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하, 통영 여행기 2탄

 

(문제의 만오천원짜리 '자연산' 회덮밥. 여긴 다 이런가 했는데 다음날 만원짜리 회덮밥 파는 식당을 보고 흥분했던 기억이.. )

 

 

 

(알고보니 이순신과는 아무 상관없었던 충무김밥 ㅎㅎ 참 심플하더군요?!)

 

 

 

 

 

(꿀빵. 달아요 달아! 속에 팥이 가득)

 

 

 

 

 (통영 명예 시민 성룡 따거! 미안.. 좀 웃겼어요. ㅋㅋ)

 

 

 

 

(몇 해 전 나왔던 드라마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몇 가지 질문' 자존심 편에 나왔던 해저터널!

용수씨, 아니 류승수씨 팬심으로 특별히 스샷도 올려요ㅎ

해저터널을 통과하는데 천장에 습기가 가득해서 살짝 긴장을 ㅎㅎ 신기했어요.)

 

 

 

 

 (미륵산 정상에서. 고려시대부터 있었다는 봉수대가 있던 자리래요.)

 

 

 

 

 

(미륵산 정상에서2. 다도해란 이런 것!)

    • 우와!!! 충무김밥도 드셨군요(꼴깍~~~). 완전 부럽... 오늘 명동이라도 가야겠다C=C=C=
    • 오오...저도 통영 가보고 싳어요!! 정말 잘 뫘습니다!
    • 으앙 조만간 통영 가봐야겠어요!!
    • 하하하를 보고 통영 가겠습니다...
    • 몇 년 전에 통영 가서 충무김밥과 회 먹고 왔는데..충무김밥, 먹고 싶네요.
      참 작다 싶었던 통영도 '하하하'를 보니 살짝 발만 담근 느낌이라 제대로 둘러보고 싶구요.
    • 꼭 가보세요~ 중앙시장 부근은 넓지 않은 동네라 이곳 저곳 걸어서 다니기 좋고, 볼 거리가 은근 많더라구요!
      배타고 섬을 갈 수도 있고(전 못갔지만ㅜㅜ), 미륵산은 케이블카 타고 조금만 걸어가면 정상에도 올라갈 수 있어요!
    • 제가 군생활 했던곳... 미륵산 정상은 정말 한달에 한번 이상은 올라갔습니다. 거기서 해안가 진지로... 해안가에서 대검으로 굴따서 나뭇가지 모아 구워먹던 기억이 나네요. 하하하도 무지 재밌게 봤습니다. 예지원, 유준상을 취객이 위협하던 장면에 나온 그 근처에서 배 검문하던 기억도 나네요.
    • 슈베이크/굴구이 츄베릅~ 하하하를 남다르게 보셨겠어요.
    • 슈베이크/그런데 취객이 아니라 거지였어요.
    • 저는 통영에서 먹은 충무김밥보다는 쫄복국이 떠오르네요. 시원한 국물맛을 잊을수 없어요...
    • 큰숲 / 직접 바닷가에서 따서 구워먹는 굴구이... 굶주렸다 먹은 거라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맛있었어요. (적조현상때문에 그냥 생굴로 먹지는 못했지요 ㅠㅠ) 그 맛을 여전히 잊지 못한답니다. 굴 따느라 새빨갛게 녹이 슨 대검을 보고 행보관이 "너희들 밤마다 뭘 하길래 대검이 이 모양이야!"하고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여름에는 해수욕장 옆 해안바위에서 간첩 상륙하는거 감시한다고 있는데 안쓰러운 표정으로 과자 과일 등 먹을 것 건네주던 어떤 아가씨들 기억도 나네요.

      그 밖에 하하하에 나온 통영 시내 정말 외박, 휴가 및 일요일 종교행사할 때 교회 안가고 몰래 땡땡이 쳐서 만화방 PC방 돌아다닐때 많이 보았던 곳입니다. 그 지역 출신 병사들이랑 어울려 놀던 곳도 선하고... 제대하고도 몇번 갔었죠. 남들은 군복무 지역 보고 소변도 안 본다는데 저는 군생활이 싫었어도 통영이 싫지는 않았어요.

      낭랑 / 거지라고 쓸까 하다가 제 기억이 틀리면 어쩌나 멀쩡한 취객을 거지로 만들면 그건 안되는데...라는 마음으로 취객이라고 썼습니다. ^^;;; 그런데 취객인지 거지인지는 별로 중요한게 아니고 저는 걍 그 지역을 언급하고 싶었습니다. '어떤 남자'라고 썼다면 지적받지 않았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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