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거 같은데 어딘가 빈듯한 말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2.htm?articleid=2010073011412687001&linkid=611&newssetid=2834&title=%B0%E6%C1%A6+%C0%CC%B8%F0%C0%FA%B8%F0
 
보통 사고의 범위는 자신을 벗어나지 못하죠.
살면서 누구나 자신이 안스럽고 두려운 일이죠.
이분도 역시 자신과 같은 상류층만을 대상으로 한 생각일거라 생각해요.
중요한 핵심들이 빠져서 혼자 말 처럼 들리는군요.
넌 왜 잠 안자고 이러고 있냐고 묻지 마세요 살며 한순간 한순간 어쩌다 그런거죠.
 
    • 오늘 엠비씨 특선 다큐 보셨나요
    • 최신 방송이 MBC 네트워크 특선 : '젊은거장, 베를린의 신데렐라화가 세오'
      이걸로 나오는데요 누군지 모르겠어요.
    • 이 분 외국인과 결혼했기 때문에 집안에서 유산 물려받지 못하고 배척 당하고..
      유학 시절 읽은 막스 베버의 프로테스탄티즘 윤리의 영향을 많이 받았더군요.
      그래서 근면하고 검소하며 사회활동 (종교적 신념에 기반한 '기독교 활동') 많이 하는.
      상류층 여성을 향한 일갈, 그 자체만으로 저 사람 삶이 문제가 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나요?
    • 많이 배우신 분이군요 논리적 모순이 어디든 있게 마련이죠.
    • 집에서 살림과 육아를 하면서 이런저런 삶을 살아가는 여성들을 일순간에 비하시켰죠.
      이런저런 수많은 그녀들이 이 분에게는 노닥거리는 게으른 삶으로 일축되는 것 같지만,
      왜요, 대학나오고 유학다녀와서 직장 안 다닐 수도 있죠. 아침부터 모여노는 까닭은, 그녀의 아이들이 아마도
      2시 정도면 집에 오기 때문에 오전밖에 시간이 안되서일지도 몰라요. 직장가서 회의하는 것은 좋은 삶,
      아이의 귀가시간에 맞쳐 집에 들어가 간식챙겨주는 삶은 비루한 삶, 뭐 이런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스웨덴 여성과의 비교라니요. 아이가 만 삼 세까지 부모 모두 유급육아휴직 가능하고,
      12세까지는 2시까지 부모가 퇴근하여 아이와 집에서 보낼 수 있는 나라잖아요.
      아이키우며 파트타임으로 일하다가 풀타임으로 갈아타기도 좋은 환경이고
      미혼모가 아이를 낳아도 조그만 집과 생활비가 보조되는 나라. 라블라블라.
      이스라엘은 잘 모르겠지만, 이 나라에서 7년 유학하고 와서 EBS 육아프로그램에 종종 얼굴 비추시는
      아기발달 전문가 김수연씨에 따르면 우리나라보다 국가적인 육아시스템이 잘 갖춰진 나라같고.
      이런 이야기들이 과연 사회탓, 남탓하는 것에 불과한 가요?
      참고로, 그녀의 딸래미는 김성주씨의 친언니가 미국유학 마치고 집에 들앉아 삼년간 키웠던 걸로 알고있어요.
      그 언니는 그 후로 어느 대학 신학과 교수님이 되셨는데, 이 모든 건 십년도 더 전의 얘기라 지금은 잘 몰라요.
      가끔 이모 만나러 학교에 와서 다리 딸랑거리고 책상에 걸터앉아 있던 여자애..가 있었죠. 예쁘장했던.
    • 처음엔 일부 (계층의) 여자에 국한된 얘기인 듯 시작하다가
      '우리나라 상류층 딸 - 대학 나오고 유학까지 가서 공부한 여자가 - 우리나라 여성도' 로 확대되는군요.
      자신의 연설이 일부 상류층 딸만 듣기에는 너무 훌륭한 것이라 지나치게 영역을 넓힌게 문제였을 수도 있고, 장구한 연설을 몇 줄로 축약하려다 보니 발생한 문제일 수도 있겠죠.
    •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의 탓으로 돌리면 여러모로 편리하니까용...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 그런거 같은데 어딘가 빈듯한 말 9 2,828 07-31
4071 오랜만에 찾아온 형님고양이 챨리. 20 3,695 07-31
4070 한밤의 조카자랑 10 3,183 07-31
4069 이 정도 갖춘 사람이라면...? 5 14 4,230 07-31
4068 전 파마를 했어요. 15 3,755 07-31
4067 이 정도 갖춘 사람이라면 .. 3 13 3,594 07-31
4066 집자랑이 하고싶어서요 ^^ 12 3,910 07-31
4065 이 케잌들은 차마 먹을 수가 없네요. 12 4,260 07-31
4064 이 정도를 갖춘 사람이라면..? 2 10 3,835 07-31
4063 '솔트' 보고왔어요 / 욕나오는 광고 1 2,415 07-30
4062 태호가 아주 예쁜 여자친구도 있네요. 2 4,398 07-30
4061 바낭 글 14 2,559 07-30
4060 아래 듀게 솔로 현황 설문결과를 보다가 재밌는 사실 발견 4 4,016 07-30
4059 오늘 청춘불패... 61 4,919 07-30
4058 에미넴의 love the way you lie 해석 5 5,527 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