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있는 파리바게뜨 때문에

프랑스 바게뜨에 대한 환상이 자꾸 사라지고 있어요.

 

시장 옥수수술빵 마냥 흔해졌어요.

 

 

파리바게뜨 말고.

 

런던스콘,

 

독일호밀빵 같은

 

이름의 빵집이 있으면 좋겠어요.

    • 격하게 동감해요. (근데 스콘이 영국빵인줄 처음 알았네요. 제가 워낙 무식해서)
      가만히 보면 자두맛사탕님은 고정된 틀을 벗어난 생각을 하셔서 참 재미있어요.
    • 스콘이 영국빵인지는 저도 몰라요. 그냥 해봤어요.
    • 진짜 바게트는 차원이 다르다던데요!!!
      겉은 딱딱하고 속은 말랑말랑하며 아침 바게트 나오는 시간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갓나온 따끈한 바게트를 한입 베어물면 향긋하고 풍부한 뺑내음이 입안을 감돈다.
      네 저 프랑스 한번도 못가봤어요. ㅜ_ㅜ 아직은 환상을 가지고있습니다.
      그런데 런던이나 독일이라니.. 음식이 맛없기로 유명한 동네 아닌가요.. 뭔가 다른 예가 있을것 같은데 그동네에 아는게 없어서 생각이 안나네요. -0-
    • 정작 파리바게뜨에서 바게뜨 사먹은 적은 거의 없군요. 샌드위치나 음료를 주로 먹었어요.
    • 서울에도 두세 군데 있습니다. 영등포 PAUL이라든지... 특히 서래마을 파리바게뜨의 바게뜨는 마늘빵 튀겨먹을떄 쓰는 그 흔한 파리바게뜨의 바게뜨가 아닙디다..(....)
    • 프랑스 문화기행 수업시간에 들었는데요, 프랑스 바게트와 우리나라의 것의 맛이 크게 다른 이유는 제조법의 차이도 있지만, 밀가루의 차이 때문이라네요. 프랑스에서 나는 밀가루는 미국산 밀가루하고는 맛이 크게 다르대요. 기후차이때문에.
    • 파리맥주 이런 것도 있으면 좋겠어요.
    • 맥주에 파리 빠진 것 같아요.
    • 그러고보니 술은 종류가 그래도 좀 다양한 편인 것 같은데 빵이나 과자 종류는 너무 획일적인것 같아요. 일본 술이나 중국 술, 프랑스 술, 독일 술같은 건 그닥 비싸지 않게 구할 수 있는데....과자하고 빵류를 각 나라 정통스타일대로 먹으려면 돈이 너무 드는 듯....파는 가게가 있긴 있는 것 같지만요.
    • 01410 / 언제나 저의 위를 자극하시는군요..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진짜 바게트를 먹으러..
      사실 얼마전에 알려주신 냉면집중 한곳도 가봤다지요..
    • 어릴땐 독일빵집같은게 흔했는데. 마인츠돔같은 건 독일식 제빵사가 차린게 아닐까 싶기도.
      파리에 한달 머문적이 있는데 같이 산 친구가 프랑스에서는 바게트라능..이래서 아침마다
      바게트를 먹었어요. 우리나라 바게트를 안먹어서 비교불능이지만 맛있긴 했어요.
      사운드오브뮤직..도래미송 가사에.. 시(tea)를 drink with German bread라고 듣고 (원래는
      jam and bread) 독일빵에 대한 환상이 있었죠.
    • 울산에서 제일 유명한 빵집 이름이 "뉴욕제과"였었는데... 그 때 생각 나네요.
    • 뉴욕제과는 강남에 유명 ~~~
    • 요즘 부쩍 파리바게트 새로 오픈하는 매장이 많아진거 같아요. 반면 뚜레쥬르는 줄어드는거 같기도 하고...
    • 서래마을 파리바게트는 프랑스인들때문에 책임자가 아예 프랑스인이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그래서 다른 공장용 파리바게트 빵하고는 맛이 다르다는.

      그러고보니 파리바게트라는 말은.. 우리로 치면'서울백반'수준이 되겠군요.
      ...;
    • 01410/ 파리바게뜨가 아니라 서래마을은 파리 크라상일거에요.(같은 회사긴하지만) 동네라서 간간히 가지만, 그렇게 뛰어나다라는 느낌은 안들지만, 사람들이 항상 붐비더라구요.
    • 파리크라상이 좀 더 고급이라던가 그러더군요.
    • 이마트 안에 있는 조선호텔 어쩌구 빵 코너에서 파는 바게트는 프랑스 바게트용 밀가루로 만드는 것 같던데요.
    • 보면 파리바게뜨 옆에는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가 함께 있는 곳이 많죠. (붙어있거나 아주 가까이에 있거나).
      알고보면 SPC라는 한 회사 프렌차이즈... --..
      지겨워 죽겠어요. 맛도 별로인 넘들이..
    • 뭐랄까........프랑스에서 맛깔나는 김치와 노릇하게 구운 굴비와 햅쌀로 지은 밥같은게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는 레알 한정식집 찾는 난이도가 아닐지
    • 스콘 영국빵 맞을걸요. 프렌즈에서 로스가 에밀리하고 헤어진 다음에 센트럴퍽에서 스콘 달라고 한 다음에
      이 멍청한 영국빵! 이러면서 주먹으로 빵을 내리쳐서 잘게 부수는 장면이 기억나요. 아! 프렌즈!
      (에밀리가 영국인이었음)
    • 빵은 갓 구운건 뭐든지 맛나지 않나요 :)
      혹시 갓 구운 햄버거빵 드셔보신분 계세요? 전 어릴때 먹어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햄버거를 구성하는 그 빵과는 차원을 두단계쯤 뛰어넘어서 맛있습니다! 그러니까 갓 구운 바게뜨도 엄청 맛있을거라고 생각해요 어떻게 만들어도 맛날거예요 틀림없어요
    • stupid british scone!! 이라고 하죠 로스가.ㅋㅋ
    • 01410 / 뽈(프랑스의 파리 바게트 정도 되는 빵집이죠), 서래마을의 파리 크라상 보다는 홍대의 뽈 앤 뽈리나나 이대의 브라운 브레드가 빵맛이 더 좋은 편입니다. 살인적인 가격에 가 볼 엄두를 못낸 압구정의 기욤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그러고보니 이태원의 오월의 종이란 곳도 유명한 것 같군요.
      아, 그리고 마늘빵 하기에는 일반 제과점에서 볼 수 있는 식빵 같은 내상의 바게트가 더 좋습니다. 정통 바게트는 기공이 크게 열려 있어서 마늘빵용으로는 부적합해요.
      낭랑, 복숭아발톱 / 우리나라에서도 프랑스산 밀가루가 유통되고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맛의 차이가 석회성분이 많은 물때문이라는 설도 있는것 같네요.
      Carousel / 마인츠돔은 토종 제과점입니다. 독일빵은 한남의 악소가 괜찮아요.
    • 3pmbakery/ 베이커리님이 와서 정리해주셨네요. 흐. 마인츠돔은 찹쌀빵(?) 사러 다니는데 순전히 이름만 보고 독일식제과점이 아닐까 생각했던거예요. 독일'식빵'은 거칠어서 한국인 입맛엔 안맞다고 하던데. 또 식빵은 파리 크라상에서 사기 때문에 한번도 살펴보지 않았거든요. 그러고보니 마인츠돔에서 독립한 제빵사가 만든 빵집 이름이 벨꾸르인걸 보면 독일과는 상관이 없는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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