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VS 스페인, 피버노바의 추억

* 이렇게 결승전은 네덜란드 VS 스페인 으로 결정이 났는데 말이죠.

 

네덜란드 국가에는 아직 '나는 스페인 왕에게 충성을 다했다.' 뭐 이런 가사 나오지 않습니까.

 

요거 묘하네요. 그런데 왜 아직 저 가사를 안바꾸고 그냥 쓰나 궁금하네요. 지금은 지나간 옛일 아닌가요?

 

 

* 2002년에는 월드컵이 열리기 보름 전에 월드컵을 기념하여 과 아해들끼리 용돈을 각출. 당시 15만원 하던

 

2002년 월드컵 공인구 피버노바 매치볼을 구입했더랬지요. 그리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였는데...

 

30분만에 소행성 하나가 만들어지더군요. 여기 저기 자갈들이 박혀있고 표면은 찢어지고요. 재미있던것은

 

그 찢어진 표면사이로 스멀스멀 기어나와 채우던 거품같은 내부 소재. 아무튼 그러고 이 공으로 아스팔트에서

 

족구를 30분 정도 더 하니 그야말로 걸레가 되어버렸습니다. 너덜너덜...지금도 제 방 구석에 쳐박혀있는데,

 

15만원짜리 축구공을 하루를 못 쓰다니요. 98년 공인구 트리콜로에서부터 뭔가 아디다스가 괴이하게 월드컵

 

공인구를 만들었는데 트리콜로는 이정도는 아니었죠. 아무튼 이렇게 피버노바-팀 가이스트-자블라니 로 이어지는

 

삼총사는 풀밭에서만 차야되는 축구공이 되었습니다. 

 

+ 그리고 피버노바는 아스팔트나 흙 운동장에서는 족구할 만한 공도 아니더군요. 탄력이 너무 좋아서 약간 무거운

 

탱탱볼 같았다고나 할까요. 그러니 팀 가이스트나 자블라니는...

    • 다음 공 이름은

      효롤로로 같은 거였으면...
    • 브라질 월드컵 공인구는 '쌈바~~' 혹은 '~~쌈바' 이렇게 가지 않을런지요. ㅋ
    • 15만원이라... 생각보다는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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