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기분이 정말 쩔어요 ;ㅁ;

퇴근길에 마트 들러서 장도 좀 보고 자취방이 있는 건물로 들어왔죠

 

현관문 앞으로 쭉 걸어오는데 뭔가 거뭇거뭇한게 음? 벌레인가? 그냥 얼룩같은건가... 했는데

 

제 움직임을 감지하고 불이 켜지는 순간... 으악!!!!!!!!!! (지금 쓰면서도 소름이 ㅠㅠ 으앙 ㅠㅠㅠㅠ)

 

저게 바로 그 곱등이라는 것인가?

 

뭔가 생각보다 덩치도 엄청 컸고 뭔가...

 

으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누가 들어줄사람도 치워줄사람도 없는데... 으아아아악~~~!!! 하면서 막 소리가 질러지더라구요....

 

덜덜덜 근데 다행히도 현관문 바로앞이 아니고 약간은 거리가 있어서 으아아악 하면서 현관문에 철썩 붙어서 덜덜덜 열쇠를 따고.. 미칠듯한 스피드로 문을 열고 들어와 닫았죠

 

으악...

 

정말 저는. 세상에서 구우신이랑 벌레랑 무관심이 제일 싫어요

 

저 세개만 없으면 세상 살기가 행복할것 같아요=_=

    • 곱등이군 귀엽죠. 휴지로 잡으면 버둥버둥거리고 힘잘못주면 툭터지니 빗자루나 먼지털이 등으로 머리부분을 가격해서 기절시킨뒤 화장실에 버리고 물을 내리세요. 아. 그리고. 곱등이가 출몰하는 지역에선 맥도널드 세트마냥 돈벌레도 함께 출몰하더군요.
    • 사실 제가 봤던게 명칭이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곱등이고 돈벌레고 정말 소름돋아 미치겠어요
      벌레 없는 세상에서 살고싶어요 ㅠ_ㅠ 아니면 벌레 잡아주는사람하고 같이 살고싶음
    • 저도 벌레가 너무 무섭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파트 주차장에 매미가 힘없이 떨어져있길래, 용감하게 집어다가 나무에 다시 붙여줬어요.
      그저 펄쩍펄쩍 뛰는 벌레가 참 무섭네요.
    • 곱등이엔 연가시의 공포가 따라다니죠 으흐흐..
    • 귀뚜라미가 천사라면 곱등이는 악마죠. 어제 집안에 곱등이가 있길래 걸레로 집어서 집밖으로 던졌어요. 들어오지만 마라ㅠㅠ;
    • 으악 꼽등쨔응!
      저 얼마 전에 총천연 연두색 꼽등이 보고 사진 찍었는데 그 사진 올려볼까요 납량 공포게시물로
    • 구님.. 진짜 무서운분이시네요
      앞으로 구님글 안볼거야
    • 저도 구우신과 벌레... 날아다니는 것이 특히 싫어요. 가을이면 쌍으로 날아다니는 고추잠자리의 위엄-_ㅠ
      무관심이는 내가 잡아먹어서 괜찮아요 하핫.
    • 바퀴벌레가 그냥 커피면 곱등이는 티오피죠.
    • 로케: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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