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규바낭] 아악~~~~~~ 미칠거 같아요!!

 

 히페리온을  닷새에 걸처 뚜벅뚜벅 완독을 하였는데.... 이런~충공깽스러운 결말!!!   ㅠ.ㅜ (궁금하신 분들은 스포일러 게시판 참조)

 

 속편인 히페리온의 몰락은 언제즘에나 번역본이 나올까요?

 

 

 읽으면서 아주 오래전에 토스토에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을 읽을 적의 악몽이 떠 올랐습니다.

 

 주요 등장인물 수도 참 많은데 모두 여러개 언어권의 이름들이라 몰입을 심하게 방해하더군요 ㅠ.ㅜ

 

 

 그래도 본격 SF소설을 매우 오랫만에 읽으면서  소설 자체의 우울하고 비극적인 느낌에도 불구하고 신나게 잘 읽어제꼈습니다.

 

 나름 SF물을 읽어댄 전력이 있어서 소설에 등장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용어가 생소하더라도 개념은 낯설지가 않은 것들이라 도움이 많이 되었네요.

 

 스타워즈류의 영화를 헬렐레~하면서 보셨던 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아무리 속독을 하고 싶어도 그러기 쉽지 않은 리듬감을 갖고 있고

 

 다루는 내용의 무게가 천근만근이라 챙겨들고 다니면서 혹은 침대 머리맡에 두고 두고 읽기에 참 좋을듯 합니다.

 

 10점 만점에 10점 의 완벽에 가까운 SF대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읽으면서 '카우보이비밥'도 떠오르고 '공각기동대', '블레이드러너'도 떠 오르고 '스타워즈'는 말할 것도 없고 여러모로 SF매니아들에게는 엄청난 지적 엔돌핀을 자극 시켜주는

 

 대작입니다.  추천해주신 분께 매우 감사드립니다 (__)  제가 좋아하는 온갖 장르는 다 모아 놓은 이런 괴물 같은 작품이 있었다니 ㅎㅎㅎ

 

 

 

 

 

    • 다음 권은 아마 다음 대통령 선거쯤?
      참고로 댄 시먼즈의 다른 작품 일리움 - 올림포스는 2년의 텀을 가지고 번역되었죠.
    • 그렇겠네요. 대통령선거 직전 각당 마다 후보들 추려내고 한참 서로 열올리고....그 전에 나온다면 책도 사고 겸사해서 투표도 하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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