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가 자꾸 지 발을 깨물어요.

실외견 발바리 키우는데

며칠전부터 자기 발을 핥고 깨물고 난리도 아녜요.

실외견이라 비오면 비 밟고 다녀서 습진인가 싶어 어제 붙잡고 발만 털을 짧게 잘라주는데

모기가 어찌나 달겨드는지(저한테-..-) 발 하나 자르는데 모기 한 열마리한테 물어뜯기고 ㅜㅜ

 

인터넷 찾아보니 뭐 애기들 이빨 나느라 간지러워서 그러는거란 얘기도 있는데

얜 일곱살이므로 해당이 안되고;;

 

털 밀어주고 뭐 파우더도 발라주면 될까요?

뭐 발라줬다가 핥으며 먹을까봐 막 발라주기도 겁나네요..

    • 혹시 무좀? (죄송합니다)
    • 우리 개도 그래요 (십년째) 청결하고 싶어서 그런다고 이해하고 있어요 (침범벅이라 더 드러워 임마)
    • 이빨 때문이 아니라, 발 주변에 피부병이 생겨서 가려워서 핥는거에욤. 병원가서 약 발라주고, 약먹으면 괜찮아 질테니 한번 데려가 보세욤!
    • 피부병 또는 진드기 의심됩니다.
      발가락 사이 벌려서 작은 수박씨 같은 게 붙어있나 살펴보시구요, 멀쩡한데도 계속 그러면 병원 한번 데려가 주세요~
    • 습진인듯 해요. 특히 발바닥이나 주변의 털이 빨갛거나 갈색이 돌면... 100프롬다.
      발이 물에 젖으면 잘 말려주고 발의 털 밀어주시면 좋고 습진약도 꼬박꼬박 발라주시면 금방 낫는데,
      다만 그것이 지켜지지 않으면 쉽게 낫지 않는 것이 습진이예요.
      특히 발을 항상 뽀송뽀송한(?) 상태로 두는 것이 포인트인데 실외견이라고 하시니 좀 걱정이네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병원에 가서 검진 한 번 받아보세요.
    • bap / 죄송할 필요가 없을 겁니다. 그럴 수도 있거든요.

      보통 개가 발을 자꾸 물고 핥는 게 피부병이나 습진 때문에 그렇대요. 저희 개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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