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놀래요

지금도 답을 내면서 '놀고' 있는 과정이랄 수 있죠.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유일한 모범 '대안'을 지지하는 것만 답으로 설정된다면 일반 회원들은 답을 맞추고, 놀 권리 조차 없는 거예요.

가장 깔끔한 방법은 듀나님이 사춘기소년님께 (형식상) 외주를 주는 것이었죠. 자생적이라 파악하시지만 이미 반자생적인 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이니까요. 헌데 두 분 간의 약간의 오해가 부풀어 올랐고, 게시판 리뉴얼 이벤트인 건데 시기적으로 그 명분을 잃은 탓에 김도 빠졌고, 이 소동에 콘텐츠의 삽입만 가능하다면 얼마나 많은 유저가 참여할 지도 의문이 들고, 편집진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생각하지만 그것도 쉽지 않아 보이고, 사춘기소년님은 본인이 계획한 틀 자체가 깨질 것이기에 기획이라던가 포멧 변경을 감내하기 어려우신 입장으로 보이고, 이쪽저쪽에서 불필요한 말들이 자꾸 생산되고, 匿明님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이래저래 사춘기소년님께 악조건입니다.

그런 고군분투를 멍뚱하게 지켜봐야 할 게 자명한데, 그걸 놀이라고 불러야 한다면 전 놀고 싶지 않습니다. 안 놀 거예요. 뿌우.
    • 역시 날카로우세요 -_-; 저도 그런 이유 때문에 그냥 접자 분위기로 편승할려고 했는데
      하려는 본인의 의지가 워낙 강하니 일단 해보는 쪽으로 힘을 실어드리는게 좋겠다 싶더군요. 결국 이 부분은 이제 사춘기소년님에게 공이 완전히 넘어간 샘이죠. 그리되면 앞으로는 짜증도 못내심 ㅋㅋㅋ
    • 匿明님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고... 에서 뿜었습니다.
    • 셜록님을 좋아하는 몇 안되는 이유중의 하나를 오늘 다시 확인했습니다.
    • 링고상/ 그 이유가 뭔대요?
    • 장외인간 / 잘생겨서요.
    • 왠지, 위의 리플을 쓰고 나니 집안 전체에 셜로긔의 부처님 미소가 둥둥 떠다니는것처럼 느껴지는건.. 제 착각이겠죠?
    • 묵비권을 행사하겠습니다.
    • 셜록/ 이 미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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