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요즘 예능.

 

아, 요즘 예능.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무대 위의 웃음만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도 무척 좋아합니다만,

 

 

 

요즘 주말 예능을 보고 있자면,

 

 


예능인들이 한국 방방곡곡 자연을 둘러보고 그 지역의 동네들을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만나요.

 

어떤 연예인들은 스포츠 동호회를 만들어서 타 아마추어 야구단과 시합을 하지요.

 

덩치 큰 거대한 MC가 출연자로 나온 작은 아이의 눈을 맞추려고 무릎을 굽히고 인터뷰하고, 그 외의 게스트들은 일반인 출연자를 돋보이게 하려고 노력합니다.

 

또 채널을 돌리면, 연예인들이 무려(!) 프로레슬링 시합을 하고 있습디다. 그것도 대충하는게 아니라 일년동안 연습했다네요?

 

오오, 저쪽에선 다같이 모여 노래를 연습하고 합창을 합니다. 무슨 지역 합창대회에 나갈꺼래요.

 

한쪽에서는 세계 오지에 가서 집도 지어주고, 지하수도 파주고.. (아참. 이건 끝났나?)

 

 

 


가끔 편집할때 시청자에게 감동을 느껴보시라고 2~3번 같은 장면을 리플레이 하는 것이 좀 짜증날 때가 있지만, (아니 합창 장면 같은 걸 강조하느라 중간에 끊어 반복하면,  전달력은 상승 몰라도 노래감상의 맥이 끊긴다고요.. -_-) 그래도 무대를 벗어나서 일상으로 들어와 웃음만이 아니라 감동까지 챙겨가는 요즘 예능 참 재미있는 것 같네요..

 

 

 

 

 

 

다른 한편으로는 '만능'이 되지 않으면 살아남기 힘들 것 같기도 하고..

    • 저한텐 확실히 그래요. 순전히 예능 때문에 TV 들이고 싶어요.
      본방사수하고 싶다고 본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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