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있었던 일...

0. 피아니스트가 그랬다죠? 하루 연습 안하면 내가 알고... 사흘 연습 안하면 청중이 압니다... 오늘 교회 가는데 목사님이 설교의 상당부분을 '우리나라 성공 DNA' 이야기


를 하시더군요. 그날 설교 듣고 나서 결론!!! 공부 안하시는구나.. 




1. 상큼한 주말 아침을 저는 집 앞에 아파트 단지 족구 동호회가 깨웁니다. 공 튀기는소리 기합넣는 소리 응원하는 소리까지 다 올라옵니다. 시끄러워요. 이번주에 그 아파


트 관리실에 전화해서 항의해야겠습니다. 새벽에 쓰레기차 치우고 주말엔 족구까지 해서 사람 잠을 못자게 하냐!!!




2. 서울에 살까? 라는 희대의 모험성 생각을 할때가 몇 번 있는데, 가장 절실할때가 사람들이랑 놀고 서울 시민들은 버스타고 가뿐하게 가는데 저 같은 경기도민은 전철 시


간 보면서 '이거 놓치면 내가 어떻게 집에 가나' 하면서 대안을 부지런히 짜야하기 때문입니다. 정작 독립해서 산다? 아마 밥솥 닦기 귀찮아서 힘들껍니다. 




3.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을 꿈꾸는가'를 어쨋거나 읽고 '뉴로맨서'를 읽으려고 합니다. 전에 국내에 번역된 적은 있었죠. 노혜경씨가 운영했던 열음사란 출판사에서 펴냈


는데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사이버 펑크'를 이해 못한 내 탓일지.. 아니면 부실한 번역 탓일지 모르겠지만 하나도 이해를 못한채 읽었던 기억이 남아서 황금가지 판을 사다


읽어볼까 합니다.

    • 공부하신 게 그걸 수도...
    • 0. 피아니스트는 아니고 야사 하이페츠가 한 말입니다. 하루 쉬면 내가, 이틀 쉬면 평론가가, 사흘 쉬면 청중이.
    • 복숭아발톱/ 있긴 한데 거기까지 가는 것도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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