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0. 집에 오다가 근처 마트에 갔더니 제가 즐겨 먹었던 모코나와 UCC 커피 코너가 없어졌습니다. 본래 일본 식품 코너라고 있었는데, 거기가 장사가 안된다더니 기어이 없어졌군요. 마트에서 일하는 판촉 아줌마 (일명 여사님)이 자리를 자주 비우


더니 매장에서 찍혀서 없어진건지 아니면 사업을 접은건지 모르겠지만.. 나름 맛있는 커피였는데 어디서 사먹어야 하는지.. 아니면 골드빈을 먹어야 하는지... 아... 그리고 맥비티 오리지널 다이제스티브 한 통 사왔습니다. 2500원짜리.. 나의 지름


은 언제나 소소하게 자주 오는가 봅니다.



1. 요즘 막문위가 눈에 뜨입니다. 주성치 영화에 출연했던 여자들 중에 미녀와 추녀의 경계를 넘나드는 유일한 배우란 소개글을 블로그에서 봤거든요. 근데 제 기억에서 주성치 영화에서 막문위는 못생긴 여자였죠. 식신에서 모습이 깊게 각인이


됐나 봅니다. 그래서 막문위 필모그래피를 검색해보니 보니까.. 미녀와 추녀 사이를 넘나든다는 표현이 막가는 것은 아니었더군요. 막문위가 주연한 영화를 기회 되면 챙겨보렵니다.



2. 집 근처 뒷산에 등산(?)을 하고 왔습니다. 한 동안 비 핑계 대고 안다녔더니 몸이 그걸 아는군요. 체력이 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운동 자주 해야겠어요.



3. 이제 여름도 초여름 티를 벗고 한 여름이 되가는 하지가 됐습니다. 고대인들은 이 춘분, 하지, 추분, 동지를 엮어서 꽤 괜찮은 신화를 만들어냈죠. 바빌론에서는 추분에 신이 지하로 내려갔다 춘분에 올라온다고 설명을 하기도 했구요. 과학이


꽤 훌륭한 학문이지만 때론 과학이 없는 세상을 신화가 얼마나 잘 메꿔줬는가를 생각해보면 고대인이 무지했다고 무조건 비난하긴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4. 아이폰 운영체제가 업데이트 된다고 하는군요. 운영체제 업데이트 되면 뭔가 더 달라지려는지.. 그것보다 제발 Wi-Fi 존 좀 팍팍 확대해주면 안되는건지...

    • 3. 고대인이 무지했다고 비난하나요? 저에겐 생소한 얘기예요. 제가 인맥도, 경험도 얇긴 하지만요.
      전 현대인보다 고대인들이 더 특기할 만한 재능이 있다고 생각해왔거든요. :)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 오늘 있었던 일.. 1 1,873 06-21
1191 나이지리아전, 치킨 주문 배달 공략법 7 4,617 06-21
1190 황당뉴스 - 총리실, `MB 비방 동영상' 올린 시민 내사 6 2,988 06-21
1189 전라도나 강원도 사투리 잘하시는분~ 16 4,452 06-21
1188 미키 루크 나이 1 2,824 06-21
1187 동네 DVD 가게에서 점포정리를 하는데 3 3,055 06-21
1186 안상수 “기억 잘 안나지만, 봉은사 외압 유감” 8 3,128 06-21
1185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특별전의 위엄.asp 7 3,699 06-21
1184 아버님 댁에 있는 보일러... 6 3,661 06-21
1183 이제 뱃살 감추면 욕 먹는 추세군요 4 4,949 06-21
1182 이제 게시판 잘 돌아가도 어제와 별 다를게 없군요 4 2,474 06-21
1181 하루키 세계와 저의 어긋남. (스포일러 有) 17 3,909 06-21
1180 [약간 19금 실화 호러] 어젯 밤... 8 5,406 06-21
1179 카드를 잘라라?, 카드 영업, 묘하게 따라다니는 불편함 2 2,714 06-21
1178 한화의 섹시가이 전근표 3 3,111 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