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너무 더워요, 멸망한 IE6

날씨가 너무 더워요.

하지만 꼬박꼬박 긴팔을 입고 다닐 수 밖에 없어요.

 

컴플렉스 때문이기도 하고

날씨가 더워지면 버스기사들은 에어컨을 빵빵 틀어놓거든요.

 

일일이 옷을 들고다니는건 잃어버릴 소지가 크고 (칠칠맞지 못한 저라..) 가방에는 안 들어가고..

그래서 하루종일 긴팔 입고 다니네요.

 

사실 습기만 적다면 긴팔이 더 좋긴하죠.

 

-

 

멸망한 브라우저 IE6으로도 로그인이 돼서 기뻐요.

 

파이어폭스가 좋긴한데 IE를 안 쓸 수는 없고

이러지리 브라우저를 옮기는게 귀찮아서 말이에요.

 

그렇다고 IE7이나 8로 업그레이드 할 수도 없어요.

저 혼자 쓰는 컴퓨터가 아니다 보니...

 

그래서 저는 오늘도 멸망해서 썩어간다는 IE6을 꾸역꾸역 쓰고 있어요.

 

저 같은 사람들이 이걸 버려야 모든 사이트들이 좀더 정리가 될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브라우저로 다니면 모양이 이상해지거나 접속이 불가능하거나 기능이 안 되거나 하다보니..

또 다시 IE6로 돌아오고.. 악순환이네요.

 

갑자기 친구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고객들이 컴퓨터 사갈때마다 윈도우7에서 XP로 다운그레이드 해줘야된다고..

 

익숙함의 마력..

아니, 사실 컴퓨터를 익숙하게 쓰는 사람이 아니면 사소한 모양 변화 하나에도 당황하기 마련이긴 하죠.

("아니 왜 회사에서 쓰던 거랑 다른 거지?!")

 

끄음.

 

그러고보면 이런 사람들을 위해 윈도우7용 XP테마라든가

 IE8 이상 브라우저를 IE6처럼 보이게 하는 스킨 같은거 개발하는 사람은 왜 없을까요.

 

 

    • 버스 에어컨이 강렬해요.
    • 자려고 누웠다가 또 박스웹으로 듀게 질.. 이제 진짜 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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