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 내 쉴새없이 달리다

     기어코 한번 쉬어갈 때에는

     여태껏 내가 지나쳐온 이들에 대해

     내가 품었던 이겼다는 환호의 기쁨보다

     그들과 떨어져 홀로 나아가는

     내 본연의 모습을 보고

     본디 나라는 인간은 이기적인가 라고 생각하니

     슬픔만 가득하다.

 

     나보다 잘난 사람을 쫓는,

     아니 나보다 못난 사람을 넘어서는

     현실과 이상의 괴리 그 어딘가,

     그 언젠가 내가 그것의 합의점을 찾을 때에는

     내가 죽었거나 이 세상이 전부 쓰러졌을때일터.

 

     내 인생의 끝자락에서 나의 이상을 어루만져줄

     그이 하나만 있으면 좋으련만...

 

 

 

 

 

결론은 임자 만나고 싶을 뿐

    • 어제 반전?금연글의 충격이 컸는지 이건 좀 약하군요. ㅋ
      부디 좋은 짝 만나시길~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267 빨래비누의 상콤한 향기에 매료됨 1 2,259 06-22
1266 하품하는 고양이.. 9 3,458 06-22
1265 배가 째지도록 웃긴 영화 추천해주세요! +대륙산 로봇 청소기 9 3,941 06-22
1264 들으면 울컥하게 되는 말은... 10 3,389 06-22
1263 화난 코끼리 3 2,306 06-22
1262 [언제나바낭] 로켓맨, 2 2,029 06-22
1261 [DJUNA IN] 첫 로긴부터 질문이어서 죄송.. 3 1,894 06-22
1260 갑자기 궁금해진 오늘 경기의 경우의 수 4 1,977 06-22
1259 [바낭] 동네(?) 통닭집 사장님의 승부수 10 4,775 06-22
1258 코끼리 미술 학교 - 교육의 힘 혹은 학대의 힘 10 2,893 06-22
1257 잡담 1 1,888 06-22
1256 10만원 미만의 백팩 브랜드, 혹은 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4 4,625 06-22
1255 노트북 수리비가 40만원 가까이 나왔어요. 11 4,667 06-22
1254 어떤 말이 제일 듣기 싫으세요? 48 3,950 06-22
열람 마라톤 1 2,014 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