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밀라의雪에대한감각™ 님 보세요.

일단 특정 대상 게시물 올린 점 다른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7&document_srl=165817

 


위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글인데 원게시물 작성자이신 메피스토님께 폐가 되는 것 같기도 하고 워낙 뒤로 밀린지라 혹시 못 보실까봐 새 글 엽니다. 답변 없으시길래 이만 끝내시려는가 궁금했는데 지난 새벽에 댓글을 달아놓으셨더군요. 하던 대로 성의껏 한 단락씩 뜯어보겠습니다. 역순으로 답변드리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앞으로 살아가면서 스밀라님이 혹시 당할지 모르는 모든 범죄의 일차적 책임은 스밀라님 본인께 있다는 걸 스스로 확실히 해두시길 바랄게요." 이 부분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상대에게 할 소리가 아닌 것 같은데 말입니다. 어차피 온라인 공간이라 이렇게 겁없이 날뛰는 건지 아니면 뇌 속이 비었는지 잘 모르겠군요. 제가 오애님보고 "오늘 밤길가다 범죄의 희생양이 되어도 남탓하지 마세요"라고 해도 괜찮은가 보죠? 혹시 생각은 하고 사십니까?"


인용하신 저의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는 이해를 못하시고 그저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악담으로 되갚으시는 건가요? 14:56에 달린 스밀라님의 댓글을 보시죠. 거기서 스밀라님은 타블로에게 악질적인 스토커가 왜 붙었는가를 논하십니다. 그에 대한 스밀라님의 논리는 윗쪽 메피스토님과의 대화나 다른 게시물에 남긴 댓글들을 통해 누차 말씀하신 바 있어서 익히 알고 있었죠. 바로 타블로가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것 말이죠. 스밀라님의 표현을 빌자면 "방송에서 자랑스럽게 까발렸기 때문에". 그에 대해 제가 반박을 피하고 조언으로 대체한 이유는 그러한 주장이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저열한 수작질이어서입니다. 폭력을 합리화하기 위해 범죄자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 아니던가요. 예컨대 '여성의 야한 옷이 성폭력을 유발한다'와 같이 본말을 전도하는 통념들, 살아오면서 수없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게 옳은가요? 그걸 옳다고 믿으신다면, 따라서 타블로가 빌미를 제공했으므로 스토커가 붙었다는 논리 역시 고수하신다면, 스밀라님은 자신이 피해자의 입장이 되었을 때 가해자의 몫인 가해의 책임마저 분담하셔야 마땅합니다. 이는 제가 악의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스밀라님 본인의 논리가 그러한 겁니다. 다음


"오애님은 타인의 글을 자기 편한대로 해석하는 버릇이 있으시군요. 오애님이 분기탱천하여 한참 오바하셨길래 그대로 돌려드린 것 뿐입니다. 그리고 제 글 보고 웃으셨다니, 제가 오애님 글 보고 속으로 얼마나 비웃었을지도 충분히 상상하셨으리라 봅니다. "


편한대로 해석했다 하시니 불편을 감수하며 다시 한 번 해석해보겠습니다. 애당초 스밀라님이 정확한 문장으로 논지를 분명히 하셨다면 해석까지 할 필요는 없었을 테지만 말입니다. 해석을 요구하시는 문장은 "제 댓글에 대한 오애님의 자의적 해석을 그대로 옮기면, 그러니깐 타블로도, 천안함도, 이 모든 것이 우매한 대중 탓이란 거죠?" 이것이겠고, 말씀하신 "자의적 해석"은 제가 쓴 댓글 중 "스토커가 붙은 게 타블로 탓이란 말씀이시죠?"라는 부분일 테죠. 일단 "자의적 해석"이 아님을 분명히 해둬야겠습니다. '자의적'도 아니고 '해석'도 아닙니다. 자의적 해석이라 함은 "스탠포드 졸업했다"는 말을 "스탠포드 입학한 적도 없다"고 해석할 때 쓰는 겁니다. '스토커가 붙은 게 타블로 탓'이란 건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스밀라님 본인이 누차 주장한 타블로 빌미론과 다름없으니 굳이 자의적이라 한다면 그 자의는 스밀라님의 자의일 것입니다. 그리고 '해석'이라 하시는데 해석할 건덕지도 없으므로 해석이 아니겠고요, 문장 형식으로 봐도 확인을 구하는 질문입니다. 그에 동의하지 않으신다면 '스토커가 붙은 게 타블로 탓'과 타블로 빌미론이 같지 않음을 설명하시는 것이 순서죠. 이를 무슨 이유에선지(모르는 건 아닙니다만) 건너 뛰시고는 "타블로도, 천안함도, 이 모든 것이 우매한 대중 탓이란 거"냐고 뜬금없는 질문을 하셨는데요, 먼저 '우매한 대중'이란 표현은 스밀라님이 제 글을 악의적으로 오독하셨거나 '악용'이라는 말의 의미를 몰라 오해하신 것이 분명하므로 그냥 '대중'으로 이해하겠습니다. '악용'의 용례도 하나쯤 알려드려야 하려나요. '연필이 흉기로 악용되었다'에서 연필=흉기 이거 아닙니다. 따라서 대중=우민도 아닙니다. 이런 것까지 설명하려니 피곤하군요. 둘째로 천안함. 앞서의 댓글에서 천안함을 끌어들인 것이 합당치 않음을 설명드렸음에도 그에 대한 반론은 없이 다시금 천안함을 껴넣으셨는데요, 천안함과 타블로 건의 연관성을 어거지로라도 고수하고 싶으신 모양이니 그에 대해 잠시 말씀드리겠습니다. 타블로 건의 사법적 포지션은 명확합니다. 피해자는 타블로, 가해자는 스토커, 그리고 제3자인 대중이 있죠. 천안함은 어떤가요? 피해자에 해당되는 건 천안함이겠습니다만 좌초설의 경우 가해자가 없으니 애당초 타블로 건과 비교가 불가합니다. 그러면 민관합조단 발표쪽을 보죠. 이 경우 북한이 가해자가 되어 어떻게든 타블로 건과 매치해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서 일단 스밀라님이 주장하시는 바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보죠.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해를 가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피해자가 가해자(를 비롯한 제3자)에게 빌미를 제공한 것이 일차적 원인이므로 피해자에게도 책임이 있으며 가해자의 주장에 동조한 제3자는 정당하다, 맞죠? 이를 스밀라님이 원하시는 대로 천안한 사건에 대입해봅시다. 북한이 천안함에 어뢰를 발사하여 침몰시킨 것은 사실이나 이는 천안함이 북한에게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이므로 천안함 측에도 피격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북한의 공격에 동조한 대중은 정당하다... 이런 걸 주장하고 싶으신 건가요? 부합되지 않는 다른 부분은 모두 차치하고 대중 여론 부분만 쏙 빼어 취하고 싶은 스밀라님의 마음을 왜 모르겠습니까만은, 대중 여론조차도 이미 이전 댓글에서 설명드렸듯 국가적 비상 사태와 개인 인권 문제를 동일선상에서 비교할 수 없을 뿐더러, 본질인 사건을 떼어놓고 가외인 반응만으로 설득력을 가질 수는 없는 겁니다. 말인즉슨, 원인을 배제하고서 결과를 평가할 수는 없다는 얘깁니다. 이런 이유로 그저 논점 회피라 판단되어 천안함도 뺍니다. 이제 남는 건 "타블로 (사건)이 대중 탓이냐"는 물음이군요. 제 말을 그대로 돌려주었다 하셨으니 '스토커가 붙은 게 타블로 탓이란 말씀이시죠?'를 그대로 받아서 역공하셨다는 말씀인데, '○○이 ○○ 탓'이란 문장 구조의 유사점은 인정하며, 애써 흉내내어 주신 점 치하드립니다만 정작 어디서 그런 결론을 끌어내어 뒤집어 씌우시는지는 상상조차 못하겠네요. 어렵사리 제 말을 흉내내는 재간 따위 부리실 것도 없이 그저 상충하는 부분을 뒤집으면 오히려 쉽게 저의 주장을 이해하실 수 있을 텐데요. 어쨌거나 "타블로 (사건)이 대중 탓이냐"라는 말이 의미 따위 신경 안 쓰고 문장 흉내내기에만 치중한 결과인지, 아니면 그렇게 이해할 만한 근거를 제 말 속에서 찾으셨던 것인지, 만약 그렇다면 제 말의 어떤 부분이 어떤 추론을 통해 그러한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인지, 정확하고 구체적인 답변 부탁합니다. 다음

 

"그럼 오애님이 간다고 하지 않았으면 제가 댓글 달지 않았을 것 같나요? 제가 오애님 댓글 다는 시간에 맟춰 대기하고 있다고 답글 달아야 합니까? 그게 뜻대로 된다면 오애님이 대기하고 있다가 제가 답글 달자 마자 바로 대답하세요. 본인은 그게 가능하신 것 같으니..."


스밀라님이 토론하던 상대의 뒷통수에 대고 고함치기를 즐기시는 분이리라 판단하는 이유는 (스밀라님으로선) 참으로 공교한 타이밍에 댓글을 지연하시다가 상대가 게시물을 떠났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토론의 맥락에서 벗어난 댓글, 혹은 혼돈 그 자체인 댓글을 달곤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전적으로 저의 오해라면 - 서로가 가급적 시간을 비우고서 납득할 만한 시간 내에 답변하는 것이 게시판 논쟁의 암묵적인 룰이고, 뒤로 한참 밀린 게시물에 홀로 남아 악담이나 질러대는 스밀라님의 모양이 심히 우스꽝스러운 건 사실이긴 해도 - 제가 사과 드리지요. 이런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앞으로 제가 대화를 마무리 짓고 게시물을 떠난다는 것을 분명히 한다면 스밀라님의 남은 할 말은 새 게시물을 통해 해주시길 부탁합니다. 그래야 또다시 뒷통수가 간지러운 기분에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 할 일이 없을 테니까요.

    • 1. "참으로 공교한 타이밍에 댓글을 지연하시다가 상대가 게시물을 떠났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토론의 맥락에서 벗어난 댓글, 혹은 혼돈 그 자체인 댓글을 달곤 하시기 때문입니다."란 건 오애님의 자의적 해석일뿐이죠. 그러니깐, 제가 상대방이 게시물을 떠날 때 까지 기다리다가,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으면 댓글 단다는 음모이론이군요. 천안함 음모이론보다 더 웃기는 군요. 제가 어떤 시간 타이밍으로 댓글을 달아 드려야 이딴 말도 안되는 음모이론을 듣지 않아도 될까요? 24시간 온라인 상태로 대기하고 있을까요? 억지 좀 그만 부리고 뒷통수 그렇게 간지러우면 병원 가서 치료받으세요. 그런 소설 쓸 시간 있으면 말이죠.


      2. 그러니깐 오애님이 저보고 "앞으로 살아가면서 스밀라님이 혹시 당할지 모르는 모든 범죄의 일차적 책임은 스밀라님 본인께 있다는 걸 스스로 확실히 해두시길 바랄게요."란 이야기를 해도 되고 제가 오애님보고 "오늘 밤길가다 범죄의 희생양이 되어도 남탓하지 마세요"라고 해도 된다는 거죠? 그런 저주 퍼부어도 된다면 골빈 사람같다란 모욕적인 말 정도는 별문제 없이 내뱉을 수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둘러 말하지 말고, 되는 건지 아닌지부터 대답하세요!!
    • 1. 그것이 오해라면 사과드린다고 했지요. 앞으로 그런 오해가 없도록 하기 위한 부탁도 드렸고요.
      2. 저는 스밀라님과 달리 가해의 책임은 가해자에게 전적으로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폭력은 정당화될 수 없다는 말과 상통하죠. 때문에 제가 "범죄의 희생양"이 된다면 당연히 범죄자의 탓입니다. 어떤 근거와 논리로 제가 남 탓을 하지 말아야 하는지 설명 바랍니다.
      3. 그에 앞서, 본문에서 답변을 부탁한 부분에 대해선 어찌하여 건너뛰시는지 궁금하군요. 충실한 답변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오애님 말씀이 일리가 있네요.
      스밀라님 논리대로 하면 제가 지금 스밀라님을 상대로 인신공격을 하면 그건 스밀라님이 초래한게 되는거고 스밀라님이 빌미를 제공하였으니 욕을 들어 처먹어야 하는게 되는거죠? 좀 오바를 하셨네요. 아무리 타블로건으로 졸지에 '머저리', '얼간이'로 분류될 위기에 처했다고 해도 이런건 몇일이면 금새 지나가버릴텐데 왠 억지를 부리다가;;; 억지를 부리다 못해 오애님의 말씀을 전혀 이해 못하고 동문서답을 하고 있다는것을 본인만 모르고 있구요.
      그냥 간단하게 정리하면 될텐데요. "난 타블로 저 인간이 마음에 안들어" 라구요. 아니면 "군대 안 갖다 와서 싫어" 라던지요. 이런건 논란의 소지가 없고 회원들끼리 싸울 건덕지도 안생기는 주장인데 말이죠.
    • 오애/ 전 타블로 이야기할 때 가해자/피해자 언급한 적 없습니다. 전 이렇게 시작했죠.

      <논문 관련해서는 인터넷에 떠도는 짧은 잡문 때문이 아니라 타블로가 방송또는 인터뷰에서 논문이야기를 꺼내면서 불거진 일입니다. 앞뒤 정황설명 없이 '시험봤다'고 하면 시험지 작성해 제출한 걸로 인지하지, 시험지 작성하다 찢어버리고 나온 걸로 이해하진 않습니다. 그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입니다. 방금 올라온 타블로 인터뷰 기사에서도 본인이 직접 해명하네요.

      대중이 연예인에 대해 모든 것을 알아야 할 필요는 없지만, 학력관련 해 직접 인증을 요구했던 부분은 더 이상 타블로의 사생활 영역이 아니었습니다. 그동안 방송에 나와 학력 마케팅할 땐 사생활이 아니었던 것이, 증명을 받아야 될 시점에선 난데없이 왜 사생활로 돌변합니까? 타블로에게 있어 성적/ 졸업/ 학점/ 논문, 이런 것들이 어떻게 사생활이 될 수 있나요? 그동안 자신이 방송에서 자랑스럽게 다 까발린 것들인데 말입니다. 살다보면 과장할 수도 있고, 대화가 잘못되어 오해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그래요. 하지만 그게 과하다면 도리어 허언증이란 소릴 듣겠죠.

      타블로는 스탠포드 학/석사를 3년반만에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수재입니다. 현 시점에서 이게 진실이죠.>

      이렇게 시작해서 댓글이 계속 이어진 것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제가 주장하는 것은 같습니다. 이제 제가 던진 질문에 답하시지요? 제가 그런 소리를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지? 그리고 오애님도 저에게 그런 소리 들어도 됩니까? 답변하시고 오애님이 어떤 부분에 대해 답변을 원하는지 찝어 주시면 저 또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 soboo/ 그러니깐 소부님은 제가 빌미를 제공했으니 욕 처먹어야 된다는거죠? 그렇다면 소부님은 이 게시판 들어오고 부터 지금까지 계속 욕 쳐먹을 빌미를 저한테 계속 주셨으니 지금 당장 욕 좀 쳐먹으실래요? ^^
    • 직접적으로 욕을 못하니까 '얼간이'니 '머저리'니 인용에 끼워먹는 방식은 어디서들 배우신 건지. 그리고 저번 논쟁부터 봐 왔지만, 저는 스밀라님 말이 일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블로는 '학벌이 중요시 되는 한국 사회'에서 학벌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인기를 얻은 측면이 컸고, 그랬으면 그에 대한 역풍에도 책임을 져야죠. 내가 이용해 먹을 때는 괜찮았는데, 그거 못 믿겠으니 증명해 달라고 하니까, 그건 사생활 침해라 기분나쁘다? 웃기지도 않습니다.

      타블로 말이 사실이라고 밝혀졌다고 해서, 사람들이 했던 의심 자체가 잘못된 건 아니죠. 하도 허언을 많이 해서 논리적을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으니 정말 스텐포드 나오긴 한건지 충분히 의심할 수도 있었던 거죠. 물론 스토커짓을 동반한 과도한 의심은 문제가 있지만, 의심 자체가 문제란 건 말이 안 됩니다. 그리고 타블로는 의심 살 만한 말을 맣이 한 게 사실이고요.
    • 말은 내용은 물론이지만, 하는 방식에서 정당성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죠.
      이건 뭐 한두번도 아니고... 외로우신가요?
    • 타블로가 했다는 허언이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았다는 부분이 뭔지 구체적인 방송제목과 출연분(캡쳐말고)을 알고계신분 계신가요. 제가 봤던 것에선 기억나지 않고, 캡쳐같은거 보고 방송을 보니 막상 방송속에선 어떤 연예인이나 다 하는 농담수준이었거든요. 인터뷰나 기사는 의도치않은 왜곡의 소지가 있으니 관두고요.
    • 스밀라/ 역시나 오애님의 말씀을 이해 못하시는군요. 확인했으니 되었네요. 아주 기분이 좋아요 ^^
    • soboo/ 기분 좋으시다니 다행입니다. 중국에는 비 안오나보네요.
    • 스밀라 / 가해자,피해자 구분은 스밀라님이나 제가 임의로 정하고 언급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사법적 영역입니다. 타블로의 고소 여부와 상관없이 구분 만큼은 명확한 거죠.
      스밀라님의 주장이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것은 대화를 나눠온 입장에서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 주장이 빌미론을 의미함을 저뿐 아니라 스밀라님 본인도 잘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고요. 붙여넣으신 이전 댓글을 바탕으로 간단한 예를 하나 만들어보죠. 한 여성이 성폭력을 당했습니다. 가해자는 여성이 야한 옷을 입고 있었기 때문에 애초 빌미를 제공했다고 주장하며 그 근거로 '앙가슴이나 허벅지는 사회적으로 봤을 때 성적으로 해석되는 부위이므로 응당 가려야 마땅함에도 이를 노출한 것은 피해 여성이 자신의 성기능 자체를 다수에게 제공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 말합니다. 이는 스밀라님의 주장과 대동소이합니다. '성적, 졸업, 학점, 논문 등은 사회적으로 봤을 때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므로 "자랑"하지 않아야 마땅함에도 이를 "까발린" 것은 타블로가 자신의 학력을 공개적으로 인증받겠다는 의도가 있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로 대응되는 것이죠. 결국 빌미론입니다. 그리고 빌미론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한 스밀라님 역시 스밀라님이 타블로에게 들이미는 잣대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다시 질문드립니다.
      1. "타블로 (사건)이 대중 탓이냐"는 물음의 근거와 논리가 무엇인가요.
      2. 범죄의 책임이 가해자에게 전적으로 있다고 생각하는 제가 범죄의 희생양이 되었을 때 가해자의 탓을 하지 말아야 하는 근거와 논리는 또 무엇인가요.
    • 오애 / 다 좋은데요. 이렇게 장문의 댓글 달 시간 있으면 오애님이 저에게 저주 퍼부은 것에 대한 답변 먼저 달고 시작하죠? 단답형으로 대답하면 끝나는 일을 왜 이렇게 질질 끌까요? 취소하실래요? 아니면 타블로처럼 이렇게 은근슬쩍 넘어가실래요?
    • 스밀라 / 그 말이 저주가 아님은 본문에 쓰여 있습니다.

      인용하신 저의 말이 어떤 맥락에서 나왔는지는 이해를 못하시고 그저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악담으로 되갚으시는 건가요? 14:56에 달린 스밀라님의 댓글을 보시죠. 거기서 스밀라님은 타블로에게 악질적인 스토커가 왜 붙었는가를 논하십니다. 그에 대한 스밀라님의 논리는 윗쪽 메피스토님과의 대화나 다른 게시물에 남긴 댓글들을 통해 누차 말씀하신 바 있어서 익히 알고 있었죠. 바로 타블로가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는 것 말이죠. 스밀라님의 표현을 빌자면 "방송에서 자랑스럽게 까발렸기 때문에". 그에 대해 제가 반박을 피하고 조언으로 대체한 이유는 그러한 주장이 언급할 가치조차 없는 저열한 수작질이어서입니다. 폭력을 합리화하기 위해 범죄자들이 입에 달고 사는 말 아니던가요. 예컨대 '여성의 야한 옷이 성폭력을 유발한다'와 같이 본말을 전도하는 통념들, 살아오면서 수없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그게 옳은가요? 그걸 옳다고 믿으신다면, 따라서 타블로가 빌미를 제공했으므로 스토커가 붙었다는 논리 역시 고수하신다면, 스밀라님은 자신이 피해자의 입장이 되었을 때 가해자의 몫인 가해의 책임마저 분담하셔야 마땅합니다. 이는 제가 악의로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스밀라님 본인의 논리가 그러한 겁니다.
    • "앞으로 살아가면서 스밀라님이 혹시 당할지 모르는 모든 범죄의 일차적 책임은 스밀라님 본인께 있다는 걸 스스로 확실히 해두시길 바랄게요."

      이 말이 저주가 아니면 무엇이죠? 절 직접 지목해서 제가 당할지도 모르는 모든 범죄라고 하셨잖아요.

      그리고 제 논리는 그렇지 않습니다. 제 머릿속에 들어오신 것 처럼 이야기하시네요. 자의적인 해석 그만 하시죠?
    • 스밀라 / 빌미론의 핵심은 가해와 피해의 명백한 사법적 구분을 부정하고 회피한다는 데 있습니다. 모든 범죄는 가해와 피해로 나뉘므로 예외는 있을 수 없습니다.
      본인 논리가 그렇지 않다면 머릿속에 들어있을 그 논리를 끄집어내어 보여주시면 될 일입니다.
    • 오애/지금 강간하고 의심하고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고 예를 드시는 겁니까? 강간은 그 자체로 죄가 되지만, 의심은 그렇지 않습니다. 님말에 따르면, 의심이란 걸 할 수 있는 사람은 없겠군요. 의심한 사람이 무조건 잘못이니 말입니다.
    • 메노키오 / 단순의심에서 이야기가 끝난 것이 아니니까요. 의심만 하고 말았다면, 메노키오님 말처럼 의심과 강간의 비교가 되지 않지요. 하지만 지금 논쟁의 원인이 되었던 일 같은 경우엔 단순 의심 뿐만 아니라 여론 몰이 + 마녀 사냥 처럼 번져버렸잖습니까.
    • 메노키오 / 의심이 아니라 자의적 해석,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비방 등을 말함입니다.
    • 오애, 남자간호사/스밀라님이 '자의적 해석, 사생활 침해, 명예훼손, 허위사실 유포, 비방'을 옹호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타블로를 의심한 모든 사람이 잘못한 거다. 거기에 동의할 수 없다는 거죠.

      그리고 자기 논리에 빠져서 다른 사람 말을 자의적으로 해석하는 일이 여기서도 비일비재 한 것처럼 보입니다.
    • 스밀라의雪에대한감각™/ 위의 사안과는 별개로 님한테는 정중한 사과를 받고 싶습니다.

      우연히 타블로 관련글에 관심댓글 하나 달았는데 황우석빠와 동급으로 매도하셨죠.

      그때 이래저래 공격적으로 댓글 다는 거 보면서

      내가 모르는 타블로의 용서받지 못할 죄라도 있는건가 싶어 입다물고 있었습니다만

      이제 사건이 이런 식으로 정리가 되어가고 있는 걸 보니 사과를 받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약과 같고요, 님한테 상처받은 분들 많으실듯한데요.
    • 메노키오 / '타블로에게 왜 악질적인 스토커가 달라붙었을까'에 대한 스밀라님의 견해에 수렴된다고 봅니다.
      제가 오류에 빠지는 일도 당연히 있을 수 있습니다. 타당한 근거를 들어 지적해주시면 그에 대해 생각해보고 답변 드리지요.
    • 메노키오 / 전 스밀라님의 옹호, 비옹호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메노키오님이 다신 덧글 중 '지금 강간하고 의심하고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고 예를 드시는 겁니까?'에 대한 이야기를 한 겁니다.
    • 스밀라 / 15:20 댓글의 질문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기다리고 있을 테니 답변 바랍니다.
    • 리플이 20개가 다되어가지만 구체적인 근거를 요구하는 제 질문에 답변을 하시는분은 없군요. :-p.
    • 메노키오 / 아, 그리고 오애님이 강간이라는 것은 범죄, 범죄의 원인으로 쉽게 오해되곤 하는 예를 쉽게 든 것이라 이해했습니다. 강간에 방점을 찍는 것이 아니라 범죄에 방점이 찍혀야 하는 것이지요.
      의심은 범죄가 되지 못합니다. 하지만, 사생활 침해와 허위 사실 유포는 범죄로 받아들일 수 있지 않나요?
    • 남자간호사 / 네, 그런 의미죠.
    • 스밀라 / 죄송한 말씀이지만 30분 간격으로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확인이 늦어져도 양해 바랍니다.
    • 오애, 남자간호사/ 사생활 침해, 허위사실 유포가 사법적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의가 없습니다. 타블로가 의심살 만한 일을 했다고 해서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이 타블로 책임이라고 하는 건 잘못이죠.

      다만 지금은 충분히 할 수 있는 정당한 의심을 한 경우에도 사생활 침해니, 허위사실 유포니 하는 걸로 묶이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타블로에게 학력증명을 해 달라는 건 사생활 침해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요구를 들은 건 본인이 자초한 면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타블로가 억울하다고 얘기하면서도 적극적으로 증명을 하지 않으니 별 관심 없던 사람들도 '정말 뭐가 있는 거 아냐?'란 생각을 하게 된 거라고 봅니다. 타블로가 처음부터 적극적으로 해명했다면, 이런 문제까지는 발생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지 않았나 그런 생각이 드는거고, 그런 면에서 타블로가 자초한 면이 있다는 거죠. '명예훼손 당한 것이 타블로 책임'이란 게 아니고요.
    • 메노키오 / '정당한 의심'을 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아니, 애초에 그 의심이 정당한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것은 새롭게 타블로 논쟁을 시작하는 것 같아서 전 그건 싫습니다.
      사생활 침해가 아니라고 생각하시지만, 그것도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타블로가 판단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요.
      물론 타블로가 자초한 면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 알겠습니다만, 그 부분에 포커스를 맞춘다면 또 다시 이야기가 다른 쪽으로 흘러갈 수 있기에, 방금 이야기했듯이 '새롭게 타블로 논쟁을 시작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애님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타블로는 왜 그렇게 해야만 했는가'가 아니잖습니까.
    • 메노키오/ 사람들이 타블로에게 학력증명을 해달라는게 사생활 침해이죠. 관심없는 사람들이 의심을 가질 수도 있고 '정말 뭐가 있는 거 아냐?' 생각 할 수 있지요. 그렇다고 그런 의심이 바로 그런 권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지요. 지금 메피스토님과 오애님들을 비롯한 분들과 거기 맞서 주장을 피시는 분들의 가장 큰 차이가 바로 이 지점인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제가 어느 회사에 제 학력을 속이고 들어갔다고 하더라도 그리고 주변의 다른 사람들이 그걸 의심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도 저에게 학력 증명을 요구할 권리가 있는 사람은 오직 저를 고용한 회사밖에 없지요. 그 고용관계 밖에 있는 사람들은 의심을 제기할 수도 있고 그 회사에 제 학력을 확인해보라고 건의할 수는 있지만, 자신이 궁금하다고 그 증거를 자기한테 제시해달라는 요구는 권리를 넘어서는거지요.
    • 메노키오 / 인권에 대해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경찰과 같은 공권력이 범죄에 대한 증거를 찾기 위해 유력한 용의자를 조사할 때에도 각종 영장이 필요합니다. 이는 부당한 인권 침해를 줄이기 위한 장치이지요. 현 정부 들어 불심검문이 늘었고, 그에 대한 경찰의 권한도 확대되어 반발이 큰데요, 이 역시 인권 침해 요소가 다분하며 그럴 의도가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하물며 우리 대중에겐 공권력에게 부여된 법적 권리조차 없습니다. 푸네스님이 들어주신 예처럼, 아무도 다른 누군가에게 소위 '인증'을 요구할 수 없고 그에 응할 의무도 없습니다. 우리가 가진 인권, 즉 인간으로서의 권리에 예외를 하나씩 만들 때마다 우리가 인간답게 살기 위한 환경도 파괴될 수있다고 감히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심의 정당성에 관해선 아래 링크의 말미에 달린 제 댓글을 참조해주세요.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D%83%80%EB%B8%94%EB%A1%9C&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58928
    • 아니 그러니까 타블로가 했다는 허언이 도대체 뭐냐구요..
    • 푸네스, 오매/ 저는 증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권리'를 가지고 있다거나, 타블로가 인증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요구를 할 수는 있죠. 예컨대 '나 전교일등만 했어'라고 소문내고 다닌 사람한테 '야 그거 증명해봐'라고 하는 것 자체가 사생활 침해는 아니죠. 증명하고 안하고는 본인 몫이지만, 증명하면 의혹이 해소되는 거고, 증명 안하면 의혹이 점점 커지는 거죠. 당연한 이치 아닙니까? 초기에 증명하지 않은 건 타블로의 선택이고, 충분히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는 거지만, 그로 인해 의혹이 커지는 데는 자신의 선택이 중요한 역할을 한 거죠.

      '권리'니 '인권'이니 하시는 걸 보니, 제 글에 자꾸 오해를 하시는 것 같아서 또 덧붙이면, 타블로에 대한 명예훼손 등의 범죄가 타블로 탓이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오해마세요.
    • 메노키오 / 요구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건 둘째치고, 이번 타블로 건에서 말씀하신 '요구'가 어떤 방식으로 진행되었는지를 먼저 확실히 알아두셔야 할 듯합니다. 요구는 사실 행위 자체에 폭력성이 내제되어 있기도 하고요.
    • 메노키오/ "저는 증명을 요구하는 사람들이 '권리'를 가지고 있다거나, 타블로가 인증해야 할 책임이 있다고 주장한 적도 없습니다. 하지만 요구를 할 수는 있죠."

      '권리'도 없는 사람들이 '책임'이 없는 사람한테 해야할 건 '부탁'이지 '요구'가 아닙니다.
    • '권리'도 없는 사람들이 '책임'이 없는 사람한테 해야할 건 '부탁'이지 '요구'가 아닙니다.2
      기본적으로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대응하는 방식이 서로 너무나 다른 사람들같네요.
    • 공인 패악질 악플러로서 끼어들 자리는 아니겠지만 하나만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애초에 의혹을 부풀린 것은 당사자인 타블로 씨나 네티즌들이 아니고
      1) NSC의 기록 오류,
      2) 그렇게 극찬했다던 지도교수의 '나는 그런 사람 모르고 그런 방식의 학위 취득은 불가능하다'라는 발언,
      이 두 가지가 결정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이것을 정정했을 땐 사태는 이미...

      그럼 전 이만 퇴근합니다 혹시 체크하실까봐;
    • 음. 제 리플이 40번째쯤 되는 것 같고, 아까 20번대에서 리플을 남겼는데, 그동안에도 구체적인 방송이름이나 횟수를 이야기하시는 분은 한분도 없군요.
    • 박버섯 / 네, 돌발적인 몇몇 사고와 옐로저널리즘으로 인해 꼬인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대중 여론이 정당성을 획득하고 유지하려면, 어떤 사건이건 사건의 본질 자체에 집중해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런 면에서 볼 때 타블로 건에 관한 다수 대중의 공분은 대중 여론의 정당성을 깎아먹는 것이었습니다. 이는, 다시 한 번 말씀드리만 타블로의 학력 진위 여부와 무관합니다.

      스밀라 / 판단컨대 충분한 시간이 흐른 바, 침묵이 스밀라님의 답변인 듯하여 이만 마무리 짓습니다.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만 뒷통수와 관련된 저의 '오해'가 다시금 시험에 드는 일은 없길 바랍니다.
    • 메피스토/캡쳐말고, 라고 못박으셔서 답변을 드릴 수 없었죠; 저도 방송 이름은 알지만 (무릎팍이라거나 야심만만) 회차까지는 몰라서 답변은 못 드리겠고....
      단 저도 궁금해져서 회차를 찾아보려다가 발견한 블로그에는 캡쳐이긴 하지만 나름 자세한 내용이 올라와있길래 댓글 달아봅니다.

      http://worb.egloos.com/3311137

      어차피 캡쳐 자료 모아둔 거라 메피스토님이 원하시는 건 아닐 거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한번. ㅎ
    • 비늘/
      야심만만과 무릎팍은 직접봤으며 거기서의 발언을 허풍이라고 표현하는건 악의적인 왜곡같습니다.
      p.s : 리플수정합니다. 야심만만은 긴가민가하네요.
    • 모두들 타블로가 자신이 먼저 광고헀다고 알고 있군요.
      이 사실에 기초한 모든 주장이 헛소리입니다. 하도 물어보니 분위기 맞춰준것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말이죠.
      메노키오님의 주장은 이 거짓에 근거한 주장이기에 헛소리로 분류될 수 있겠습니다.
      반박 있으시면 먼저 설레발 친 자료 한개라도 가져와 보시죠. 마구잡이로 '먼저 써먹었다' 라고 하지 말구요.
      최소한 제가 본건 다 하도 물어보고 신기해 하니까 장단맞춰주거나 분위기 띄우는 이상은 없습니다.

      학벌을 이용해 인기를 얻은 측면? 학벌좋다고 음반사고 드라마보는사람 있나요? 일시적 관심에 가깝습니다.
      유희열 이적이 서울대 나와서 인기 있나요? 지금 서울대 나온 배우들 김태희 말고 여러명 있지만 대다수가 무명입니다.

      허언? 그 에피소드들이 허언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단하죠? 근거가 없습니다.
      이건 그냥 찐따들의 신포도 논리에 불과합니다. 자기가 경험한적이 없으니
      구라일꺼야. 맞어 구라야.. 지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거죠.

      사실에 기초한 증거가 없는데 무슨수로 사건의 진위를 판단하죠? 논리학을 새로 개발하기라고 헀습니까?
    • redeemer/ 전 TV도 없는 사람이고 그런 것 전혀 안 물어봤는데
      시내버스 옆구리에 '스탠포드 교수가 극찬한' 책 광고가 붙어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봤습니다.
      전 정말 안 물어봤습니다.
      결백합니다.

      학벌 좋다고 음반 사는 사람은 없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언니는 학벌 좋다고 그 책 사서 조카한테 읽으라고 주었습니다.
    • 오애/ 오애님이 문제가 있다고 물고 늘어지는 문장이 혹시 이 문장인가요?

      <오애/ 그건 알고 있습니다. 전 윤석화와 신정아를 네티즌들이 캐고 다녔다고 하지 않았죠. 그리고 타블로에게 악질적인 스토커가 왜 붙었을까요? 천안함 의혹을 재기하는 사람들 가운데 악질적인 사람 하나 없겠습니까? 그 중 벌써 고소당한 사람도 몇 있습니다. 대중들이 악질적인 스토커의 말을 더 신뢰할 수도, 당사자의 말을 더 신뢰할 수도 있죠. 그 차이가 어디서 올까 생각해 보세요. 천안함도 마찬가지입니다. 대중들이 정부의 발표를 신뢰하지 않고 인터넷 루머를 더 신뢰하면 볼장 다 본거죠.(인터넷에 재기된 의혹이 모두 음모이론이란 소린 아닙니다. 저도 몇가지 의심하는 부분이 있어서)>

      전 분명히 이렇게 이야기 했는데, 타블로든, 정부든, 국방부든, 그 누구든 자잘한 거짓말 자꾸 하면 대중들이 믿지 않으려고 한다란 말이죠. 자질구레한 거짓말 자주하면 큰 진실도 감출 수 있다는게 제 주된 주장이었습니다. 이 문장 어디에 타블로에게 스토커가 붙은 것은 다 본인 탓이란 부분이 있나요?

      오애님 주장대로면, 타블로도 네티즌 고소했고, 정부도 네티즌 고소했으니, 타블로도, 정부도 모두 피해자이고, 타블로와 정부의 주장에 근거 들어가면서 반박하는, 모든 사람들은 가해자 주제에 피해자에게 뻔뻔스럽게 책임이 있다고 몰아붙이는 사람이니 오애님이 앞서 언급한 악담을 들어도 싸다는 소리인가요? 오애님의 허접한 주장대로면 이정희 의원도 욕 쳐먹어야 겠네요. 이미 조사결과가 발표났고, 정부가 사실을 발표했는데, 대중들과 정치인들 몇몇은 몇가지 사실에 대해 못믿겠다고 반박하고 있지 않습니까?

      아직 제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말이 저주가 아님은 본문에 쓰여 있다고 하셨는데, 본문엔 그런 말 따윈 없습니다. 본문 내용은 이렇게 정리되는데요. 애초 제가 메피스토님과 타블로에 대한 대화를 하다 그런 말 들을 빌미를 제공했으니 오애님에게 그런 저주를 듣는 것이 정당하나(본인은 끝까지 저주도 아니고 악담도 아니다고 발 빼고 계시지만), 오애님은 애초 그런 빌미를 제공하지 않았으니 내가 그쪽에 그런 저주를 퍼붓는 건 정당하지 않다 이 정도 인가요? 대답 좀 해보세요. 계속 둘러 이야기 하시니, 저 답답하거든요. 오애님이 본문에 쓰신대로 난 잘못한 것 없다. 상대가 욕 쳐먹을 짓 해서 욕 먹는 것인데 왜 나보고 그러느냐란 억울한 마음에 막 싸지르지 마시고 댓글 다시기 전에 생각 좀 해보시고 다시기 바랍니다.

      오애님의 울분에 찬 발악을 보니, 한겨레 신문의 "DJ 유훈통치와 '놈현' 관 장사를 넘어라"란 헤드라인이 떠오르네요. 본문을 내용을 포괄하는 헤드라인이 아니라, 본문에서 자기 입맛대로 한 문장만 골라 악의적으로 편집하다 욕 쳐먹은 바로 그 헤드라인 말입니다.

      그리고 저도 오애님처럼 대기하면서 체크 해드릴까요?
    • 체크... 아직 답을 하지 않으시는군요. 나중에 심심하면 다시 들어와 또 체크해드릴께요.
      오애님이 그걸 상당히 좋아하시는 것 같으니...
    • 체크!

      여전히 들어와도 답이 없으시네요.
      제가 보기엔 체크하는 것 바보짓 같은데 계속 해드려요?
    • "앞으로 살아가면서 스밀라님이 혹시 당할지 모르는 모든 범죄의 일차적 책임은 스밀라님 본인께 있다는 걸 스스로 확실히 해두시길 바랄게요."


      오늘 다시 들어와 봤는데, 역시나 님의 이 간절한 바람에 대한 제 질문에 대한 답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대답 먼저 확실히 하시고 난 뒤에 노파심이든, 오해든 언급하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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