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신용 스프레이와 경보기 샀어요;;

 

 

 

 

 

 불쌍한 실험맨;;

 

 

 

 

어제 글 올렸지만

 

퇴근길 당한 일로 인해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

 

지마켓에서 호신용 스프레이와 경보기를 주문했습니다.

 

뜨내기 손님이 아닐 경우 혹시 회사 주변에서 또 만나기라도 한다면...............

 

생각만 해도 끔찍해요.

 

잊었다가도 순간 순간 떠오르면서 다시 분이 차오르고, 갖은 상상을 하게 되는거 있죠.

 

후유증이 좀 갈 것 같네요.. .....

 

 

그럼 점심 맛있게 드세요!

 

    • 호신용 스프레이의 경우는 미리 연습을 하세요. 잘못하면 바람때문에 자신에게 갈 수 있다는 글을 봐서.
    • 타보/ 그 상황을 상상해봤는데 끔찍하면서도 웃겨요ㅋㅋㅋㅋㅋㅋㅋㅋ
    • 여자분들은 호신용 스프레이하고 호각은 필수고 사타구니 걷어차는 기술도 충분히 연마할 필요가 있다고 봐요. 완력으로 도저히 남자한테 상대가 안되는데다 겁에 질려 피해를 당하고도 법정에서 불리한 개같은 경우가 많거든요.
    • 어쩌다 다시 맞닥뜨리게 되더라도 그 사람이 먼저 시비를 걸 확률은 높지 않을겁니다.
      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 가능성이 높으니. 너무 불안해 하지않으셨음 좋겠고.
      스프레이를 쓸일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 저도 걱정되는 일이 있어 호신용 스프레이를 자주 생각하곤하는데
      이게 필요한 상황에 가방에서 꺼내거나 손에 쥘수있는 타이밍이 있을까요?
      놀래서 어떨떨해하다 놓칠것같아서요. 항상 주머니에 넣고다닐수도 없고.
      차라리 간단한 호신용 기술 몇개 알아둬야할것같기도하고요.
      여하튼 스프레이 쓸 일 없으시길 빌어요.
    • 옛날에 저는 눈이 마주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길에서 쌍욕을 들은적이 있는데 기분이 정말 더럽더라구요.
      지금 그런상황이 다시 온다면 어떻게 행동할지...
      똥이 더러우니 조용히 사라져야겠지만 사람들 보는 앞에서 그런욕을 들으면 화가라앉히는데 힘들더군요.
    • 와 스프레이 저도 관심가네요
    • 에휴.. 누구든 나보다 만만한 인간 힘 약한 인간 걸리기만 해봐라,라고 맘먹고 폭력성을 터뜨릴 기회를 노리며 거리를 다니는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런 폭력을 당할 확률이 높지 않는 젊은 남자분들은 잘 체감을 못하시고 '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느니 그런 소리를 하는 거죠.
    • 에휴. 누가 걸려봐라 폭력을 터뜨릴 기회를 노리며 다닌다는 건지요. 관심법도 대단하시네요. 어제 그 아저씨가 평소에 어떤 사람인지 알지도 못하는데 "다시 만나면 그 사람 꼭 공격할거에요. 조심하세요" 라고 글을 씁니까?
      그냥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다 잠재된 범죄자로 인식하고 사시는게 편하겠어요.
    •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상대가 (말로 도발은 했다 하더라도) 직접적인 위해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쪽에서 스프레이 같은 걸 써버리면 오히려 폭행죄로 고소당할 수도 있으니까요.
    • 처음 보는 사람에게 다짜고짜 "야! 너 안 비켜?"라고 소리를 지르고 폭행을 하는 사람이 '상황이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것일 뿐 평소에는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는' 사람입니까? 지하철에서, 거리에서 저런 식으로 봉변당한 경험담 여기만 해도 수두룩하게 올라왔었는데 한 번 도 안보셨어요? 이게 지금 '지나다니는 사람들을 다 잠재된 범죄자로 인식'하는 건가요?
      님이 그런 경우 안당해봤다고 위로랍시고 아무 말이나 던지지 마시라고요, 좀.
    • 그냥 제 댓글이나 제대로 읽어보세요. "상황이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것일뿐" 말은 하지도 않았거든요. 아 다르고 어 다른거에요. 자기가 보고싶은대로만 해석하지 마세요.
    • '상황이 그 사람을 그렇게 만든 것일 뿐'이란 얘기는 안하셨고, '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만들 가능성이 높으니'란 얘기는 하셨네요. 뭐가 그렇게 다른 건데요?ㅡ.ㅡ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 일단 한명만 걸려라 하고 노리고 다니는 아저씨들 많아요. 그 사람들에게 필요한 건 작은 도화선이지 어떤 대단한 상황이 아니라고요. 졸다가 자리에서 안일어났다는 이유같은 거죠. 그게 '그런 상황'을 적극적으로 피하려고 한다고 해서 피해지는 사건인가요? 상황이 사람을 그렇게 만든다는 말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밤길을 다니는) 상황이 (강간) 사건을 만든다는 논리랑도 비슷하네요. 암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로랍시고 무신경하게 아무 말이나 툭툭 던지지 마시라고요. 아시겠어요?
    • 관심법은 여전하시고요. 이젠 확대해석도 하시네요. 그냥 웃고 말겠습니다.
    • 어느 날 편의점에서 효도르가 야 너 비켜 했는데 왜 때려 이자식아 하고 대들었다가 도망간 적이 있다면....
      아마 그 근처는 가고 싶지도 않을 겁니다. 걔가 그러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물론 진짜 효도르라면 안그러겠죠)
      걔는 맘만 먹으면 나 정도는 묵사발 내고도 남거든요.... 엄청 무서워서 호신용 스프레이 아니라 권총이라도 구입하고 싶어질 겁니다...
      그냥 쏘쿨하게 얘기할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입장바꿔 생각해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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