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 불법 '댓글공작팀' 잠입 르포
1시간 20분 정도로 꽤 되지만 그래도 주말에 시간날 때 다들 보시길 바랍니다.
이미 거의 다 알고있는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이렇게 제대로 파헤쳐보니 가장 최악의 상상도 뛰어넘는 수준이었네요.
'리박스쿨' 주축으로 댓글공작팀 모집해서 그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네요. 이태원 참사 때 '놀다 죽은 걸 왜 추모하냐, 추모를 강요하지 마라, 마약쟁이들이다' 등으로 순식간에 물타기 댓글여론 조성하고 이재명 테러 때 특혜논란 등등.. 이걸 다 피같은 우리 세금 써서 키우고 운영했네요. 여기 대표가 서부지법 폭동 일으킨 놈들 구속됐을 때 우리랑 같이 일하던 사람들이 그렇게 되서 안타깝다고 하질않나;;
늘봄학교를 극우단체 강사들 시켜서 아예 초딩 어린이들부터 그런 성향으로 키우려고 작정을 했고 진짜 철저하게 시스템적으로 나라를 다 물들이려고 준비한 내란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국정원에서 일베 봐주고 키워온 것이 씨앗이었고 그 나비효과로 지금까지 왔다고 봐야죠. 정말 2000년대 중반부터 이 사회가 본격적으로 망가진 모든 근본적인 원인은 얼굴 다 아는 그 인간으로부터 시작이네요.
일제의 민족 말살 정책이 연상되네요.
정확한 비유네요.
정말 기가 질릴 정도로 나쁘지만 그게 또 이렇게 꽃을 피운(?) 걸 보면 미래를 내다보는 참 훌륭한 작전이었네요. 정말 아주 나쁜 쪽으로는 확실히 유능한 인간이었나 봅니다 그 사람은. (전 이름은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서울 시장 때부터 정말 악독한 일들을 뒤에서 하면서 교묘하게 감추고 이미지 메이킹도 기가막히게 잘했죠. 정말 이가 갈립니다.
리박스쿨의 리박이 리승만 박정희라면서요? 작명도 어찌 그리 구린지...
이명박, 박근혜로도 연결이 되네요. 하하;;
막내 인턴기자가 잠입 취재 했다는데 대단합니다, 뉴스타파!!
편집장이나 다른 선배들은 이미 얼굴이 다 팔려서 사실상 본인밖에 할 사람도 없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고해도 잠입이라는 게 대단한 용기가 필요한 일인데 박수 받을만합니다.
이젠 이 기자도 얼굴, 이름이 밝혀졌는데 저놈들이 해코지하지 않을까 걱정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