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 21도 절독운동?

http://www.cine21.com/Community/Postcard_new/postcard_view.php?id=1289&search=&find=&sort=&page=1

 

물론 '이런 사람도 있다'고 말씀하시긴 합니다만 참...

 

솔직히 말씀드려서 저는 이명박을 쥐박이라 부르는 것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놈현이라고 부르는 것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는 이명박을 쥐박이라고 자주 부르고 노무현 전 대통령을 놈현이라고

 

부르진 않지만 꼭 그래야 되는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이명박을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더 싫어하는 것 외에 별다른 이유가 없습니다.

 

유시민이 진지하게 한겨레를 끊겠다고 이야기하고 몇몇 네티즌들이

 

거기에 동조하는 거 좀 어이없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806122256375&code=940707

 

가령 이런 기사를 보고 이재오 같은 사람이

 

대통령을 쥐박이라고 폄하하다니 경향을 끊겠다고

 

이야기한다면 사람들이 경향을 욕할까요, 이재오를 욕할까요?

 

물론 이쪽 사람들은 이런 것보다 훨씬 더한 짓도 할 만한

 

사람들이지만요.

 

 

 

 

    • 조선일보랑 이명박이랑 티격태격하는거랑 비슷하죠. 경향은 몰라도 한겨레야말로 지고지순한 노랑색 언론인데.
    • 노무현의 그림자 같네요.
      노무현이 설정한 아젠다는 사라지고 그 자리를 노무현이라는 존재 그 자체만 남았습니다.
      답답해요.
    • 이재오가 경향을 끊을 일은 없겠죠. 원.래. 구독 안 했을테니. 유시민이 조선을 끊을 일도 없겠죠. 원.래. 구독 안 했을테니. 그리고 ... 음 ... 만약 한겨레의 기사가 경향의 그것처럼 수구단체의 시위를 취재하다가 나온 풍경에서 인용하는 식으로 (또 저정도 비중의 단신에서) '놈현'이란 표현을 썼다면 그것으로 절독하겠다는 사람이 나오지 않았을 거라는 데 500원 걸죠.
    • 유시민이 절독한 것은 항의의 의미이고, 유시민이 그런 것은 당연합니다만
      절독운동은 오바네요. 한겨레가 이번기회에 좀 정신을 차렸으면 합니다.
    • haia//유시민이야 조선일보 안 보겠지만 이재오가 경향을 보는지 안보는지는 모르는 거죠.
      그리고 이재오든 청와대든 중요한 건 아닙니다.
      지금 말씀은 수꼴들이라면 모르지만 딴놈들이 놈현이라고 부르는 건 용납하지 못하겠다는 말로 들리는데요.
    • Wolverine / 내가 (나 혼자) 그만 보겠다는 결정은 어떤 이유로든 내려질 수 있지요. 경향이나 한겨레 연예면 하단의 저질스런 (인터넷 검색자들은 볼 일이 없는) 광고에 눈살을 찌푸리며 절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것이 개인적 결정인 한 '고인 운운에 불온한 기미가 느껴진다'는 식의 비판을 가하는 쪽이 오바가 아닌가 싶군요.

      p.s. 만약 이것으로 어떤 세력이 '절독 운동'을 한다면 저는 그것에 반대합니다.
    • haia//유시민은 굉장히 유명한 정치인이잖아요. 사람들한테
      그 결정이 큰 영향을 끼치는데 오버라고는 생각되지가 않네요.
      그리고 이렇게 개인적으로 절독운동 하겠다는 사람들이 나타나고 있으니까요.
    • 검찰과 언론의 난도질에 의해 죽음에 이른 전직 대통령을 다룰 때, (불쌍하게 죽었다는 이유로 그를 건드려서는 안되는 성역으로 만들자는 게 아니라) 그의 재임 기간에 대한 이성적이고 정책적인 논의를 제외하면 적어도 그 개인에 대한 '놈현' 같은 원색적인 표현은 자제하는 게 맞는 거 아닌가요? 적어도 다른 전현직 대통령보다는 그 이름이 신중하게 다뤄져야 할 자격 정도는, 그리고 언론이 그에게 그 정도의 빚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유시민씨가 절독운동을 하자고 한 것도 아니고, 편집장의 사과를 받아들이겠다고 얘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절독하겠다고 하는 건 소비자로서 당연한 권리아닌가요? 그걸 뭐라고 하는 게 오버같군요.
    • 유시민은 그동안 노대통령 서거 직전부터 한겨례에 쌓여있던 것이 터져 나온것이구요, 유시민이 개인적으로는 구독을 끊지만 한겨례와 공적인 관계는 유지한다고 했습니다. 유시민이 가진 영향력은 무시할 수 없는 것이지만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보는데, 이 일 가지고 사람들이 절독운동을 한다면.. 그건 좀 오바네요..22
    • 앨비//입장을 바꿔서 얘기하면 부하 총에 맞아서 횡사한 박통도
      그 지지자들 입장에서는 다까끼 마사오 같은 이름으로
      부르지 말아달라고 할 이유가 충분히 있는 거죠? 사람들이 그 얘기를
      존중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 Wolverine님 의견에 동의하는데요. 유시민은 국참당의 간판스타인데 일반소비자와 같나요.
      개인적으로는 구독을 끊지만 한겨례와 공적인 관계는 유지한다?

      모두에 보란 듯이 구독을 끊는다고 공개적으로 발표해놓고는
      개인적인 일이라고 하는 건 좀 그렇네요.
    •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지만 정치인은 진짜 공인인데요. 그리고
      진짜 정치적이고 사회적으로 민감한 얘기를 한건데 어떻게 다들
      개인적인 결정이라고만 하시는지들 모르겠네요.
    • 개인적인 결정이라 한 건 일반 소비자들의 선택을 얘기한 거고요.
      무얼 말하고 싶으신 건지 잘 모르겠는데요. 그런 이유로 절독을 하는 건 옳지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시는 것이라면 이해가 가지만, 모두가 다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니까요.
    • 경향의 단순 스트레이트성 기사와-즉 시위 현장에 이런 문구도 있었다-와 대담을 실으면서 특정 구절만 강조하여 놈현 관 장사.라고 제목을 뽑은것이 같다고 보시는건가요? 네 물론 쥐박이든 놈현이든.사실 쓸 말은 아니죠.저도 게시판에서 쥐박이라는 표현 안 씁니다. 문제는 그것이 쓰이는 상황도 고려 해야 한다는 거죠. 한겨레는 분명히 대담내용을 좀 더 과장하기 위해서 편집자가 의도적으로 저런 제목을 넣은겁니다. 그리고 그걸 아무도 제지 하지 않았고요.
    • 개인적인 절독은 (어떤 이유로든) 할 수 있다. -> 여기엔 다들 동의하시겠죠.
      그 것으로 절독'운동'까지한다면 오바다. -> 여기에도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그럼 유시민의 잘못(?)은 '트위터에 개인적인 결정을 밝힌 것'입니까?
    • 유시민이 공개적으로 기자회견이라도 하고 한겨례를 절독한다고 한 것도 아니고 자신의 개인공간 트위터에 올린 내용이잖아요. 거기에 대해 모든 사람들이 유시민의 결정을 이해하거나 다 같이 그 결정에 따라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유시민을 지지하는 자들에게는 어느정도는 영향을 미쳤겠지만, 아닌 사람들에게는요? 유시민은 그동안 한겨례의 행태에 대한 개인적인 감정이 터져나온 것이지, 일반적으로 한겨례를 구독하는 사람들도 그러한 감정으로 동조하여 절독하고, 또 절독 운동을 벌여야할 필요도 없어요.
      유시민이 "자, 여러분 제가 한겨례를 절독한다고 했으니, 여러분들도 생각있으시면 그렇게 해주세요."라고 한 것도 아닌데.
    • 한겨레를 끊는거랑 씨네21을 끊는것은 전혀 다른데요. 민주당이 싫으니 민노당도 싫다 뭐 그런거랄까
    • 문득, 한걸레라고 부른다고 불편해하던 사람들이 생각이 나네요.
      독자의 입장에서 항의를 할 수 있죠. 그 항의의 방법중에 절독운동도 물론 포함이 될 것입니다.
      물론 쥐박이와 놈현이 무슨 차이가 있냐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못마땅한 일이겠지만요. 어쩌겠어요.
    • 아니 그러면 이재오나 전여옥이 자기 트위터에다 한겨레 경향 끊는다고 말하면
      그것도 일반 소비자들이 개인적으로 결정할 일이니 아무 문제 없는 거냐고요.

      stardust//경향 기사를 보면 다른 해학적인 말도 많았는데 대놓고 제목을 '쥐박이'라고
      뽑았죠. 그건 특정 구절을 강조한 게 아닐까요? 경향의 기사 제목은 편집자가 의도적으로
      넣은 게 아니고 한겨레 기사는 편집자가 의도적으로 넣은 거고요?

      soboo//다른 문제지만 전에 님께 제 글에 리플 달지 말아주십사 한 적 있습니다.
      그런 거 잘 기억하지 못한다고 하셨으니 다시 환기시켜드릴게요.
    • 절독한다고 한건 공인으로 책임을 져야하고 개인적인 선택이라고 한건 변명인가요.동시에 일어날 수 없는 일인가요.
      다까끼 마사오 이야기도 하셨는데 그럴리 없지만 조선일보에서 우꼴들에게 다까끼 마사오 장사를 집어 치우라하는 기사가 나온다면 그래그래 왠일로 맞는 소리를 하냐 하는 사람도 많을테지만 박근혜는 조선일보가 어떻게 그럴 수 있냐 절독하겠다 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부모나 스승의 과오를 인정하는 것과 비난을 참아내는 것은 다른 거 잖아요.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지 않나요 이건. 그야말로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 이재오나 전여옥이 이런 이유로 나 한겨레 끊는다.라고 트위터에 말해도 전 문제 삼을 생각 없습니다. 그걸 대놓고 기자회견 한다거나 하면 문제가 될지는 모르죠.
    • 시네21 절독운동은, 한겨레신문사의 돈줄 자체를 끊어버리겠다는 의미로 보여지네요.
      사실 한겨레신문과 한겨레21은 시네21이 먹여살려왔었으니 시네21 절독운동이 더 타격이 크겠죠.
      한걸레가 정신을 차리길 바란지도 벌써 10년이 훌쩍 지나왔어요. 이젠 이정도 강도의 항의방식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말이 안통하면 역시 패야 맛이죠. 지들 하고 싶은데로 하겠다면 절독운동도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것일테구요.
    • Wolverine/ 별로 달고 싶은 사람도 아니고 본문글도 밥맛이었지만 이 이슈에 관심이 있어서 댓글 달거에요. 참견마세요.
    • soboo//뭐 이따위 인간이 다 있는지 모르겠네요.
    • 씨네21 절독 운동하면 안됩니다. 듀게 어디로 가라구요
    • 저번 게시글에서도 썼지만 노무현 이름만 앞세우는 것처럼 보이는 민주당이나 국참당도 한숨지으며 바라보는 중이고, 많은 게시판들에서 보이는 노무현 지지자들의 과도한 노무현 방어도 진력이 납니다.
      한명숙 전 총리의 노무현을 앞세운 선거 광고 보곤 서울 시장 투표만 포기할까 할만큼 짜증마저 났었구요.
      그만큼 문제의 한겨레 기사가 말하려는 바는 공감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제목은 개인의 생각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보는 순간 너무 폭력적이에요.
      지나친 정도가 아니라 공감하는 기사의 의도마저 망쳐버린 수준이랄까요.

      '놈현'이란 단어는 제 개인적으론 첨에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이번에 배웠습니다. stardust 님과 marian 님이 아래 게시물 댓글에서 더이상 덧붙일 것도 없이 잘 정리해 주셨네요
      http://djuna.cine21.com/xe/?_filter=search&mid=board&search_keyword=%EB%86%88%ED%98%84&search_target=title&document_srl=177218

      한겨레를 비하하는 말로 한*레 라고 부르는 사람들이 있죠.
      억지로 극단적이고 웃긴 가정을 하나 해보자면요.걸레 라는 말을 건설적(?)으로 받아들여서 <걸레처럼 헌신하는 마음으로 '한*레' 더욱 노력해야..>라는 제목을 정식 신문에서 본다면 어떨까요.의도가 좋으니 제목도 매우 와닿나요?
      이 게시판에도 올라왔듯 요즘 우리나라 특정 지방을 비하하는 새로운 용어가 퍼지는 중이라죠.그 단어도 한 번 기사 제목으로 상상해보세요.

      '관 장사'란 말은 일개 네티즌인 저도 이 댓글을 마지막으로 다시 타이핑하기도 싫을 정도인데,의도가 어떻든 신문사가 제목에서'인용'이라도 할 단어는 아니라고 봅니다.
      * 장사, 시* 장사 란 말에 다른 목적어를 가정해볼까요?.
      천암함 희생 장병들, 용산 희생자들,전태일,효순 미선 등등 뿐 아니라 박정희 까지.. 각자의 정치성향에 따라서는 저 이름들이'시* 장사'를 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 겁니다.실제로 인터넷에서 목격하기도 하구요.
      저는 저 위의 어떤 경우도 정식 신문사에서 인용으로라도 쓸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건에 놀랐다고 한겨레를 등질 마음은 없습니다만,
      한겨레가 이번 사건을 노무현 지지자들의 과도한 반응이라고 속으로 생각하고 넘어간다면 뭔가 착각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유시민의 절독이 절독운동을 불러왔다고 해도 유시민의 선택은 개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절독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그들 나름의 이유가 있을테지요. 물론 저는 한겨레가 살아남았으면 좋겠기에 계속 볼테지만요.
      그나저나 걸레 소리는 언제 들어도 화가 나네요. 말이 안 통하면 패야 한다라.
      절독운동이 아니라 폭력사건에서도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많던데...
    • Wolverine/ 오호라~ 막 나가는군요~ 이미 다 보였는줄 알았는데 바닥을 더 보여줘서 재미 있군요. 오케이~ 받은대로 돌려주죠.
      한걸레에게 항의하는 뜻에서 절독의 의사를 밝힌 개인의 독자엽서 하나 같고 무궁무진 쥐박이-놈현으로 가다가 박통까지 끌어내어 소설창작 하는 따위의 인간 주제에 ^^
    • soboo/ 한겨레와 씨네21은 독립된 법인이며 다른 회사입니다. 씨네21 수익이 생긴다고 한겨레에 가고 그런건 없습니다. '정서적'으로 연관이 있고, 구독망을 공유하고, 간혹 편집장 임명권에 있어서도 권한을 발휘하지만 일단은 그렇습니다.
    • soboo/지금 뭐하는 짓입니까?
    • 절독은 아니지만 저도 잠시동안은 사서 보고픈 마음이 없어졌습니다. 한겨레21이야 정기구독이니 어쩔 수 없지만...
    • no way/ 한겨레 기자에게 직접 들은 이야기에요. 시네21이 '한겨레신문사'를 먹여 살린다는 이야기 말이죠. 상관이 없는게 아니라 어찌보면 재정적으로 가장 근간을 이루는 버팀목이 시네21이라는 이야기죠.
      stardust/ 제가 받은 댓글 그대로 내 뱉은 사람에게 돌려줬을 뿐이니 먼저 도발한 사람에게 무슨 일인지부터 물어보고 성질 내시죠?
    • 씨네21은 한겨레신문과 별개 법인이예요. 먹여살린다는 건 상징적인 의미죠.
      종합일간지를 무시하시나본데, 신문사는 자체적으로 국내외 취재망과 마케팅 그룹, 인쇄 설비까지 갖춘 대규모 조직입니다.
      씨네21이 아무리 수익을 내도 신문사 규모를 먹여살릴 정도는 못 됩니다.
    • 언제 들으신 얘긴지? 저도 관계자였던 적이 있어서 드리는 말입니다.
    • 이런..본문과는 상관없는 싸움이..쪽지로 서로 이야기 하시면 안될까요.
    • no way/ 한국 있을때부터 들었던 이야기니 처음 들은건 아마 10여년전즘일거에요. 최근에 들은건 5년정도 된거 같구요.
      이런거죠. 삼성그룹내 수익을 내는 계열사도 있고 적자만 보는 계열사도 있는데 결국 삼성그룹을 유지시켜주는건 수익을 내는 부분이겠죠?
      한겨레의 경우 신문은 만성적자를 내는 사업부문이었고
      시네21은 수익을 내는 부문이라 신문사를 유지하는 경비의 상당부분이 시네21 수익에 의존한다는 이야기였어요.
    • 어차피 사람은 보고 싶은 것만 봅니다.
      이번 헤드라인건은 명백히 한겨레 편집진의 오판이죠. 내부에서도 줄창 까이고 있을 겁니다. 그런데 절독하겠다느니 하는 건 좀 오바같네요.
      그런식이라면 경향신문 유인화 부장이 노무현 서거 전에 저주에 가까운 악담을 퍼부었을 때,
      경향신문 절독한다며 난리치던 이들은 한겨레고 경향고 다 때려치우고 세상과 담쌓고 있겠군요. 그들에게 세상에 믿을 언론이 뭐 있겠어요?
      촛불 들던 이들중에 경향신문이나 한겨레를 구독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 같은가요?
    • soboo/ 윤전기 한대 가격이 100~200억입니다. 신문사마다 적으면 서너대, 많으면 15대씩 가지고 있고요.
      씨네21은 외부 인쇄사에서 인쇄합니다. 수익으로 먹여살린다는 억지는 관두시구요.
      신문 구독료는 원가 이하고 광고비로 거의 수익을 냅니다. 찍을 수록 비용이 더 발생하기 때문에 손해죠.
      하지만 광고 단가는 부수에 정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계단형식으로 증감되기 때문에
      몇부 더 찍어내거나 줄어든다 해도, 당장 광고수익이 늘거나 줄지는 않습니다. 신문사 수입을 좌우하는 건 대기업 광고물량입니다.
      결과적으로 한국에서 흑자를 내는 신문기업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물론 유시민이 절독을 하네 안하네 할 이유는 있었지만 개인적으론 이런 언행은 유시민 특유의 프로파간다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거기의 동조를 해서 절독하는 것은 뭐 자유지요. 근데 한겨레도 아니고 씨네21을 절독한다는건 엄한데 분풀이 하는거 같기도하고 좀 오바 스럽기도 하네요.
    • soboo/ 씨네21이 이제 15주년정도 됐는데 완벽하게 분리된지 6년쯤 됐습니다. 계열사 같은 구조도 전혀 아니고요. 예를 들면 씨네21이 잘못했는데 텐아시아에 분풀이하는 그런 격인 것 같군요.
    • 유시민이 절독한걸 이해한다는거였지, 나도 같이 절독해주마!! 이건 아니었지 않나요? 적어도 저는 그랬는데. (오늘도 한겨레21 산 인간-_-)
    • no way/ 만일 말씀하신게 사실이라면 저 독자엽서의 주인공이신 분의 코멘트 중 시네21을 정기구독하게 된 계기 관련되 부분
      "작년 한겨레신문 경영이 어렵다는 사실에 씨네21이라도 봐주면 도움이 된다는 글을 보고 당장 1년 구독신청을 했었죠.. "
      도 저와 같은 잘못된 정보에 기초한 판단으로 시네21을 정기구독하신게 되는군요;;;
    • 이분 웃기시네요..

      '놈현'이라는 말이 이전에 언론에 안 실린 게 아니죠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민노당도 대놓고 썼던 말이에요...

      그리고 당시 야당이 노무현 대통령 재직시 처음
      '놈현스럽다'라는 말을 꺼내고 언론에 보도됐을 때
      유시민 같은 측근이나 노무현 대통령이
      대통령을 폄하하는 발언이라고 어디 뭐라 하던가요?

      아무말도 안 했어요.. 왜냐하면 권력자에 대한
      당연한 풍자라고 여겼기 때문입니다..

      마치 지금 이재오는 가만있는데 왜 유시민이나 노빠들은 깝치느냐고
      동일하게 등치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번에 한겨레의 '놈현'이나 '관장사'라는 표현에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는 이게 단순 권력자에 대한 풍자가 아니라
      그야말로 불행하게 돌아가신 전직 대통령에 대한
      비하적인 의미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그런 거에요..

      마치 이번 보도에 대해 발끈하면 속좁은 사람처럼 여겨지는데
      구지 노무현이 아니더라도 망자에 대해 이야기할 때는
      더 조심해야 하는 법입니다...

      만약 김대중 대통령이 비명횡사했는데 언론에서 슨상님이란 표현을 쓰고
      이명박이 그렇게 죽어도 쥐박이라고 쓸 수 있을까요?

      이게 권력자에 대한 풍자입니까?

      이건 권력에 대한 풍자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예의의 문제에요

      그래도 이해 못하겠다면 그냥 속좁은 놈들이라고 치부하시길 바랍니다..
    • 마당/정확한 반론입니다. 듀게에 추천 기능이 없는 게 아쉽군요.
    • 마당/저도 추천 꾸욱.
    • 더 이상 얘기 안 하려고 하다 잠깐 답니다.


      천정배 : 세상이란 건 어차피 힘 있는 사람, 가진 사람의 판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누가 집권해도 근본적 변화가 없다는 생각이 많이 깔려 있어요. 그걸 깨뜨리는 게 제 정치적 목표인데, 노무현 대통령이야말로 그걸 가장 깨뜨린 분이에요. 한데 민주당 안에서조차도 그런 노무현의 가치를 잘 이해하지 못했어요.

      서해성 : 민주당의 가장 커다란 문제는 디제이와 노무현을 섬기는 데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북한만 유훈통치 하는 게 아니에요. 현재 민주당이야말로 유훈통치예요. 천정배 의원을 포함해서 지도급 되는 사람들이 노무현이 돼야 하고 김대중이 돼야 하는 거죠.

      기사의 한 대목입니다. 좀 읽어보세요. 제목이 선정적이라고 받아들일 수는 있겠죠.
      그런데 이런 기사를 어떻게 '불행하게 돌아가신 전직대통령에 대한 비하'로 받아들일 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기사 안 읽어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고요. 만약에 세월이 지나서 전두환이 죽고 이명박이 죽으면
      뭐 언론에서는 조심하겠죠. 공식적으로는. 전직대통령이니까. 그러나 사람들이 인간에 대한
      예의를 차릴지는 전 솔직히 모르겠어요. 그럴 분도 있는데, 많은 분이 안 그러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인간에 대한 예의를 내세우고 있지만 정치적인 포지션, 호오의 문제일 뿐이고요.
    • 이번엔 유시민 트위터는 공적광장인가 아닌가 증명과 인증, 검증이 필요한가 보군요.
      더운데 흥분 좀 자제요.
      민주주의 외치시더니 글들만 보면 히틀러 유겐트라고 해도 믿겠어요.
      < 내가 옳다니깐! 너는 우기는거야 > (^0^)
    • 춰..//뭐, 이열치열이라는 말도 있으니까요.
    • Wolberine/그러니까 공개적으로 그러면 안 되죠...

      사석에서야 노무현을 뭐라 부르던 상관없어요
      놈현이라 부르던 노시개라 부르던 꼴리는대로 부르면 돼요..

      그러나 언론이 대놓고 그렇게 하면 안되지 않겠어요?

      이게 그렇게 부당한 요구인가요?

      아마 이명박이나 전두환이 죽더라도 한겨레 뿐만 아니라
      어느 언론이라도 대놓고 '전대갈'이니 '쥐박이'니 하는
      그런 표현은 쓰지 못할 거에요..

      손가락으로 달을 가리키면 달을 봐야지라고
      왜 손가락을 물고 늘어지냐고 하기 전에
      손가락에 묻은 오물부터 씻고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야죠...

      그게 오물이 아니고 원래 그런거라면
      더이상 할 말은 없습니다..
    • Wolverine/ <어떻게 비하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 많은데, 그렇게 받아들이는 사람보고 상식없는 바보라고 하는 말이랑 똑같은데 무슨 이야기를 해보시겠다고 글을 쓰셨는가 싶어요. 그냥 블로그에 댓글닫고 쓰시등가. (^0^)
    • 마당//촛불시위 때는 경향에서 기사 제목으로 쥐박이라는 말도 나왔었어요. 청와대에서 기분은 나빴고
      나중에 대놓고 이야기했지만 그거 하나만 갖고 경향에 어떤 불이익이 돌아갔다거나 하는 얘기는 못들어봤고
      그리고 그거 보고 뭐라고 하는 사람도 없었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은 부당한 압력으로 인해 돌아가신 분이고,
      그러니 그에 대한 어떤 불손한 언사도 용납할 수 없다. 적어도 언론에서는. 그 말 아닙니까?
      이건 아무리 생각해도 인간적인 예의 차원의 문제보다는 더 나아간 거고, 저는 이런 생각은 바뀌지 않을 것 같군요.
      기본적으로 돌아가신 분에 대한 예의를 지켜야 된다고는 맞지만 이게 유력한 정치인이 신문을 구독하던 것을
      끊어야 될만한 일인지, 그리고 그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동조해서 그 주간지까지 구독하지 않겠다고 할만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부인하고 계시지만 현실적으로는 이미 그렇게 하고 계신 분들이 나오고 있으니까요.

      춰..//그냥 내 맘에 안 드는 얘기 보기 싫으니까 쓰지 말라는 그런 말씀이시군요. :)
    • 촛불시위때 이명박이 대통령이였으니 그건 권력자에 대한 풍자로 받아들이는 겁니다. 마당님께서도 처음 말씀하신게 그거 아닙니까?
    • 암튼 한겨레 1면 사과까지 나온거, 울버린님처럼 <속으로> 생각하지만 어쩔수 없이 울며겨자먹기식으로 한 사과가 아니길 바랍니다.
    • 이명박이 죽어도 마찬가지죠. 어떤 사람이 생전에는 풍자의 대상이었는데
      죽으면 그때부터 역사적 평가의 박물관에 박제되고, 그 사람에 대해서는
      일체의 희화화, 풍자도 용납하면 안 되는 건가요?
    • 희화화,풍자를 할장소 안할장소 있는데 그걸 못구별 하는건 인터넷 용어로 <눈새>라고 합니다.
    • 언제부터 신문 기사 제목이 '풍자를 안 할 장소'였던가요. 대통령 노제 지내시던 광장이라도 되나요?
    • 일단 그 제목은 풍자로 보지 않고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많지만 신문기사 제목을 과하게 자극적으로 뽑는건 스포츠신문이 주로 쓰는 기법이긴 하죠? 그런데 그 낚시가 지나치면 재미로 보던 독자도 욕하더라구요.
    • 낚시가 지나치다고 보는 건 입장에 따라서 다를 수도 있죠.
    • 한걸레가 편집국장 명의로 이미 사과를 하였네요. 한걸레도 잘못했다고 사과하는 마당에 구질구질 변명 늘어 놓는 분들도 참 구차하네요. 잉여질이 따로 없어요.
    • 다른 분들은 안 그러시겠지만 soboo님 같은 분은
      겉으로는 점잖고 인간에 대한 예의 운운하면서
      자기와 정치적인 입장이 다르고 적이라고 판단되는 뭔가가
      나타나면 죽을 때까지 물어뜯고 놓지 않으려고 하죠. 하이에나같이.

      이분 나오셨으니까 저는 더 이상 얘기 안하겠습니다. :)
      soboo님께서 뭔가 이야기를 더 하실 수도 있겠지만
      안 읽을 겁니다. 아까 뭐라고 하신 것도 달았다는거 확인만 하고
      안봤어요.
    • 연예인이 사고치면 당사자는 사과하고 팬은 쉴드치고... 그런거나 이거나 다를게 없는거 같아 보여요.
    • (어차피 soboo와 Wolverine의 자해와 머리채잡기로 처음부터 망한 글이라고 생각하자...) (^0^)
    • Wolverine <--- 뭐 이따위 인간이 다 있는지 모르겠네요.2
      * 요건 아까 나한테 짖어댄 댓글을 그대로 돌려주는 거니 불만 없기요. 자기가 싼 똥은 치우고 가야죠? 개도 아니고 말이에요.
      그리고 왠간하면 패스하고 안 읽어보는데 관심있는 이슈라서('놈현'이란 이슈보다는 한겨레의 멍청함이 나에게는 이슈였음) 댓글 단거니까 너무 놀라진 말아요. 앞으로는 또 댓글로 볼 일 업을테니 안심하라는 소리.
    • soboo/ 이게 대체 뭐하시는 짓입니까? 부끄러운 줄 아세요.
    • 어떻게 보면 노대통령이 그렇게 돌아가신걸 두고 진보진영의 어떤 사람들은 한나라당 사람들보다 더 고소해하는 것 같습니다. '인간에 대한 예의'하면 될 것을 말이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32 타블로는 고소하지 않으면 끝나지 않겠네요 21 6,034 06-15
831 7人7色 '무한도전' 멤버들의 '명화 패러디' 화보 눈길 16 4,902 06-15
830 JYPE 신인 걸그룹 MV 4 3,559 06-15
829 짙은 - tv show 2 2,464 06-15
828 [사진] 그냥 이것저것.. 10 2,918 06-15
827 Wonder Girls - You're Out (The Hair Kid Live PA Remix) 2,627 06-15
열람 씨네 21도 절독운동? 66 6,473 06-15
825 집중이 안되네요. 6 2,766 06-15
824 방자전 (스포일러) 2 3,802 06-15
823 이창호 9단이 결혼하는군요(링크) 14 4,691 06-15
822 <오늘의 괴서>,소설가 장혜영 3 3,431 06-15
821 월드컵 해설 병지형이 문제가 아니었나봐요.. 6 4,607 06-15
820 열등감을 어떻게 해결하세요?(내용무) 12 3,991 06-15
819 최근에 읽은 책들 10 4,473 06-15
818 내가 핸드폰으로 누구랑 언제 어떻게 통화했는지 5 3,844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