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파마를 했어요.

얼마전에 파마를 했어요.

전 파마가 가장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파마할 때마다 하게되요.

그런데 비싼 돈 들여 파마하고 매일 집에만 있네요. ㅠ

성격이 어디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할 일이 없으면 혼자 집에서 책읽고 음악듣고 인터넷 하는 것이 일상의 전부인지라.

혼자서 사진 보고 잘 어울리네 생각하고 있습니다.

요즘 외롭다는 이야기를 여기저기서 많이 들어요.

그런데 전 집에 들어올 때 아무도 없는 그 정적이 참 좋아요.

외로움을 좋아하는 거죠. 가끔은 넌더리나게 싫기도 하지만요.

밤에 집에 들어올 때 아무도 없는 그 어두운 정적이 싫으면 외롭다는 것일거에요.

전 아직은 밤의 그 정적이 좋은 것을 보면 외롭지 않은 거겠고요.




    • 집에만 있으시다면서 집에 들어올 때 정적이 좋으시다니!! 집에 있다가 집앞에만 나갔다 돌아오시는 검미까
      사진은 셀카? ㅎㅎ 농담이고 잘 어울리세요
    • 요 몇일 그렇다는 거죠. ^^
      셀카는 아니에요. 혼자서 이렇게 찍을 수 있나요.
    • 오. 요즘 파마 하는데 얼만가요? 매우 성공적인 머리 모양입니다. 부러워요.
    • 홍대앞에 사는 새초롬한 여자분을 상상하며 나도 파마하고 싶당 하며 스크롤을 내렸는데 왜 해리포터님이!! =ㅅ=;;;
      잘 어울리세요. 이렇게 나오게 해주는 미용실 찾기 은근히 까다로운데~
    • 음 5만 3천원 줬던 것 같아요. 아무 것도 바르지 않아도 되어서 그게 제일 좋아요.
    • 늦달님 남자분이셨... ;;
    • 아 오늘도 보람찬 듀게 생활~ 즐겁습니다~
    • 설마 그 인증..
      훈남이세여....
      발그레....
    • 늦달 / 흠 비싸군요. 그래도 한 번 하면 3개월은 가겠죠.
    • 가가채팅을 들어와보시면 발그레 사라질듯
    • 사람님 리플ㅋㅋㅋ
    • 저는 왜 사진이 안 보이나요-_-
    • 아 사진을 삭제해서 그래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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