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의 제자 나름 볼만 ...한건지?

 

보고왔어요...

하도 악평을 들어서 그렇게 엉망인가 했더니

스토리가 진부하고 한치 앞이 적나라한 전개를 펼치는 건 사실인데

나름 깨알같은 잔재미가 있네요.

 

이를테면 분량이 한줌도 안되는 모니카 벨루치의 무당연기(?)같은...

아니면 허접한 마법사의제자가 난데없이 초고수로 돌변하는 반전?(스포일러아님다)...

난데없는 메테오 분사라던가...

차이나타운에서 도망가는 시민의 무표정한 연기같은...정말 미친 존재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후속편을 예고하던데...크레딧 올라가고 쿠키가 있거든요.

아무래도 후속편은 나오기 힘들지 싶습니다.

올해 제리브룩하이머는 페르시아 왕자와 마법사의 제자 둘다 말아먹었네요. 3천억 이상을 날렸으니 디즈니가 하이킥이라도 날려야 할 판.

둘다 디즈니 프랜차이즈인데... 디즈니도 더이상 제작자의 농간에만 흔들릴 수 없는지 

디즈니랜드 놀이기구인 헌티드 맨션의 새로운 영화버전을 기예르모 델 토로에게 맡기고 싶어한다네요.

 

 

 

 

    • 인셉션 같은 영화가 나오는 지금
      더이상 저렇게 영화 만들면 안될 듯 ~
    • 모니카 벨루치가 궁금해서 나중에 DVD가 나오면 빌려서 보려고요. [헌티드 맨션]은 델 토로가
      제작과 각본에만 참여하고 직접 연출을 맡을 차기작은 호러라고 하더라고요. 호러 좋아요. :)
    • 음, 무천도사의 에네르기파가 보고 싶던데요. 흠;
    • 전 저질 취향인가 재밌던데요ㅋ 뭐 예고편만 봐도 전개가 보이긴 하지만 잔재미가 있었어요
      음 뭐랄까 판타지 매니아인 이과생이라면 한번쯤 상상해봣을것 같은 설정이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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