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재관람!

불후의 명작 슬램덩크를,,,,


얼마전에 다시 완독하게 되었습니다~ 승진을 위한 연수를 받는데, 승진에 관심이 없는 터라 시간이 많이 남았거든요~


다시 읽어 보니.... 그때의 추억과 재미보다 더 큰 감동이~


성장하는 천재~ 캐릭터로서 강백호 만한 캐릭터가 또 있을까요? 


일본 소년만화에 성장하는 천재 캐릭터가 많이 나오는데, 보통... 자기도 모르던 무한잠재능력이


위기의 순간, 친구가 다치면, 말도 안되게 열받는 상황에 펑펑~ 하고 터져 나오면서~~~ 급성장!!


이런 전개가 많아서.... 정말 성장이라는 의미가 무색한데,


강백호는 타고난 운동능력에 의한 것이긴 하지만, 착실히 성장하죠~ 


매일 반복되는 드리블 연습에 의한 '괜찮은' 드리블 능력

반복연습과 특훈으로 연습한 '레이업슛'

모두의 도움 속에 반복연습으로 몸에 익힌 '점프슛'


수만번의 반복 끝에 익힌(남들에게는 평범하기 이를 데 없는) 점프 슛으로 불패의 산왕을 눌러 버렸을 때의 그 감동....


재능은 출발점일 뿐, 노력의 대가로 결과를 얻는다, 는 점에서 진정 스포츠만화라고 생각합니다~


p.s 이 만화만큼 속편 루머가 속출했던 게 있을까요? 무려 26권(개정판기준)이지만.... 그들이 뛰었던 기간은 단지 4개월 뿐이었다는 것, 미완이기에 더욱 완벽한 결말이었던 슬램덩크 포에버~

    • 제가 중1때 처음 슬램덩크 1권을 접한 뒤 고3이 되어서야 31권이 나왔는데, 4개월 뿐이었다니.....
    • 제가 가장 좋아하는건 해남전이 실패로 돌아간거요 왠만한 만화에서 패배로 끝내기 쉽지 않을텐데
      볼때는 정말 속상했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니 해남전이 없었다면 전국대회 진출이 감동적이지 않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 그런데 그림이 엑박이에요.
    • 만화책 뒤에 발행된 코믹스 목록에 보면 '슬램덩크(1부 완)'이라고 적혀있던 것 같아요. 그래서 2부가 나올거라고 생각했었죠...

    • 신문이 소장가치가 있다고 생각한적은 처음.jpg
    • 일본만화를 보면서 느낀 건 (그래봐야 슬램덩크랑 드래곤볼 뿐이지만... ^^) 여기서는 주인공이라 해도 상대방을 이기려면 그에 합당한 능력을 쌓은 다음에야 가능하더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선 주인공 신공 하나만 가지고 자기 실력의 열배도 넘는 적을 간단하게 물리치는 경우가 흔하잖아요? 이게 국민성의 차이인가... 하는 느낌마저 들더라니까요.
    • 관람이란 말이 책을 읽는 것에도 해당되는 말인가요? 궁금...
    • 지나가다가/일본만화시장은 무지하게 큰데 그 중에서도 상위 몇 %에 해당하는 작품이라서 그래요.
      당연히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끈 작품은 탄탄한 구조의 좋은 작품들이고요.
      어처구니없는 만화가 그 나라도 만만치 않게 많으니 국민성의 차이는 아닐거예요.
    • 너무너무 훌륭한 작품이지만 그 중에 하나 슬펐던 건 윤대협이 전국대회에 나가지 못했다는 거예요ㅠㅠ
    • 전 정대만이 제일 좋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떠시려나. ㅎㅎ
    • 비네트/저도 불꽃남자 정대만이요 ㅋㅋㅋ
      매주 화요일마다 나오던 챔프를 꼬박꼬박 챙겨봤었죠 흑흑 슬램덩크와 함께 보낸 나의 십대시절 ㅠㅠ
      신문광고 보니까 울컥하네요.
    • 결말 그렇게 내고 책 집어던졌던..
      그래도 슬램덩크는 진리. 교과서로 지정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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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불꽃남자 정대만이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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