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직장 같은 건 안 다니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다니게 되었네요.

오늘이 이틀짼데...

첫 출근 하는 날부터 25분 정도 지각했어요.

시간 계산을 잘못한 거죠.

버스에 사람도 꽉꽉~

뒷문의 발판에 낑겨서 피곤하게 가다가...

문득 내가 왜 이러고 있지 싶어서 그냥 버스에서 내려서 집에 가려고 했어요, 첫 출근인데...ㅎㅎㅎ

 

만원버스가 넘 싫어서 오늘은 20분 일찍 나섰죠.

그리고 버스보다 지하철을 더 많이 타는 쪽으로 경로를 바꿨어요.

그랬더니...

무려 35분이나 일찍 출근했네요. ㅠㅠ

에스컬레이터에서 뛰지도 않고 어슬렁거리며 왔는데...

 

아, 이것 참 애매하네요.

일찍 나서면 버스도 그렇게 붐비지 않고 좋은데, 너무 일찍 출근하게 되고...

그 시간대를 조금만 넘겨도 버스가 꽉꽉 차게 되니...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냥 30분 정도 무료 봉사한다고 생각할까요?

뭐 그래봤자 듀게나 들락날락하겠지만...ㅎㅎㅎ

 

안 하던 짓을 하려니까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사무실 여직원들이 예뻐서 조금만 참아보자, 하고 다닐 생각입니다. -_-;;

 

 

    • 평생 직장 같은건 안다닐려고...
      헉... 그럼 무엇을 드시고 사실건가요. ㅋ
    • 자두맛사탕 / 집에서 인형 눈알 붙이고 뭐 그런 것만 하고 살려고 했거든요~ㅎㅎㅎ
    • 오밤중 / 감사합니다. ^^ 저도 좀 일찍 나서는 편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 헉, 사무실 대빵 출근했네요. 얼른 닫아야겠습니다. 아, 직장 생활도 나름 잼있네...
    • 30분 정도 일찍 오시면 회사생활이 편해집니다.
      막 출근해서 뉴스 확인등, 업무외 웹서핑 같은 거는 미리 해 두고, 정규업무 시간에는 업무에 몰입하면
      본인에게도 좋고, 상사들에게도 좋은 인상 주고 그렇죠. (그러면서 지금 월급도둑질 중.. ^^)
    • ㅋㅋㅋㅋㅋ 팀장님도 똑같이 일찍 출근하셔서 7시부터 일 시키던데요? ㅋ
    • 직장 다니는 길이 즐겁고 신나기만 한다면 돈 내면서 다녀야지요
    • 자두맛사탕 / 무서운 회사다...ㅡㅡ;

      R360XD / 빈자리 생기면 즐겁지 않나요? ㅎㅎㅎ
    • 사무실 여직원들이 예쁘시다니 전생에 나라를 구하셨나봐요....
    • bap / 제가 눈이 좀 많이 낮아서 어지간하면 다 이쁘게 보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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