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그치만 도시의 비둘기들 불쌍하지 않나요.

인간이 관상용으로 도시에 막 풀어놓고 자기네 맘대로 평화의 상징이랬다가

지금은 혐오스럽고 멸절되어야 할 존재가 되어버린.

포비아 정도로 공포스럽다면 어쩔수 없는 일이지만 한입의 식량을 위해 종종걸음을 치는 비둘기들 보면 안쓰러워요.

이렇게 생각하시면 공포감도 좀 누그러들지 않으실지.



    • 그래도 오바이트 찌꺼기 먹고 있는 닭둘기들 보면 혐오감 금할 수 없습니다. 그냥 날개달린 쥐구나 하는 느낌이죠.
    • 일단 보기 불편한 거를 떠나서 박테리아나 곰팡이균 같은게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되니..
    • 숲속에서 바퀴벌레나 꼽등이 등등을 잡아먹는 산비둘기나...
      도시에서 쓰레기나 토사물 먹는 닭둘기나...뭐...
      인간세상에 잘 적응한 비둘기가 참 대단하지요...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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