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런 찝찝한 기분이라니

방안에서 웃통벗고 의자에 앉아있는데

왠 벌레가 등에 딱 붙더니 아랫목까지 종종 기어오릅니다.

어디서 풍뎅이 한마리가 날아왔나 그냥 심상하게 있는데

그 벌레가 갑자기 책장으로 휙 날아가서 보니까

바퀴벌레... 집에서 바퀴벌레 본지도 한참 됐는데

어디서 날아온 잡것인지, 물론 죽음을 내림으로써

분풀이를 하긴 했습니다만.

    • 저희 집엔 요새 초파리가 좀 많은 것 같아요. 요새 카레를 많이 해 먹어서 당근이며 양파, 감자 껍질이 많이 나왔거든요. 음식물쓰레기 내다 버렸는데... 그래도 몇 마리 남았나봐요. (전혀 상관없는 얘기지만 요새 TV에 나오는 카레여왕 토마토, 요구르트 맛이랑 양파, 마늘 맛 맛있더라구요 오뚜기 바몬드 카레보단 두배 이상 비싸고 백세카레보단 1.5배 비싼게 흠이지만) 다 쓰고 보니 왠지 상관없는 얘기만 주절주절했네요 -_-;;
      바퀴벌레가 아니였으면 그냥 두셨을거예요? 전 반사적으로 몸에 붙은 그 순간 소리를 지르면서 죽이려고 했을 것 같아요 ;;
    • 정말..울버린 같으셔요.
    • 저는 오늘 화장실문을 열었더니 하수구에서 올라온 초파리가 그득그득... 으윽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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