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 영화 감독으로 데뷔하는 안젤리나 졸리

 

지난 2000년에 제임스 맨골드의 [처음 만나는 자유]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안젤리나 졸리가 장편

영화의 감독으로 데뷔한다고 합니다. 제목이 결정되지 않은 이번 영화는 보스니아 전쟁을 배경으로 하며, 전쟁

이 일어나기 몇 일 전에 만나서 사랑에 빠지고 전쟁으로 인하여 그들의 관계에 깊은 영향을 받게 되는 젊은 세

르비아 남성과 보스니아 여성과의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고 합니다. 참고로 졸리는 지난 2007년에 다큐멘터리

인 [A Place in Time]의 연출을 맡은적이 있는데 따라서 카메라 뒤에 서는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자신의 감독 데뷔작에서 졸리는 연출뿐만 아니라 직접 각본도 맡았다고 하는데, 남자 주인공의 아버지 역활로

출연하는 라데 세르베지야의 인터뷰에 따르면 졸리가 실화를 듣고서 시나리오를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 북미에

서 올 12월 10일에 개봉되는 조니 뎁과 함께 출연한 플로리안 헨켈 폰 도너스마르크의 [투어리스트]로 이미

인연을 맺은 GK필름즈의 그레이엄 킹과 팀 헤딩턴이 졸리와 함께 이번 작품의 제작을 맡는다고 하는군요.

 

안젤리나 졸리는 그녀의 감독 데뷔작에 직접 출연하지는 않는다고 하며 전 유고슬라비아 지역의 다양한 민족적

배경을 지닌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하네요. 약 15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서 제작된다고 하는 이번 작품은 아직

확정된것은 아니지만 빠르면 올 가을부터 사라예보와 부다페스트에서 촬영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http://blog.gk-films.com/2010/08/angelina-jolie-set-to-make-feature-film-directorial-debut

    • 유고 내전 난민들 만나면서 들은 실화 중 하나겠죠? 라데 세르베지야의 인터뷰 보니까 시나리오가 아주 좋았다고 하던데, 기대됩니다. 결과물이 어떻든 저같은 팬 입장에서는 감독 안젤리나 졸리를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운 일이 될 듯해요.
    • 아마도 그런것 같아요. 영화로 만들만큼 졸리의 마음을 사로잡은 이야기라서 더욱 궁금한데 좋은 결과물이 나오면 좋겠어요. 그동안 감독 데뷔에 대해서 한번도 언급한적이 없어서 처음 이번 소식을 듣고서는 무척 놀랐지만 팬으로서 졸리의 새로운 도전을 힘껏 응원하고 싶어요.
    • 유고 내전에 대해 인간적으로 깊은 이야기들이 묘사되겠군요. 기대됩니다. 유고의 유서 깊은 풍광도 보고 싶네요.
    • 시나리오도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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