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신 후에 해장. 그리고 죽

술을 마신 후에, 해장을 할 때 죽이 괜찮습니까? 저는 가끔 혼자 술을 마십니다.(딱히 마실 사람 없으니깐..) 마신 다음 날에는 24시간 배달 식당에 육개장이나, 혹은 짬뽕을 시켜먹습니다. 늦게 일어나도 되는 주말에는 냉면전문점가서 물냉면을 먹고 아이스크림을 먹습니다. 저한텐 냉면이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해장국은 왠지.. 어쨌든 해장국은 안 먹은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위의 음식들을 먹는데 어느 블로그에 가보니 죽이 참 좋더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전 어릴 때, 아픈 적이 많아 흰죽을 많이 먹었던지라 죽은 잘 안먹었었는데...해장할때 죽이 정말 좋습니까. 동네에 본죽 체인점이 있습니다. 해장으로 죽을 드셔본 분 있으시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김정은의 초콜릿에 윤종신씨가 나온 걸 보고 소주를 사와서 먹을까 말까 하고 있다가 방금 뚜껑을 돌려 땄습니다.

 

 

    • 전복죽은 먹을 만합니다. 해장용으로는 기름많은 죽은 별로인 듯; 뭐 그냥 죽 종류가 속에 잘 받으니까요.
    • 아무리 좋다한들 본인 속에 맞아야겠죠.
      해장법이란게 개인마다 다 제각각이어서 일단 드셔보시고 판단하시는 게 맞을 듯 싶네요.
      다만 죽이라면 소화가 잘되기 때문에 배탈이 났을 때도 먹는 음식이니 큰 거부감은 없겠지요.
    • 01410. 푸른새벽 / 감사합니다. 내일 전복죽이나, 쇠고기 죽을 먹어봐야겠습니다.
    • 죽이 속에는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중국에 잠시 있을 때 가장 좋았던건 아침에 어디서든 죽을 해장으로 먹을 수 있다는거였어요. 주로 그네들은 아무것도 안들어있는 맑은 죽인데 그걸 먹고 나면 왠만한 숙취도 가라앉는듯 했지요.아무래도 너무 찬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상처받은 위에 무리가 가는 것 같아요. 저는 보통은 선지 해장국을 먹었지만, 죽을 먹을 수 있으면 죽을 먹었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5902 GMF 가셨던 분들, 공연 어떻게 고르셨어요? 4 1,944 08-23
5901 전화기가 귀신에 씌운 것 같아요. -_- 8 2,923 08-23
5900 [bap] 놀이터에 불을 켜라 (무료연극) 1 1,874 08-23
5899 멀티플렉스 지각변동 폭풍전야? - 씨너스의 메가박스 인수설… 중앙일보의 극장 인수·합병 이루어지나 7 2,846 08-23
5898 "안전지대" 콘서트 티켓 떴네요! 1,597 08-23
5897 아침의가가채팅 1,590 08-23
5896 Auni - Cindy Lou (Acoustic) 1,714 08-23
5895 제가 심각하게 생각하는건가요? 16 4,004 08-23
5894 무한도전 세븐특집 단평 + 예능 리뷰 괜찮게 쓰는 블로그 3 3,752 08-23
5893 Phoenix, Rome, live from Sydney. 1 1,682 08-23
5892 듀나인>식초먹는 뇨자 강수지 5 3,373 08-23
5891 가치관을 송두리채 흔들어놓은 책이나 영화가 있나요? 25 4,498 08-23
열람 술 마신 후에 해장. 그리고 죽 4 2,787 08-23
5889 밤에 뭐 안먹는 것... 4 2,396 08-23
5888 무한도전이 너무 좋아요. 24 4,901 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