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 <해변의 카프카>를 읽었습니다.(인셉션이 보고싶어요)

 

몇일전에 영화 뉴스란에 노르웨이의숲 (상실의시대) 티저영상을보고

노르웨이의숲과 해변의 카프카를 구입했는데요 (저는 상실의시대로 먼저읽었었어요)

 

음.... 아직 처음읽어서그런지 저에겐 난해하게 받아들여지고있을뿐

솔직히 최근 읽은책중에서 가장 친근하지않은 느낌의 책이였어요

그런데 왠지 반드시 다시 여러번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기도했고요....

 

요새 게시판에 인셉션에 관한 글이많아서 살짝보니까(스포가무서워서 예고편도 제대로 못보겠어요)

꿈과 관련되있는것같은데 ..,

해변의 카프카에서도 꿈에대한 설정들이 마음에들어서 인셉션마저도 더욱 기대되네요

 

꿈과 관련되있는건 뭐든지 흥미진진한것같습니다.

 

그런고로

인셉션을 꼭 봐야겠다는생각을 다시다시 합니다.

 

 

 

 

    • 인셉션에는 디카프리오가 나와요!
      놀라운 스포죠................

      해변이 카프카는 읽어도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여태껏 읽은 하루키 소설들이 뭘 말하는건지 잘 몰라서...
    • Qwerty//

      왜 그런 엄청난 스포일러를!!!!!!너무하시네요!

      아... ㅎㅎ 그래도 구성자체는 1q84때랑 비슷한점이있어서 반가웠고
      중간중간 '우와..' 이런 느낌의 대사라던지있었는데
      아무래도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라는 설정이 중간중간, 혹은 얇고 길게 깔려있어서
      그게 불편했는지 크게 집중하지 못했던거같아요

      저도 하루키 소설들은 다른책들보다 약간 힘든느낌인데 그래도 왠지
      다른작품들이 궁금한 작가에요. 신기하게도
      특히 수필 (코끼리공장의 해피엔드) 읽고난후에 친근한느낌??이 들어버린거같기도하고..

      마치 맥북보단 노트북이 가격이나, (개인적)효율성에선 좋은걸 알지만
      나중에 사게되면 꼭 맥북을 사고싶은 기분이라고할까요...(쓰고보니까 약간 무리한 비유일수도 -_-;)
    • 상실의 시대 읽고 도대체 이 인간이 말하고자 하는게 뭐야? 해서 해변의 카프카, 태엽감는새,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 어둠의 저편.. 등을 읽어봤는데도 잘 모르겠더라구요 -.-;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는데..다른 소설들은 읽어도 왠지 모를 무력감을 느낄 것 같아서 읽지는 못하겠고..

      저도 오이디푸스 컴플렉스 자체가 너무 불편해서 읽으면서도, '으 제발 걔네둘이 그런 거 아니라고 말해줘'라고 맘속에서 계속... 너무 강하게 암시된 것도 있는 것 같아서 오히려 아니지 않을까하고도 생각해보고... 1Q84는 3권이 나온다고 해서 아직 보류중이에요.
    • 이번에 1Q84 해설집(무려!)이 나왔습니다. (1Q84, 어떻게 읽을 것인가) 해설집이라기보다는 일본의 저명한 비평가들의 서평을 모은 거지만요. 이걸 좀 읽고 이래저래 비교해보고 나니까 해변의 카프카나 양을 쫓는 모험 같은 게 조금 다시 보이더군요. 참고를....
    • 01410/아 그렇군요.... 으으... 읽다가 더 어려워지진 않겟죠.
      에반게리온 같은 경우에 이것저것 떡밥에 신경쓰고 이런 저런 설명들에 헤매다 보면 진짜 뭔지 모를 얘기인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서 이건 그냥 찌질이의 얘기다 라고 생각하면 한결 더 이해가 되더군요. 단순히 이렇게만 보는 건 또 안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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