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여행

잊을 만 하면 한번씩 올라오는 질문입니다만...


금토일 2박 3일 일정으로 갑니다. 친구가 여름 동안 인턴을 하고 있어서요.


보스턴에 살아서 뉴욕에는여러번 가봐서 MoMA, 구겐하임 미술관 등 각종 유명 미술관/관광지는 이미 한번씩 봤습니다.


일단 토요일 저녁에 Rose Theater에서 하는 공연을 하나 예매해두었구요.


혹시 요즘 뉴욕에 재미있는 볼거리가 있나요? 전시회나 영화제라던가.. 요즘 인기 있는 한국 음식점이라던가..


그럼 미리 감사드립니다. ^^

    • 아무래도 시즌이 시즌인 만큼 야외에서 하는 공연, 영화 상영등이 많은데, 열심히 인터넷을 뒤져보시면 오시는 일정에 맞는 공연들도 몇개 있을거에요. 재밌게 즐기다 가시길! :-)
    • 1. Shakespear in the Park
      당일 티켓 구하려면 전날밤부터 센트럴 파크에서 밤을 새워야 한다지만 virtual ticketing이라고 인터넷을 통해서 복권처럼 하는 lottery가 있습니다.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한번 해보세요. 단 너무 큰 기대를 하지는 마시고요. 참고로 저는 2주째 하고 있답니다..흑흑

      2. Highline + Chelsea Market 코스
      유명 관광지는 보셨다고 하셨으니까 이거 추천해 봅니다. 첼시마켓은 음식에 관한 쇼핑몰(?)인데 유명 음식점, 각종 음식관련 가게들이 모여있고 옛 건물을 개조해 만든 곳이라 아기자기 합니다. 하이라인은 작년인지 재작년인지에 문을 연 곳인데 지금은 쓰이지 않는 고가 철도를 공원으로 만든 곳입니다. 날도 덥고 하니까 오후 느지막히 첼시 마켓에 들려서 간단히 식사를 하시거나 간식과 시원한 음료수 하나 챙겨서 바로 앞에 있는 하이라인 산책하면서 노을도 보고 (허드슨 강가라 석양이 기가 막힙니다) 공원이 10시까지 여니까 야경까지 즐기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 3. Met에서 하는 피카소전 볼만합니다. 일종의 "여름맞이 메트로폴리탄 피카소 창고 대방출"이라고나 할까요? Met이 소장한 피카소 작품들을 모두 모아서 하는 전시회입니다.

      4. 혹시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시면 Cloister도 추천합니다. 중세 미술 전문의 met의 분점인데 미술관 자체가 완전히 중세 수도원 같은 분위기에다가 지하철에서 내려서 거기까지 가는 길이 잘 꾸며서 있고 전망도 좋습니다. 지하철 타고 가면 midtown에서 아마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좋은 시간 보내세요. 지난주 더위가 장난이 아니었는데 주말에는 좀 낫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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