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체 만큼이나 '기사체'란 것도 있는 거 같아요.

http://www.yonhapnews.co.kr/sports/2010/06/22/1003000000AKR20100622219700007.HTML

 

 

새로운 역사를 썼다.     꿈을 이뤄냈다.   값진 승전보다.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아무 생각없이 술술 읽을 수 있는 보도 기사가 되려면 단어 하나하나의 고민은 쓸데없고

그냥 익숙한 클리셰 어구들을 나열하는 게 최선의 방법 같아요.

 

기자는 머리 속에 문장 뱅크를 준비해놓고 그때그때 팩트만 집어넣어 글을 쓰면 되겠지요.

오히려 튀어서는 안 되는 분야 같아요. 갑툭튀 단어는 소위 작품에서나 만나는 것인가 봅니다.  

 

 

    • 요즘 기사는 보고서 형식에서 조금 벗어나 감정이 좀 들어가는거 같아요.
    • 요즘 제 눈에 많이 보이는 문장은 "~하는 이유다"
    • 더군다나 연합뉴스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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