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삼매경에 빠진 아도나이

엉성한 그림에 색칠까지 칠했습니다.

손가락은 너무 어려워요.

머리카락도.

입술색 맞추기도 애매하고.

명암넣기 ㅎㄷㄷ.

 

 

여전히 신랄한 충고 부탁드립니다.

이렇게라도 올리지 않으면 스스로 하고 있는 짓이 어느정도인지 판가름 하기가 뭣해서요.  

 

 

우앙. 정말 크나큰 조언을 들었어요!! 그래서 대뜸 수정해본다는게......

이래와 같은 결과물이 되고 말았습니다. (더 이상 물감칠을 했다가는 그나마의 그림도 못쓰게 될 것 같더군요. ㅠㅠ)

 

사용자 삽입 이미지

 

다음부터 그릴 때 더 신경써야겠어요. 조언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 아니요. 지인이요. (저는 남자입니다)
    • 엥. 그럼 이 그림 속 주인공은 여자분?
    • punxbone // 여성성이 잘 안느껴지나요? 여자들 머리 저렇게 뒤로 묵고 있으니까 힘들더라고요.
    • 저 분 특징이 팔자주름과 코에 점이더라고요.
      그래서 캐리커쳐가 참 애매한 것 같아요. 특징을 살린답시고 남의 컴플렉스를 극대화 시킬수도 있을거고. (물론, 의도하진 않겠죠)
    • 우왕~ 감사합니다. :-)
    • 그림하고 별 상관 없는 이야긴데, 듀게 이사 기념 인증 사진에 올려주신 사진이랑 느낌이 되게 비슷해요. 동글동글하면서 옆으로 퍼지지는 않은 느낌? 성격도 둥글둥글 하실 듯
    • punxbone님이 좋은 말씀 해주셨네요. 여자분 그리실때는 필히 주름은 선보다 톤으로 처리하는 게 좋습니다.
      가능하면 구도는 정면으로... 물론 특징은 덜 살지만 콧대가 높으신 분이 아니라면 무난한 게 환영받을 듯 합니다.
      그리고 속눈썹은 풍성하게, 인중은 살짝 표현해 주시면 개성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더 예뻐보입니다.
    • 안녕핫세요 // 인증사진이라면 철벅지 점프 사진이요? 아니면, 제가 몰래 숨겨두었던 실제인증사진이요?
      듀라셀 // 새겨 듣겠습니다^^
    • 아.도.나이/ 청바지 입은 다리만 보이던 사진이요. 사진이 (몸집이 아니라) 묘하게 동글동글해서 기억에 남았거든요.
    • 안녕핫세요 // 여자몸매로 오해받은 사진이라 완전 당황했던 기억이....
    • 사실 제가 그림 조언을 드릴 처지는 전혀 못 됩니다만, ex에게 진정 리얼한 캐리커처를 받고 가슴에 스크래치 좀 나 본 적 있는 입장ㅠㅠ에서 한 마디 거들까 해요. punxbone님과 듀라셀님의 조언에 이어 (듀라셀님 조언 중 속눈썹은 한 번 더 강조하고 싶군요), 눈썹이 딱딱하고 진하게 표현되어 있는데다가 테두리선까지 똑 따셔서 더 남자같아보이는 것 같아요. 코도 너무 또렷하고 크게 그리셨구요. 진한 선을 많이 이용하시는 것이 아.도.나이님의 개성이신 것 같지만 주위에 실존하는 여자분을 그리실 때에는 왜곡을 많이 해 주심이..^^ 얼굴의 모든 요소를 강조하는 것보다는 강조할 부분과 간소화할 부분을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얼굴이 너무 꽉꽉 차 보이는 것도 여성성의 감소에 한 몫 하는 듯합니다.

      실력도 안 되면서 잘 모르는 말을 한 건 아닐까 걱정되네요. 소심소심;;

      +) 입술색 표현 마음에 들어요. 가운데는 진하고 양 옆으로 갈수록 경계선 없이 흐려지고.. 색상도 이뻐요. 어떻게 하셨나요?
    • 들판의 별 // 아니요. 너무 감사한 말씀이지요. 저또한 캐리커쳐 그림 선물받고 뚱해본적이 있어요. 그래서 조심스럽기도 한데..실력이 안되니 자꾸 애꿎은 특징들을 부각시키려는 것 같네요. 여성캐리커쳐 그릴때 유의점이라는건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어요.

      스킨색 먼저 칠하고 그 위에 입술색 덧칠한거예요. 양끝으로 갈수록 물먹이고 그 위에 스킨색 다시 덮고. :-)
    • 아.도.나이/ 팁 감사해요 ^^

      액자에 넣고 문구도 곁들이니까 윗 사진보다 훨씬 근사한데요. 교인은 아니지만 성경 구절과 그림 분위기도 잘 어울려요. 받는 분이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전 아예 말을 안 하면 안 했지, 일부러 빈말은 안 하는 타입이랍니다;;)
    • 와 비포 앤 애프터가 되었군요. 애프터가 이뻐보여요 ㅋㅋ 여자 입장에선 무조건 이뻐뵈는게 장땡 ^^
      얼마전 무료 캐리커처 행사에서, 전혀 '더' 이뻐보이지 않은 결과물에 실망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ㅠ.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892 다섯 명을 부활시켜서 만나볼 수 있다면? 29 3,401 06-15
891 우울하고 지루한 플래시 게임(?) 3 3,298 06-15
열람 그림 삼매경에 빠진 아도나이 14 2,808 06-15
889 누가 누가바를 두려워하랴 11 4,307 06-15
888 왕십리 광정추어탕, 쑥콩국수 12 4,193 06-15
887 자블라니의 예측불허 탄력성 때문에 우리나라도(하위 팀들) 덕을 보고 있지는 않을까요? 4 2,796 06-15
886 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수학여행 4 4,084 06-15
885 TV로 월드컵을 보다 보니 이런 얘기를 하게 되네요... 2 2,468 06-15
884 역마살의 추억 - 역마살 있는 분들 자수해 보아요 18 3,549 06-15
883 오늘 동이... 30 3,220 06-15
882 시험만 끝나면 뭘할지 모르겠어요 2 3,314 06-15
881 중얼중얼... 7 2,840 06-15
880 트위터를 통한 자살예고 16 5,831 06-15
879 이경규가 브루스 리 3,225 06-15
878 박재범 피쳐링 B.O.B Nothin` On You (자동재생) 18 4,313 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