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에 얽힌 슬픈 이야기



엊그제 저녁 자취방에 사람이 놀러왔습니다.
대접할 건 없고 어디서 주워 온 외국 라면이 있어서 끓였습니다.

- 아뿔싸.
평소대 로 한 개 분량만큼만 물을 넣고 두 개를 끓여 버렸습니다.
라면이 쫄면이 됐습니다. (........)
그는 말했습니다.

"야, 불만 있으면 말로 해라 이자식아."

그리고 오늘.
전화를 안 받네요.
설마 저 라면 때문은 아니겠지. (....)


*약간 과장이 섞여있긴 합니다.
    • 전에 국물이 거의 없게도 한동안 먹었어요 물론 스프 다 넣고요.
    • 그래도 맛있어 보인다능.
    • 전 저상태도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요. 참기름이나 계란후라이를 곁들이면 나름 별미인데.
    • 생각만해도 짜요.
      저도 그런 적 있는데 먹다 버렸고, 몇시간 후 계속 물 마신 기억이 납니다.
    • 외국라면 어떤 건가요?
    • ㄴ삿뽀로 이찌방 쇼유라멘요[..]
    • 라면은 좋아하지도 먹지도 않는데 보글거리는 걸 볼때면 젓가락을 들고 싶어져요(그래도 냄새맡으면 도망갑니다).
    • 저기에 찬물 부어서 농도 맞추면 냉라면되는뎅.. 나름 면이 탱글해져서 맛나요. 쿨럭.
    • 오늘 소바와 냉국수를 먹었는데, 라면까지 먹고 싶어지는군요.
    • 싱겁게 끓인 것보다 맛있는데... 저는 좋아해요. 밥도 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신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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