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2

0. 

오늘의 외부 움짤.


1.

이틀 동안 했던 작업이 몽땅 헛고생. 이야기를 만드는 것은 미로를 따라가는 것 같아요. 미로 끝이 막힌 걸 알면 교차로에서 다시 시작해야 해요.


2.

어제 롤러코스터 남녀 탐구생활에서 이해인이 여자주인공으로 나오는 걸 봤는데, 그냥 새로운 롤코걸을 뽑는 대신 그냥 이해인이 그 역을 해도 되지 않나요? 어차피 시청자들은 그 얼굴에 친숙해져 있고 요새는 '헐'도 안 하는 것 같고. 물론 두 사람의 이미지는 조금 다르긴 하죠. 이해인이 더 신경질적이고 날카로운 느낌. 그런데 그건 '헐' 때문이니.


3.

옛날 하드를 뒤지다가 정말 진짜 옛날 썼던 단편들을 찾아냈어요. 그 중 하나를 실으려고요. 정말 옛날 거죠. 2000년이나 그 이전일 수도 있어요. 하우피시 시절. 이것들은 진짜 기능성 단편들이라 온전한 모양의 이야기를 찾기가 쉽지 않아요.


4.

내일 종로나 명동에서 원고작업을 할 각오를 하고 있어요. 잘못하면 저녁도 밖에서 먹고. 어디가 좋으려나. 인터넷 안 되어도 좋으니까 전원 꽂을 수 있는 가게 있으면 알려주세요. 


5.

용산 CGV 앞에 있는 코원 광고 있죠? 왜 거기서 소지섭 얼굴만 가려놨죠? 혼자만 계약이 끝났나요? 근데 암만봐도 그 사진은 소지섭 같지도 않고 백진희는 더 안 같아요. 혹시 진짜 아닌 거 아닌가요?


6.

진짜 멜론은 빨리 끊어버려야 하는 건데. 도대체 왜 아직까지 제가 버티고 있는 거죠. 단물을 더 빼먹을 수 있을 거 같다는 착각.


7.

요새 성인 광고 올라오는 거 없죠?


8.

오늘의 자작 움짤.




    • 왠만한 카페는 다 콘센트 있지 않아요?
    • 티 옷감 참 예쁘네요.
      기웃거려봤자 시간낭비인가요 돌아서서 나와야하는군요.
      어때요 지금 봐도 잘쓴거 같죠?
      저도 옛날 누구한테 쓴 편질 보면 참 잘썼어요 꾸밈은 더 한거 같아도 어린 시간들이 건강해요.
      어디 딱 한군데 한달 동안 있을데가 그리 없을까요.
      계약기간이 끝나 얼굴을 가리려면 얼른 교체하든지 내리지
      단물이 남았겠죠 아무리 오래먹어도 조금 남아요.
      새론이는 볼수록 어른스럽다죠.
    • 6. 아 정말 전 멜론 쓰다가 한 번 바꿔볼까 해서 도시락으로 왔거든요. 그런데 헐.. Keith Richards가 피처링한 곡을 with Kevin Richards 라고 표기해 놓는 바람에 한참 헷갈리고 벙쪘죠. 도대체... 한 곡에 60원이니 정말 싸긴 싼데, 싼 비지떡이에요. 그냥 씨디를 사는 게 속편할 것 같습니다.
    • 없는 곳도 은근히 많고, 수가 적은 경우도 있고...
    • 지오다노 맞은편 뎀셀브즈요. 콘센트 있었어요.
    • 거긴 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오래간만에 한 번 가볼까요.
    • 5. 빌립이 아니라 코원 아닌가요? 제가 다닐때 코원과의 계약이 며칠부로 만료되서 비치돼있던 컴퓨터도 치워 버린다고 들었어요. 그전에 그만둬서 잘은 모르겠지만 불광 CGV 가보니 컴퓨터가 아예 없는걸로 보아서 아마 맞을꺼에요. 광고도 뜯지 매니저들이 귀찮아서 안치우고 있나보군요.
    • 코원이 맞군요. 고쳤습니다.
    • 그럼 이제 CGV엔 더 이상 인터넷용 컴퓨터가 없는 건가요? :-/
    • 2. 전 이윤애씨가 했으면 좋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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