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암동, 그냥 동네 고깃집 식당의 그냥 뚝배기불고기.



인생이 매우 귀찮아서

오늘은 그냥 동네 어귀의 오래된 가게에서 먹은 뚝배기불고기입니다.

원산지는 미국산. (어쩐지 고퀄리티 치고 가격이 동네가격이더라.)

그래도 오래 된 손님들이 많은 걸 보니 역시 동네 터줏대감은 무시 못함.

저번에 선거 때는 민주당 당원들이 이 집 손님들을 집중공략하더군요.




숯불




국산과 미제. (이게 30년 전이라면 의미가 정반대였을...)




이 집이 좋은 건 뚝불을 시켜도 야채가 따라나와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는 거.







고기분을 보충하는 방법이 꼭 육쌈냉면만 있는 건 아니란 얘기...


덧.
서울시내에 뚝불 잘하는 데는 잘 못찾겠더군요. 다들 고만고만.


덧덧.
사람들이 고대앞은 육쌈보다 서울쌈냉면이 좋다 그래서, 지나치는 길에 뭐하는 동네인가 봤더니....
아 이거 숙명여대 앞에 있던 서울냉면 그거 고대점-_-a 여기를 서울쌈냉면이라고 그러는 거였군요.


작년에 숙대에서 강의 듣고, 우모 교수님께서 종강파티로 쏴 주신 데가 여기였쥬. 사진은 펑

    • 지금 찾아보니 정말 서울냉면 가운데 '쌈'자가 끼어있군요. 몇번 가봤지만 딱히 육쌈냉면보다 낫다는 생각은 안 들던데요. 어차피 가성비 때문에 가는 곳이니.
    • 서울쌈냉면 너무 매워요. 전 그거 먹고나면 배탈 백프로. 서울쌈냉면 맞은편 블루애플은 청사과스무디가 맛있습니다.
      참, 고대앞사거리 쪽에 A+라는 집의 냉면이 싸고 인기가 많아요.
    • '고기분을 보충하는 방법이 꼭 육쌈냉면만 있는 건 아니란 얘기...'ㅎㅎㅎ

      아 맛있겠다 어흥헝헝헝 내가 왜 알면서 클릭했지 으흑흙흙
    • 이동갈비면 포천 이동"식"으로 하는 갈비인가요? 원산지 미국산 그러니 뭔가 어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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