로, 스탠퍼드大 6년재학 공인기관 확인
      http://news.nate.com/view/20100607n17061

      여기서 게임은 끝난 것이었죠. 조금만 주의 깊게 보면 저 기사의 6년이라는 것이 1998년을 1996년으로 실수한 것이라고 보였으니까요.
    • 바보마녀/ 굳이 따지자면 일부 "원인"은 타블로에게서 온 게 맞지만,
      전 그게 타블로의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학력이 사실이라는 전제하에서요.
    • 타블로가 왜 입을 다물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쨋든 이 헤프닝?으로 잃은게 상당히 많을겁니다. 힙합정신을 강조하는 래퍼이지만 워낙 세속적 흥행을 중요시하니...
      칠칠맞은 제자때문에 교수님이 고생 많으셨습니다.
    • 애초에 타블로에게 증명을 하라고 우기는 것부터가 웃긴 일이었잖아요. 저 같아도 금방 증명할 수 있어도 하기 싫었을 거예요.
    • 그런데 왜 타블로는 지금까지 직접적인 대응을 하고 있지 않는 건가요?
      제3자들이 나서서 인증을 해주어서 해결되긴 했지만
      외국국적, 여교수 유혹해 A학점 취득, 새총테러 등 이미지 손상을 부르는 소재들을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되었는데요
      초기에 인증했으면 조기진화가 가능했으리라고 보는데요

      석사학위 취득 전에 한국에서 영어 강사도 한 걸로 알고 있는데
      3년반 조기 학석사 취득까지 하다니 엄청난 천재군요
    • 이제 정말 그만좀 했음 좋겠습니다.
    • 전 왜 타블로가 관리를 못한 것이었고 (대체 뭘 관리를 했어야 했나요 그가??) 그래서 이런 일이 비롯됐다고 결론지어지는 것도 참 싫네요. 다들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 이상한 혐의를 씌우고는 증명하라고 닥달질을 했으니 저라도 하기 싫었을 듯. 금방 증명을 안했으니 다 니 책임이라니, 타블로 많이 안됐네요.
    • mithrandir/원인이라고 말해도 되겠네요. 어쨌든 일부 원인제공을 했다는 의미로 쓴것이니까요^^;;
    • 어차피 불을 피운건 학력논란이었지만 풀무질은 '군대도 안 간 캐나다인 타블로'가 해댄 측면이 '크기' 때문에, 설령 학력이 진짜라고한들 타블로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드지는 않을 것 같아요. 때문에 이제사 저의 관심은 오로지 타블로 신한은행관련 도피설을 처음 게시했던 사람이 '타블로가 스탠포드라면 나는 백만원을 기부하고 인증한다'고 했던 것에만 가 있네요. 어차피 익명이긴 하지만 해당게시판에서 쭉 활동하던 사람 같던데 백만원의 결말은 어떻게 날지..^^(굉장히 재밌는 가쉽인데 기사가 안 나오더군요. 나름 큰 커뮤니티던데 아직 기자들이 상주 안 하는건지..) NSC도 안 믿고 교수 인증도 안 믿고 언론도 쉽게 안 믿는 사람들이, 인터넷을 부유하는 위조설들은 귀신같이 믿는걸 보면 허탈해져서 내가 이걸 왜 관심가져야 하나 싶더라구요.
    • 타블로가 칠칠맞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미친놈한테 공격당하고 수많은 사람한테 조롱받은거죠.
      그 교수가 그 수많은 메일을 받아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지 턱 떠오릅니다만 차마 글로 옮기기에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 전 근데 이 사건이 몇몇 사람들에게 '학력에 대한 컴플렉스'로 비춰지는 게 이상해요.
      그것보다 사건의 본질은 훨씬 단순한 것 같은데.
    • 바이바이/본문과 상관없는 댓글이지만 칠칠맞다는 "반듯하고 야무지다"는 뜻입니다. 문맥상으로 "칠칠맞지 못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가 맞지요.
    • Carb/ "타블로가 칠칠맞다"라는 표현은 위에 눈의여왕남친 님이 먼저 쓰셨네요.
    • 그나저나 새로 만들어진 듀나게시판 너무 느리네요; 댓글 하나 등록되는데도 오래 걸리고 막 두개씩 달려서 지워야 되고 그래요;
    • 윗댓글에 달았다시피 제 개인적으론 타블로 대응이 일을 키운 감은 있는 듯 해도 그게 비난을 받아야 한다고는 생각하진 않아요

      다만..... 지금 일 돌아가는 거 보면 뭐 그런 거 생각나요. 영화에서 악당이 주인공 잡아서 중요한 비밀을 불도록 고문하는데, 주인공이 굴하지 않으면 아내니 자식 데려와서 대신 고문하면서 압박하는 거...
      만일 타블로가 그 인증이라는 걸 했다면, 여러 주변사람들이 좀 덜 성가스럽고 부담도 작게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은 들거든요.
    • 그나저나 누가 네이트에 타블로가 스탠포드 졸업생이면 광화문에 자기 목을 건다느니, 자극적인 드립을 친 사람들이 많던데 어쩌려고;
    • 앨비/그래도 "뭔가 활력이 사라진 듀게" 소리를 듣다가 활력이 많이 돌아온 듯하잖아요. 긍정의 힘...^^ (저 이책 정말 싫어해요)
    • 아직은 끝난 게 아닐수도 있어요. 기사댓글들을 보면 아직도 평생교육원 논문 NSC 조작 그런 걸 앞세우는 이들이 줄줄이 달려있으니까요.
      그래도 안티카페가 문을 닫는다니 국면이 좀 달라질 수도 있겠군요.
      1차적인 루머 소스는 거기서 다 생산된 거고, 새 이슈는 더 이상 안나온다는 얘기니까요.
    • 끝났네요 끝냅시다 타블로는 스탠포드 나온 거 맞아요
    • 평소 타블로 팬이었는데 그가 허세 사나이 캐릭터였는 지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게다가 수그러들지 않고 요 며칠동안 다음 검색어에 날마다 등장하는 폭발력을 보여줘 정말 놀라기도 했고요. 어쨌거나 한 개인의 명예가 벼랑으로 추락하지 않아도 되어 안심입니다.
    • 이제는 끝날라나요. ^^

      마지막이다.. 접는다 해놓고 자꾸 끄적거리게 되어 죄송한데 짧은 시간이지만 하도 오랜만에(;;) 불타오른 일인지라 그냥 댓글에 후기 비슷한 걸 쓰고 싶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타블로 개인에 대한 관심보다는 거짓 근거를 가지고 악의로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이해가 안되어 짧은 댓글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어쩌다 그 짧은 댓글이 저의 하루를 홀라당 다 잡아먹는 일의 시작이 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성질탓이려니.. -_-;;

      타블로가 의도적으로 인증을 미뤘든, 아니면 정말 복장이 터지고 오기나 나서 인증을 안했든.. 타블로의 선택입니다. 마음에 안들지만 옳고 그른걸로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봐요. 타블로 입장에서는 모든 것이 명약관화한데 그걸 물고늘어져 인증하라는 요구에 꼭 대답할 의무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있지도 않은 사실로, 루머로 사람을 공격하는 건 확실히 잘못된 일이고, 그거에 휘둘린 사람들도 눈앞에 펼쳐지는 객관적인 증거까지 외면한 것 또한 잘못된 일입니다. 온당한 처벌을 받든지, 적어도 반성이라도 했으면 좋겠습니다.

      타블로의 학력 인증이 끝난 후에도 '그러니까 왜 처음부터 자기가 안하고..' 이런 걸로 다시 타블로를 비난하는 건 그닥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짧막한 편린들은..

      - 사람들은 정말 지기 싫어하는군요.. 너무 당연하겠지만..

      - 객관적인 증거보다도 ~카더라가 훨씬 더 자극적이고.. 사람들이 더 잘 믿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 보게되는 많은 사건들과 겹쳐서 씁쓸했습니다.

      - 수많은 인증요구를 받았을 토비아스 교수 포함 스탠포드의 관계자 여러분이 불쌍합니다.. 타블로는 이제는 정말 스탠포드에서 유명인사가 되었을 겁니다..

      - NSC는 창설이래 가장 대규모의 업무폭주가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최단기간 최다 수익 달성?

      - 머리에 털나고 이렇게 스탠포드 웹사이트를 열심히 뒤져본 적이 없습니다. 영어로 된 웹사이트따위 별로 읽고 싶지 않았습니다.

      - 쓴 시간이 아까와서 억울해지려던 찰라에 scorpii89님이 쓰신 글을 보고 덜 억울해졌습니다.

      - 그전에는 오히려 타블로가 학교를 자꾸 언급할 때 그걸 이용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 같아서 조금 불편했었는데.. 이번에 근거 자료들을 보고 타블로가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학업적 성취도 그렇지만 교내 활동도 활발했었던 것 같군요. 정말 적극적으로 열심히 대학생활 했고, 자신을 자랑스러워 할 충분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건 모르겠지만 대학생활만으로는 정말 존경받을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제는 음악인. 음악인으로 평가받아야 하겠죠.
    • 아마 안 끝날거에요. 집요하게 소문 퍼뜨리고 다닌 누군가가 고소당하고 쓴맛을 보고 나야 끝날지도 모르죠. 제발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어요. 그 사람들이 무슨 정의감으로 했겠어요? 그냥 재미죠. 재미.... 재미로 엄한 사람 괴롭히면 어찌되는지 가르처줄정도의 법은 확실히 필요해요.
      자.... 이제 '학력위조 타블로'에 이어 좀비는 죽지 않어~ '타블로는 뻥쟁이'편이 이어지게군요!!
      그러게...학벌도 좋은 애가 왜 '연예인 따위'가 되서는....그것도 연예인은 까야 제 맛인 어떤 나라에서 말이죠.
    • 꼬마님의 편린에 한두가지만 덧붙이면

      - 일단 대중들이 카더라에 끌린 이유는 미국 대학 학제를 잘 모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사실 미국은 학교마다 입학하는 방법도 학제도 다 달라서 어떤 것이 절대 불가능하다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한데 말이죠.

      - 일부 사람들은 자기 경험을 너무 확신한다고 봅니다. 서울대 나와서 OSU에서 유학까지 하신 교수님이 3년반에 학석사는 천재 100대 할아버지라도 불가능하다고 하셨다니 쩝...

      - 걍태공님께서 따끔하게 말씀하셨듯이 무슨 이야기 하는 것인지도 잘 모르고 말을 옮긴다는 것이 참 무섭죠. 사실 우리나라 언론들이 이런 짓을 잘 한다고 생각했는데 아마 이번엔 언론들이 네티즌들을 대대적으로 놀리고 조롱할 듯해요.
    • 이번 일로 꽤 많은 수의 대한민국 사람들이 학력인증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하여야 하나.를 배운 것 같네요.
    • 윤석화와 신정아의 경우는 둘을 욕하더니, 도올이나 타블로의 경우는 네티즌을 욕하는 것 보니, 어차피 모두 결과론적인 반응들이네요. 전자는 위조, 후자는 사실로 밝혀진 차이밖에 없거든요. 아마 타블로 형인 것 같던데,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대충, 자기 동생은 스탠포드 나왔다고 하면서 자기 목숨(?)까지 걸겠다고 했었어요. 얼마나 화가 났으면 그랬을까 싶습니다.

      soboo/ 그렇죠? 윤석화도, 신정아도, 폭로한 사람들이 무슨 정의감으로 했겠어요? 그냥 재미죠. 재미. 저 증거에 따르면 현재 밝혀진 것은 타블로가 스탠포트 학/석사를 3년반만에 패스했다는 거죠. 타블로가 뻥 잘 치는 사람일 것 같다는 건, 그동안 이 게시판의 많은 사람들도 공감하던 내용이었잖아요.(실제로 타블로가 방송에서 내뱉은 말 중 아귀가 맞지 않는 것이 꽤 있었고)

      트랄랄라/ 더불어 대한민국에서 돈 버는 많은 연예인들도 최소한 하나는 배웠겠죠. 방송에서 뻥 칠 때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작은 뻥이 큰 진실마저 가릴 수 있으니. 말입니다.
    • 인증한 교수 이름을 어디서 들었다 했더니 디스 보이즈 라이프 주인공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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