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모리스] 봤어요.

 

 

1. 전 그렇게 재밌게 보진 않았어요. 이 영화는 퀴어로맨스가 아니라 범죄를 다룬 코미디물인데 주인공이 게이일 뿐이죠.

주인공이 이성애자였더라도 느낌이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을 것 같고요.

코미디도 제겐 그렇게 먹히지 못 했습니다. 식상하고 평범한 코이디에요. 중간엔 좀 지루하기도 해요.

 

2. 짐 캐리는 많이 늙었고, 피부도 많이 상했어요. 천진난만하고 풍부한 표정도 예전만 하지 못 해요. 매력이 떨어졌습니다.

이제 그는 차분하고 조용한 영화에 나와야 할 것 같은데, 그것 또한 더 이상 주연이 먹히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3. 이완 맥그리거는 연약하고 귀엽지만, 여성스러우려고 노력하는 티가 좀 보이네요.

 

 

좀 의외에요. 굉장히 재밌고, 특별히 관심을 갖고 보게 될 영화였을 줄 알았는데, 평이 다소 부정적이 되버렸네요.

    • 제 생각도 그래요. 범죄물과 퀴어물 중간에서 어중간하게 깊이를 삽입하려다 충돌해버려요.
    • 으음 전 재밌게 봤는데 왠지 의기소침해져버리네요 ㅋㅋ
      전 엄청난 로맨스물로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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