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했던 대로 올 것이 와버렸네요..

얼마 전

여친의 전 남친 군인관련 글을 올렸었는데....

 

결국 여친이 휴가를 나온 2년사귄 전 남친을 봐야 하는가 나한테 물어보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 사람을 봐야 하는 이유를 물어보니..

사귀었을때 돈 관련.., 그리고 전공 서적을 모두 자신이 가지고 있다고.. 그걸 전해주어야 한다고 말하더군요.

 

후아.

결국 올게 왔습니다. 여친을 과연 보내주어야 하는것인지 말아야 하는것인지..

듀게의 여성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신뢰도의 문제라고 하기엔

제가 비슷하게 당한 바가 있어서....... 휴.........

    • 대신 갖다준다 그러세요.
    • 지난번 글 올리셨을 때 상당히 귀담아들을만한 댓글들이 많이 달렸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또 올리신 걸 보면 여친님을 정말로 보내기 싫은 님의 마음이 느껴져 애틋합니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여친님께서 이토록 불편한 질문을 님께 굳이 던지신 것은, 아무래도 전남친을 한번쯤은 만나러 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는 것 아니겠는지요.
      여친님께 이미 그런 마음이 있다면(가정일뿐입니다), 님께서 막으실 방법은 거의 없어보입니다.
      님께서 보내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여친님이 가느냐마느냐의 문제라는 거죠.
    • 일단 가리온님, 오렌지님 방법을 여친께 추천해 보시고 그래도 안된다는 것은 brunette님 말씀대로인데 말이죠.
    • 같이 가서 다른 곳에 대기하고 계시는 것은.. 여친분이 싫어하실까요?
    • 막으면 더 내키는 것이 사람 마음 아닌가요?
    • 깔끔하게 보내주고 혼자 속앓이 하시던가, 가리온님 의견을 여친에게 대안으로 내놓던가 둘 중 하나밖에 없을 것 같네요. 제가 보기엔 전자보다는 후자의 후폭풍이 더 심할 것 같습니다만 앞뒤 맥락을 보니 쿨하게 보내 줄 상황도 아닌 듯합니다.

      대충봐도 칼자루는 여자가 쥐고 있는 듯.
    • 무거울테니 같이 들어서 가져다 주세요. 같이 만나는건 껄끄러우실테니 만나는 동안 근처 서점이나 다른 카페에 죽치고 있겠다고 하시고 근처에서 계세요. 만나고 나면 익명님께 돌아오라고 하세요...

      쿨하고 매너있지만 자기 여자를 챙기는 남자가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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