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미드 이야기

미드 중에 요즘꺼 말고 옛날에 '환상특급'이란 미드가 있었습니다. 아마 듀게 분들은 대개 많이 아시리라 생각하는데요.


2002년에도 신버전이 나왔지만 신통치 못한 시청률만 기록하고 종용되기도 했죠. 


1980년대 버전은 정말 인터넷 강의 찾아보는 정성으로 열심히 보기도 했죠. 


거기서 몇 편 기억에 남는게 있어서 기억남는 에피소드 이야기 해보고 싶어서요.


* 맨날 부부싸움만 해대는 집에 초대장이 도착합니다. 동물원인데 거기는 아이들 전용이라 부모는 대기실에 있게 되죠. 그리고 아이는 자유롭게 부모들을 서핑 합니다.


그러다 아이는 반성하는 부모를 찾아 새로운 기회를 찾고 그걸 보는 부모는 절규하는 장면으로 끝나는 에피소드가 있었죠. 


(그때 성적 때문에 그런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고 쿨럭 --;;;)



* 레스토랑 마다 다니면서 악평을 써제끼던 음식 전문 평론가가 나중에 포춘 쿠키에서 죽는다는 소식을 듣고 나가다가 음산한 레스토랑에 가게 되죠. 그리고 거기서 


정신 없이 먹어대다가 포춘쿠키를 보니까 당신은 이미 죽었다 라는 메시지만... 



* 어느날 갑자기 사람들이 이상한 말을 써제끼기 시작하고 주인공은 한마디도 못알아듣다가 어린아이들 책으로 다시 말을 공부하는 에피소드..



* 열병을 앓다가 몇 백년전 여자애랑 둘이 이야기 하다 여자애가 마녀로 몰려 화형당하는걸 구해내는 이야기.. 



* 며칠 전에도 쓴거 같은데 꿈꾸는 기계에서 잠시 꿈꾸고 일하는데 기계 고장으로 소풍가는 꿈 중에 죽어버리는 이야기도 있네요.



오래전 에피소드라 기억안나는게 많은데 여러분 중에 그거 기억나시는 분들 좀 같이 이야기 하고 싶어서요 히히히


    • A Message From Charity의 원작은 번역되었죠.

      http://en.wikipedia.org/wiki/A_Message_From_Charity
    • 많고, 듀게에서도 여러 번 얘기됐어요. 집에 똑같은 가짜 자기가 어느날 진을 치고 버티는 이야기(주연은 무려 브루스 윌리스)도 있고, 할머니랑 손자랑 찌는 여름 낮에 호수에 수영가다 꼬말 태우는데 갸가 악마. 또 시간을 멈추게 하는 목걸이를 득템한 주부가 지구 종말에 맞닥뜨리는 이야기, 또 피사체를 사라지게 하는 카메라와 인화하면 튀어나오는 사람들, 또 추억 보관소, 거기선 자기가 자기 추억을 찾을 수 없어서 남에게 의존해야 하죠. 지나치게 똑똑해서 죽어야 하는 미래의 아이와 슬퍼하는 부모, 또 병든 할머니와 혼자 남겨진 소년 이야기도 무서웠죠. 일요일 오후엔가 방송했는데, 그거 보고 나면 세상이 다 달라보였던 기억.
    • 전 마샬의 환상모험도 다시 보고 싶은데.
    • 링크 하나로 끝내드립니다.

      http://kr.blog.yahoo.com/gerecter/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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