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 출품선정 '맨발의 꿈'

* http://media.daum.net/entertain/movie/view.html?cateid=1034&newsid=20100903182119074&p=starnews&t__nil_news=downtxt&nil_id=4

 

전 후보에 오른 모든 영화를 보지 않았기때문에 뭐라 얘기하긴 그렇습니다. 후보작엔 시와 하녀, 감자심포니, 포화속으로, 맨발의 꿈 중에서 맨발의 꿈 등이 있었군요. 보신 분 계신가요.  

    • 아하 진짜 짜증나네요. 맨발의 꿈? 아 정말. 이런 아 이 정말. 촌스런 영화-_/-
    • 당연히 '시' 아니었나요? 물론 아카데미가 기타 유수 영화제들과는 다른, 그네들만의 후보 선정 기준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시'일줄 알았는데...
    • 어르신들 왜 이래요? 게다가 김태균 감독은 '크로싱'으로 말아먹었잖아요? 두 번이나 기회를 주다니 대체 뭐죠? 기독교? 그러고보니 '피안도'도 정말 비참했었어요. 아카데미 관계자들은 영화 잘 만드는 나라에서 왜 이러냐고 궁금해할까요?
    • 영진위는 정말 한결 같군요.
    • 맨발의 꿈도 크로싱도 저는 보지 못했지만 둘 다 평은 나름 좋지 않았던가요?
      특히 크로싱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꽤 괜찮아"라는 말을 많이들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여전히, 시가 미끄러진 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
      근데 예전부터 이창동 감독님 영화만 끼면 아카데미 후보 내는데 말썽이 생기는군요.
      아카데미는 달콤한 영화만 선호한다는 선입견 때문인가? 의외로 그렇지도 않은데.
    • '시'가 아카데미와는 어울리지 않을거란 생각은 했지요. 하지만 '맨발의 꿈'이라니...;;;
    • 그러게요 맨발의 꿈 저도 보진 않았지만 평은 꽤 괜찮던데요.
    • 저 역시, 올해 아카데미에 출품이라면 '시'가 가장 적합한 영화이자, 올해 최고의 한국영화임에는 동의하지만, 영진위의 ㅄ같은 행태와는 별개로 김태균 감독님의 영화가 촌스럽다는 둥 무참히 까이는 건 쫌... 맨발의 꿈은 근래에 보기드문 휼륭한 스포츠물이자, 가족영화이면서 제대로 된 관점을 가진 건강한 영화였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아카데미고 영진위고 나발이고 영화 '자체'를 말하자면요) 피안도 역시 꽤나 성실한 장르영화였다고 평가하고요.
    • [포화 속으로]를 보지 않아서 뭐라 말은 못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우습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예전에 [태극기 휘날리며]도 후보작으로 밀었더랬죠? 영화의 질을 떠나서, 심사하는 양반들이 좋아하는 소재는 '휴머니즘' 꼬리표를 달고 나오는 영화들인 것 같아요(그게 제대로 구현됐는지는 별개로 하고요).
    • 맨발의 꿈 나쁘진 않았지만 당황스럽긴 하네요. 포화속으로가 안된게 어딘가 싶네요. ㅠㅜ
    • 아, 포화속으로 라면 절대로 쉴드 치지 않았을 겁니다...-_-
    • 70년대에나 일어났을 일들이 현실에서 마구마구 일어나는군요.
      이런 곳을 떠나 살고 싶은데 그나마도 쉽지 않군요.
      지난 대선 이후로 이 땅에 미련은 하나도 없는데 말이죠.
    • 만듦새를 봐야지 메세지를 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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